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 시어골드란 라디오 진행자가 자신이 공동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마틸다스(호주여자축구대표팀) 하는거 보면 고딩들 하는거 같다'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비속어 섞어가면서 여성차별적 발언하고 조롱함. 그동안 축구에만 그런게 아니라 여성스포츠 전반에 대해 이상한 말 많이 했었다함.
이걸 듣고 개빡친 축구팬들, 여성 언론인들, 정치인들, 호주축구협회, 호주스포츠위원회, 심지어 호주 총리 앤서니 알버니지까지 융단폭격 시작.
특히 알버니지 총리는 "파리올림픽에서 여자선수들이 따온 메달이 53개 중에 30개, 그중 금메달이 18개중 13개임 ㅅㄱ" 하면서 시어골드를 비난함.
결국 시어골드는 사과하고는 4년동안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상호합의 하에 하차. 그래도 빡친 호주축구협회는 라디오 방송국에도 재발방지를 요구하는등 크게 분노함.
첫댓글 남자짓 하다가 지팔지꼰 ㅉㅉ
저게 정상인사회인데 한국에서는 멀쩡이 활동함 ㅋ
나 작년에 여행갔다가 마틸다스 경기 존나 재밌게 봤는데 그리고 저나라는 여축 경기도 우리나라 월드컵 어디 모여서 보고 그러는 것처럼 관심 많고 재밌게 보더라
저렇게 처벌 받는 나라 너무 부럽다...
22 우리나라는 저러면 한남들한테 추앙받았을듯
33
우리나라였으면 불가였겠지 부럽다
저 성별은 참
글고 마틸다스 인기 개ㅐㅐ많음 호주 남축보다 인기 많은데 저질앓ㅋ
호주는 퀴어 관련 발언도 조심해서 한다며 진짜 한번 살아보고싶다
부럽다..
부럽다
저런 ㅁㅊ놈들은 사실 세계 어디나 있을 수 있는데 저런 반응 나오는게 부럽긴하다 우리나라였으면...에혀
우리나라는 저런 여성혐오적 의견이 메이저라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