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퇴마록을 학교도서관에서 접한 이후 이우혁 작가님의 책은 거의 빠짐없이 읽었습니다.(파이로 매니악도 있었던 이상한 학교도서관;;;)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는 소설 내용(아라짱 하악하악???)도 내용이지만 뒤의 주석에 달린 글귀를 보며 많은 감동(우린 자랑스런 大한민족;;;)을 받았었습니다만...
조금 머리가 굵어진 다음 다시 접해보면 예전에는 몰랐던 위험한 부분이 눈에 띄더군요.( 민족주의적 부분이라던가 고대사에 대한 비약이라던가...)
물론 이우혁 작가님의 글이 철저한 픽션이고 창작의 범주를 지나치게 뛰어넘지는 않았지만 작가님이 다는 주석에서 편향되고 위험한;;;시각이 느껴지는게 조금 걸립니다.
카페분들은 이우혁 작가님의 글에 어떤 느낌을 받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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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일수록 짤방을 다는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세이버...횽?)
정화용 짤방을 첨부하는 것도 상도덕 입니다.(음?)
첫댓글 저게 세이버짱인가요..무서워..ㅡㅡ; 파이로매니악..3권인가 4권인가는 아예 안나오는건지..잼있게 봣었는데..
테러성 짤방에 화를 내려다 정화성 짤방에 그냥 앉는...
위에 세이버 짱이란 사람이 남자입니까 -ㅈ-?
글쎄, 저도 그게 알고싶지말입니다;;;
흠흠, 짤방에 대한 댓글만 달리는군요.ㅡㅅㅡ;;;(너무 강렬했나?)
파이로 매니악... 왜 4권은 안나오는 거냐!
그래도 저정도면 먹음직 스러운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