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Europa Universalis
 
 
 
카페 게시글
역사게시판 유럽 독일에서 '판저(panzer)' 라는 단어가 1차대전 끝나고 생긴 건가요?
티거6호 추천 0 조회 449 16.04.23 12:0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04.23 12:54

    첫댓글 독일에선 판저도 썼고 탕크도 썼습니다. 탕크는 영국에서 써서 그대로 가져온 거고, 판저는 판저캄프바겐의 줄임말인데, 판저=장갑, 캄프=전투, 바겐=차량, 즉 '장갑전투차량'이라는 뜻입니다.

  • 16.04.23 12:58

    제가 알기로 "Panzer"는 원래 "두터운갑옷을 두른 기사"를 뜻했다고 합니다. 이게 시대가 변하면서 기사→전차로 의미가 변한듯 합니다.

  • 16.04.23 13:21

    .

  • 16.04.24 00:33

    제가 알기로 탱크라는 말은 원 뜻이 무언가를 담는 대형 용기입니다 (예. 저장탱크, 전차의 연료탱크)
    탱크는 전차개발단계에서,
    그 모양을 보고 단순작업자들이 겉 모습은 탱크비슷하게 생겼는데 내용은 기밀이라 무언지 모르겠기에 탱크라 부르던 것을 보고
    위에서는 기밀유지를 위해 탱크라는 표현을 암호처럼 그대로 사용하다가 정착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차라는 명칭으로 개발하면 바로 용도가 눈에띄니 무기개발이 아닌척 할 위장용 명칭이 필요했겠지요.)
    해서 독일어나 기타 다른언어에 원 뜻인 전차에 대응하는 표현은 당연히 있어도 탱크라는 표현은 달리 대응 단어 없이 그냥 발음되는대로 사용하는게 보통이지 않을까요

  • 16.04.24 20:29

    네.. 판저는 전차가 아니니까요.. 결국은 전차를 의미하는 말로 바뀌긴 했지만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