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표 권집, 최용수와 '어깨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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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이치하라 계약 확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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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FC 쾰른에서 뛰고 있는 올림픽 대표 권집(19ㆍMF)이 ‘독수리’ 최용수(30)와 호흡을 맞춘다. 권집의 에이전트사인 킴스포츠인터내셔널측은 “일본 J리그 이치하라와의 계약이 확정적”이라고 밝혔다. 권집은 현재 쾰른의 19세 이하 팀에서 활약 중. 오는 6월 쾰른과의 계약이 끝나면 이치하라에 새둥지를 틀기로 내부적인 합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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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집은 최근 교토와 이치하라를 비롯, J리그 3~4개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고 쾰른에서도 잔류를 강하게 원하는 등 거취를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었다. 심사숙고 끝에 대선배 최용수가 팀의 주축으로 활약 중인 이치하라를 택하기로 마음을 정한 것. 최용수는 물론 올시즌 수원에서 이치하라로 이적한 브라질 용병 산드로도 권집과 같은 에이전트사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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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올림픽 대표팀에 번갈아 이름을 올려온 권집은 젊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급구해온 이치하라에서 즉시 전력으로 손색이 없는 기량을 지녔다. ‘차세대 홍명보’로 불릴 만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지능적인 플레이에 능하고 발재간이 좋아 실전 경험만 쌓는다면 대성할 재목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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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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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일본의 돈XX때문에 유럽무대에서 발을 때게 만들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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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민이라니요.. 두말할것도 없이 FC쾰른에 남아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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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나라 어이없는 돈에 눈이 뒤집힌 에이전트들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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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유망주하나 날리는군요.. 진짜 귄집은 우리나라에 여태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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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던 최고의 앵커맨이 될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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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앵커맨의 발전에 이렇게 태클거는 일이 생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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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심하고 한숨만 나옵니다.. 어떻게 돈이 아무리 좋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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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우리나라 에이전트들은 우리나라 축구발전 선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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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량발전에 관심이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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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라면 그저 불을 켜고 뛰어드는.. XX한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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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숨만 나옵니다.. 안타까운 현실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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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권집...한국의 스티븐 제라드라던데....한국축구의 버팀목이 되어주길
내년시즌 퀼른 1부리그로 넘어오는데 넘 안타깝네영
J리그가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고 하지만 막상 J리그 중계를 보면 리그 수준이 높다는 생각이 안들던데요. 전체적인 게임 템포도 늦고 공격루트도 단조로워 보인다는...
아숩구만요..ㅠㅠ쩝..유럽진출이 힘든거 알믄서..독일에서 뛰던 애를 왜 J리그로 데리고 오는지 원..
제목 그대로 정말 어이 없는 기사네요... 이치하라로 보내서 킴스포츠인터내셔널측이 얼마의 돈을 챙기길래...하..정말 가슴 찢어지는 기사네요..
쾰른이 권집과의 계약을 포기했다고 하던데...그래서 새로운 팀을 알아본거구...
이제 하나 남은 이산이라도 잘 버텨 주었으면 합니다. 이산이 제2의 디카니오가 된다면.?
캑 ...어이없다가 맞습니다...빨렁 수정하세여~~~^^;; 우리나라엔 에이전트라고 불릴만한 것들이 없져..
J리그 팀만 많구 재미없던데 우리나라의 그 파워풀한 축구가 더 잼떤데..ㅋㅋ
에고.. 젠장.. 이게 또 무슨 꼴입니까?? 권집 정말 유망주인데..
어'의'가 아니라 어'이'입니다. (바른 맞춤법을 생활화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