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 개선하겠다구 단식원 갔다오구 나서 채식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답니다.
그래서 다른 님들이 올리신 문정동 채식 건물에 가서 묵코스요리도 묵고 여기저기
나물이며 한정식 깔끔한데두 일부러 찾아다니구... 그러다 동생이
안산에 인테리어 특이하게 한 데가 있다고 해서 물어물어 찾아 갔는데..
정말 인상적이고 맛도 무지 좋았습니다. 그냥 부페에서 먹는 것보다 맛도 좋고
가격도 만원밖에 안해서 솔직히 좀 미안한 맘도 들었답니다.
거기다 먹구 나서 2층에 올라가면 십전대보찬가 잣 두개 띄운 차를 줍니다.
사람들이 음식먹구 자꾸 2층으로 가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올라가서 고풍스런 인테리어
로 된 곳에서 차마시면서 얘기하더라구요..
채식 좋아하거나 한번쯤 깔끔한 음식을 먹고 싶으신 분들 한번 꼭 가보세요..
물어보니까 거의 다 유기농 채소라고 합니다. 그래선지 유기농 제품도 팔더라구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오랜만에 느껴보는 자연식이었답니다.
위치는 제가 잘몰라서요.. 저는 안산 상록수역(4호선)내려서 택시타고 태평양 관광호텔 앞에
내려서 물어보고 갔어요.. 참고로 시간이 점심은 12:00~15:00, 저녁은 18:00~21:00니까
시간 잘 보시구 가세여.. 점심시간엔 사람이 많아서 많이 기다려야 한다네여..
아쉬운건 일요일엔 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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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채식부페 " 요산재"
존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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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5
06.08.07 14:3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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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번 가보았는데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맛도 좀 별로였고...제가 양재에 있는곳을 다녀와서 그런지 정말 비교가 많이 되더라구요.
글쎄요.. 저도 양재에 있는데 가 봤는데... 지저분하고 맛도 별로 던데.. 전 요산재에 한표 드리고 싶네요.. 채식에 관심있으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