김윤식이 연기한 엄중호 모티프 마약 중독자 돼 수감 생활 반복 트라우마 호소했으나 중형 2004년 연쇄살인범 유영철의 검거를 도와 영화 ‘추격자’의 모티프가 됐던 인물이 마약 판매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검찰에 항소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마약 판매 혐의로 기소된 노모 씨(52)는 지난 14일 서울동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어 지난 17일 서울동부지검도 항소장을 냈다.
노 씨는 영화 ‘추격자’에서 엄중호(배우 김윤석) 역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인물이다. 강남의 유흥업소 종사자 알선 업체(보도방) 업주로 일하던 그는 2004년 업소 여종업원이 실종되자 경찰에 신고한 뒤 자신도 추적에 나섰다.
그는 수소문 끝에 그해 7월 서울 서대문구에서 도피 중이던 연쇄살인범 유영철 검거에 기여했다.
그러나 이후 마약 중독자가 된 노씨는 여러 차례 수감 생활을 반복했다. 2015년에도 마약 매매·투약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당시 그는 재판에서 "유영철 사건의 트라우마에 시달려 마약을 끊지 못했다"라고 호소했으나 재판부는 "출소 5개월 만에 또 범행을 저지르고도 국가기관 탓만 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없다"라며 중형을 선고했다.
지난해 1월 7일에는 출소 직후 마약 투약자 A 씨에게 110만 원을 받고 필로폰 약 10g을 매도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같은 해 3월에는 A씨에게 필로폰 10g을 320만 원에 판매한 혐의도 받는다. 5월에는 필로폰 0.12g이 든 주사기를 A씨에게 건넨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램프하트리스넘버3그 기사 찾아보니까 15년도에 나온 옛날 정보고 저 기사 하나 밖에 없고 걍 전직경찰이란건 안밝힌듯..21년도에 나온 유영철 넷플릭스 영상보면 당시 직접 수사하던 경찰서장이 그 포주가 전직경찰이었다라고 직접 말함ㅋㅋㅋ 기자가 잘 알겠어 수사 뛰던 경찰서장이 정확하겠어
첫댓글 그는 수소문 끝에 그해 7월 서울 서대문구에서 도피 중이던 연쇄살인범 유영철 검거에 기여했다.
그러나 이후 마약 중독자가 된 노씨는 여러 차례 수감 생활을 반복했다.
마약이랑 유영철검거랑 무슨 상관이있는건가???
포주가 어케되든 뭔상관~
마약 잠복 수사하다 중독자된 경찰도 아니고 뭔 상관이지..;;
저 포주 경찰출신이었잖아..
그건 픽션이고 실제로는 걍 포주야
@램프하트리스넘버3 실제로 전직경찰이었던 포주맞음
@woolalal 그냥 포주 맞아
@램프하트리스넘버3 그 기사 찾아보니까 15년도에 나온 옛날 정보고 저 기사 하나 밖에 없고 걍 전직경찰이란건 안밝힌듯..21년도에 나온 유영철 넷플릭스 영상보면 당시 직접 수사하던 경찰서장이 그 포주가 전직경찰이었다라고 직접 말함ㅋㅋㅋ 기자가 잘 알겠어 수사 뛰던 경찰서장이 정확하겠어
@woolalal 이건 후에 새로나온 뉴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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