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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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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학창시절때 공부 진짜 잘하던애들 보고 느낀점 말하고 가는 달글
권유디 추천 0 조회 6,425 25.02.26 01:20 댓글 8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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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26 01:51

    일단 싫어도 그냥 하더라..

  • 25.02.26 01:51

    엉덩이 개무겁고 성실+ 집 놀러가면 어머니 아버지가 학자 느낌이 났어 ㅋㅋㅋ

  • 25.02.26 01:55

    사진찍듯이 기억해서 걍 외우려고노력도안하드라 보면외워진대

  • 25.02.26 01:56

    공부가 재밌대

  • 25.02.26 02:03

    독하다

  • 25.02.26 02:04

    얘네루틴에공부가있음
    글고 엄마가 무서웠음

  • 25.02.26 02:11

    좋아하는 과목이있음..
    공부하기싫으면 안하는게아니라 그 좋아하는 과목을 위주로하다가 돌아감 안하는건없음
    그리고 잡생각이없는듯한 느낌
    아 하기싫다~~~~가아니라
    일단함
    자기 절제 잘함 통제형이 많은듯 다같이 놀다가도 뒤도안돌아보고 떠나서 자기 할거 다 끝날때까지 잠잠했다가 끝나면 짠 놀자하고 나타남

  • 25.02.26 02:06

    그저 성실하고 공부라는 행위에 의문이 없음.. '이걸 왜 해야 하지? 해서 궁극적으로 뭘 얻지?'가 없어. 나는 그게 납득이 안 되면(feat. adhd) 시작조차 안했는데 걔는 그냥 묵묵히 시작해서 끝까지 집중력을 잘 끌고 감. 너무 부러웟음

  • 진짜 부지런함 예습 복습 철저

  • 25.02.26 02:08

    그냥 잘하니까 재밌어서 계속 하게되는게 진리인거같음ㅋㅋㅋ얼마전 쩌리에서 본 인터뷰 있었는디..본문도 감정을 내려다보며 컨트롤 이런건 공부 못하는 사람 입장이고ㅋㅋㅋ하고싶어진다잖아 억지로 컨트롤 이런게 아니라ㅠ

  • 25.02.26 02:11

    놀고싶지않나..? 궁금했음

  • 25.02.26 02:15

    저 어려운문제가 쟤는 왜 슥슥 풀리지? 100번 설명해줘도 머릿속이 까매져서 나는 못알아듣겟는데

  • 25.02.26 02:21

    언행이 올발랐음.. 성격이 고집이 세고 뭐 안좋은점이야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다 올바른느낌,,

  • 25.02.26 02:22

    시험 끝난 날에도 안 놀고 공부하러 가더라... 공부 잘하는거 마냥 부럽기만 했는데 그거 보고 난 절대 못 오를 산이라는 걸 자각함

  • 25.02.26 02:25

    뒷문으로 누가들어와도 안돌아봄 ㄷㄷ 안궁금해??!!?

  • 25.02.26 02:35

    침착

  • 25.02.26 02:35

    잘하던 시절 있었고 못하던 시절 있었는데
    잘하던 때엔 하기싫어 ㅠ 이런 마음이 별로 안들었고 걍 해야하니까 한다~ 이마인드로 그냥 냅다 공부함. 글고 메타인지..꾸준히 공부 하다보니까 모르는게 방대하지않아서 내가 아는거/모르는거 확실히 구분하고 공부함.

    못할땐 걍 하기싫음의 인간화
    내신 9등급 진짜로 맞아봄 ㅎㅎ 공부하나도 안하니까 진짜 풀 문제가 없더라고요~~

  • 25.02.26 02:50

    나는 진짜 다른종족이라고 느꼈는데………. 좌절을 느낀거랑은 다름

  • 25.02.26 03:13

    낮 내내 놀고 자고 새벽에 밤새서 공부하는애 있었는데 대단하다 생각했음ㅋㅋㅋㅋ 낮만보면 걍 전교꼴찐데 성대간거보고 진짜 신기했음...

  • 25.02.26 04:28

    매니악한 취미나 관심사 있었음

  • 25.02.26 04:31

    독하고 집중력 최고

  • 25.02.26 05:15

    뭐 노트정리 한거 보여달라고 하면 다 보여주고 시험 공부 모르는거 있으면 잘 알려줌
    잘웃고 순둥했음 경쟁에 미쳐있다는 느낌은 없었음

  • 25.02.26 05:52

    엉뚱하기도 하고 착했는데 공부한정 지독하더라 3개 틀렸다고 오열하는거 보고 절레절레 했음 어려운 시험이라 3개 틀렸다고 해도 본인이 1등인데도 용납이 안됐나보더라고...

  • 25.02.26 06:15

    중학교때 전교1등맨날하던친구 피부가 진짜 깐달걀이었음 고등학교 다른학교갔는데 이학교 전교1등친구도 피부가 개좋아 그때당시엔 별생각없었는데 성인이되고나서 장건강이 뇌건강에 직결된다는걸보고 장건강을 챙겨야겠구나 생각함 근데 칸디다클렌즈 유산균종류별로바꿔먹기 별별 개지랄을해도 여전히 만성질염에 피부개선안됨 ㅋㅋ 에휴

  • 25.02.26 06:22

    흔한 가십에 관심이 없었음 일상 루틴이 공부였음 근데 또 체육시간에도 열정적임.. 뭘 하든 그 시간에 집중함

  • 25.02.26 07:18

    경쟁심리 없고 좀 상냥한 따봇느낌인데 수학문제 알려달라고하면 한 풀이과정 서너줄을 띄어넘고 슥슥 써서 네..?됨
    치열하게 공부한단 느낌 전혀 안들었고 (전교 2등부턴 듬) 걍 평범하게 남들처럼 공부하는데 얘한테만 그과정이 쉬워보였음
    인간관계 신경x 전교생 모두한테 똑같은 양으로 친절한 느낌... 신기했어

  • 25.02.26 07:41

    다들 금수저
    그냥 당연히 해야하는걸 하는 느낌
    지방이지만 학군 빡센데였는데 다른 애들을 경쟁상대로 안봄 ㅜ
    다 서울대 감

  • 25.02.26 07:49

    엄마가 진짜 무서웠음..

  • 25.02.26 08:11

    애들이 성실했어

  • 25.02.26 08:25

    영어를 막 내뱉으면서 가르치듯이 공부하는거? 오글거리고 머지등신같다 햇는데 결국 공부개잘함

  • 25.02.26 08:49

    글씨체가 진짜 책 글씨체임 인간이쓴거같지않음 순둥

  • 25.02.26 09:27

    가정환경이 화목하고 좋았음 가족 전체가 책 읽는 게 일상이거나 가족 이벤트가 있거나 영어권 해외에 여러 번 다녀왔다거나.. 다른 걱정 없이 공부만 할 수 있더라 이면은 모르겠지만 내가 본건 그랬어

  • 25.02.26 10:33

    학교 끝나면 밤 10시까지 학원에서 살고 모르는 문제 물어보면 문제 풀이가 진짜 해설지처럼 깔끔함 딱 떨어짐 그리고 공부 잘하는 친구끼리 친해

  • 25.02.26 12:17

    공부하기싫은걸 모르던데... 다른친구가 이거 대신 풀어주라고 문제집 넘겼는데 걍 풀더라 (학원숙제) 자기는 그냥 공부할거생겨서좋대 ㅋㅋㅋ

  • 25.02.26 12:48

    그냥 함 핑계거리 이런 거 안 찾고
    운동하는 애들이 전향하고 공부도 잘하는 거 보면 공통된 특성 같음

  • 25.02.26 16:32

    나도 벼락치기에 일가견이 있는 편인데 그래봤자 나는 최대 70점 정도 나오거든? 나름 가성비가 나쁘지 않고, 애초에 고만큼 공부해놓고 더 받길 바라는 건 과욕이라고 생각해서 그럭저럭 만족하며 살았음. 근데 나랑 같이 시험 당일에 처음 책 편 친구는 만점 받더라ㅎ 가성비랑은 차원이 다른 세계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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