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균 칼럼]
단식·괴담·조작·재난…
쉰내 나는 레퍼토리의 헛발질
광우병 세월호 兵風 의혹 등
십수 년 전 정치 공작 再소환
무소불위 거대 野 대표가
단식하며 약자 코스프레
과거 한 번 속은 국민들
똑같은 수법에 고개 돌려
----단식 7일차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천막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뉴스1 >
민주당이 지난주 국회 행안위에서
핼러윈 참사 특별법을 단독 처리한 것은
‘세월호 어게인’에 대한 미련을 못 버렸다는
뜻이다.
박근혜 정권은 2014년 4월 16일,
그날을 기점으로 내리막길에 접어들었다.
마침내 탄핵이라는 종착지에 이르자
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세월호 방명록에
“미안하다, 고맙다”
고 썼다.
국가적 비극을 정치적 이해관계로
계산한 속내를 감추지 못한 것이다.
민주당의 그 저급한 인식이 작년 10월
핼러윈 참사 직후 또 확인됐다.
“세월호에 버금갈 파장”
“최소한 2년 갈 이슈”
라고 시시덕거렸다.
그러나 국민들이 ‘핼러윈’에 느끼는 아픔의
크기는 ‘세월호’와 차이가 있었다.
민주당이 밀어붙인 희생자 명단 공개도,
추모 공간 설립도 흐지부지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를 태평양전쟁이라고
불렀다.
2008년 갓 출범한 이명박 정부를 뇌사
상태에 빠뜨린 광우병 파동을
리바이벌해 보려는 것이다.
광화문 광장에서
“미친 소 너나 먹어”
를 외친 단체들이 ‘죽창가’를 부르며 다시
뭉쳤다.
그때는 미국 햄버거 먹방 찍었던
여배우가 청산가리 발언을 했는데
이번은 오사카 맛집 순례를 했던 여자
밴드 보컬이
“방사능비 내리는 지옥에 분노한다”
고 했다.
유튜브에 그녀가 출연한 동영상이 10편가량
떠있다.
초밥 전문점에서는
“너무 맛있어요”
를 연발하고 청어 소바집에서는
국물 맛에
“아 예술이다”
라고 감탄한다.
촬영 시점은 2016년이다.
일본이 아무 안전 조치 없이 하루
300톤씩 오염수를 방류한 지
5년 됐을 때다.
당시 일본 바닷물이 방사성 물질을
걸러내거나 희석해 방류하는 이번 오염
처리수보다 위험도가 1000배는 됐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정한다.
거센 빗줄기 속을 뛰어다니며 즐거워한
사람이 뒤늦게 내리는 이슬비 방울이
옷에 튄다고 화를 내고 있다.
민주당과 응원 세력들의 공포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노량진 수산 시장 매출은
오히려 늘었다고 한다.
불매운동 대상이 된 아사히 맥주,
유니클로 같은 일본 제품도 전혀 타격을
받지 않는 분위기다.
4년 전 ‘노 재팬’ 캠페인을 이끈 좌파
사이트엔
“이젠 끝인가요”
라고 탄식하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해 3월 대선 사흘 전 윤석열
국민의 힘 후보를 대장동 몸통으로
지목한 언론 보도가 전 언론노조
위원장과 대장동 사업 대주주가
공모한 허위 조작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02년 대선 때 민주당은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병역 비리 은폐,
기양건설 10억 수수, 안기부 예산 선거 전용,
해외여행 경비 20만달러 의혹 등을
쉴 새 없이 쏟아냈다.
재판에서 모두 사실무근으로 판명 났지만
이 후보가 낙선한 뒤였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내내
시끄러웠던 ‘오세훈 생태탕 의혹’도
개표가 끝나자 신기루처럼 증발했다.
좌파는 진실을 난도질해 표와 맞바꾸는
일에 아무 죄의식이 없다.
광주민주화운동 3주년을 맞던
1983년 5월 18일 야당 지도자였던
김영삼은 민주화 5개 항을 요구하며
단식에 돌입했다.
언론 통제 때문에 ‘정치 현안’ ‘정가 관심사’
같은 암호문으로 보도된 이 단식이
23일간 이어지며 전두환 철권통치에 작은
균열을 일으켰다.
지난주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무기한
단식을 시작하면서
“폭력 정권에 맞서는 마지막 저항 수단”
이라고 했다.
1983년에나 통할 수 있는 말이다.
지금은 소셜미디어에 한 줄만 올려도
온 국민에게 전달된다.
더구나 윤석열 정권의 장관을 마음대로
탄핵할 수 있는 거대 의석이 이재명 대표의
주머니 공깃돌이나 다름없다.
한국 국민의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짧다고 한다.
싫증을 잘 내고 뭐든지 새 상품을 선호한다.
총선 때마다 각 당 공천과 본선을 거치면서
절반 이상씩 물갈이가 이뤄진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현역 의원들이 대부분 재선에 성공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런 정치판에서 민주당은 9년 전
세월호 재난, 15년 전 광우병 괴담,
21년 전 병풍 조작, 심지어
40년 전 단식을 재소환했다.
그야말로 쉰내 풀풀 나는 레퍼토리들이다.
예전에 한번 속은 국민들이지만 똑같은
수법에 계속 넘어갈 리가 없다.
손쉽게 우려먹어 보려던 얕은 꾀가
번번이 헛발질이다.
정치 공작 솜씨만큼은 귀신 같다던
좌파의 총기와 상상력이 고갈된
모양이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관리에
총력전을 펴느라 기진맥진한 탓일지도
모르겠다
김창균 논설주간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동방삭
많고많은 거짓말과 온갖비리 저지른놈 //
구속을 피하려고 단식까지 하고있네 //
개돼지 아님담에야 믿을사람 있을까
밥좀도
공산주의 북한 중국 2중대 민주당은 조작이나 선동,
괴담 퍼뜨리기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다.
이런 사악한 집단이 한국의 정당이라니 이해
불가능하다.
정치는 국민의 수준을 반영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굵은비
교활한 뱀 같은 자를 지도자로 옹립해 놓고
박수치고 따라하는 우매한 백성이 있는한 항상
위험성에 노출 되어 있는것이다.
블랙재규어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반국가 세력은 국민이
선택한거 아닌가.
국민이 정신 차리지 않으면 베트남 보트피플이
될것이다.
구월산77
저런 것들에게는 원칙으로 박살을 내고 나라의
기강을 세워야 한다.
유박사
100% 공감이 가는 좋은 칼럼이군요.
찌질 더불어ㄸㄸ이당 놈들아, 이 칼럼 크게 복사하여
이재명 단식장에 걸어놓고 하루에 10번씩만
읽기 바란다.
낭그래
누구든지 거짓에 한번은 속을 수 있으나
두번속으면 바보가 되는 것이다.
지금 거짓코스프레를 하고있는 집단의 광적인
히스테리를 이미 국민은 파악하고 있다.
간첩들은 옳고 그름을 떠나서 무조건 지지하는척
하면서 일반 국민들을 선동하겠지만 더 이상은
속아줄 수가 없다.
이제는 거꾸로 거짓된 선전선동??혼란세력들을
청산하고 깨끗한 나라와 사회를 조성해야 할때다.
이미 파악한대로 범죄와 위선으로 가득한 저들의
정체를 알았으니 제대로 심판하고 법대로 강력한
처벌만이 국운을 바로세울 수 있는 것이다.
법은 평등하고 바르게 시행되어야 하는 기본에
충실하기만 하면된다.
오병이어
전과 비리덩어리가 계양 국회의원으로 선출되고,
댕대표가 되고 나서 대한민국의 정쟁의 소용돌이에
함몰됐다.
저급한 야당의 후진정책으로 퇴보된 정치를
어찌할 것인가.
andykim55
촌철살인!!
정동래
참사를 이용해 먹고사는 인간들이 너무 많음
일송정푸른솔
쉰내 입니까? 썩은내 입니까? 나는 아무리 봐도
썩은 시궁창 냄새 같습니다.
멍청도곰탱이
☞ 이재명 김만배☜ 는 구속 수사해야 한다 .
뒤에는 이해찬이 있다 .
삼족오
할 수 있는게 그거밖에 없으니 별 수가 있겠나 국가
정부 통치자에 해악질 폭동 행패라도 부려야
40%에 달하는 토착 불순분자들 결집시키고
북 지령 수행할 수가 있을게 아닌가
돈조반니
전라도 와 좌발 추종세력 인 국민의 30% 는
절대 세력이라 포기하는게 빠르고 나머지 국민만
보고 가면 된다 ~
햇살님
정상적인 사람의 소행은 아니다.
세상을 퇴행시키는 인간은 반드시 그에 대한 댓가를
치뤄야하는거 아니냐?
설송
맞는다. 사법리스크를 줄여보려는 추잡한
정치쑈일 뿐이다.
Moondee
민주당은 해체 되는게 시대의 요구이다.
다음 총선에는 소멸 되는게 답이다.
베이스볼
대한민국에 어디서 이런 쌩ㅇ아치 사탄악마뱀놈이
기어나왔는지 참으로 원통하다.
교할하고 간계하고 간교하고 잔인하고 잔악하고
잔학하고 악랄하고 비열하고 간악하고 사악한
사탄악마뱀놈! 천벌을 받을 것이다.
저주의 천벌이 머리에 그 뱀혀에 내리칠 것이다.
반드시!
Hope
창피함도 부끄러움도 모르는 괴담 선동질로
살아가는 악질 주사파들의 작태르리 끊임없이
해대는구나 ....
오로지 공산적화를 위해살아가는 김일성주의자들
말이다....
저놈들은 간첩지령받고 살아가는 공산좌파들이다 .
백대두
학습효과!!! 국민들이 공부 많이 했습니다.
한번 속지 두번 속나!!
시민
이재명은 투쟁이라 자판하지만 내가 보기엔
볼상스런 소란에 불과하다.
박대마
왜 우리나라에서는 쓰레기들이 국회로 모이는가??
참으로 연구 대상이구나~~
여의도가 풍수상 그런가??
섬인 여의도를 쓰레기 하치장으로 만들어서
우리가 발전하는가???
택촌
재밍이는 단식이 아니라 단식을 빙자한 검찰출석
방탄용이다. 두고봐라 몇일지나면 죽는시늉 할테니..
개딸들은 휠체어나 준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