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과 8일 사이에 안국역쪽으로 가신분들...
시청에서 사전집회를 마치고
행진하는 과정으로 종로거리진입과정에서
젊은 한 남성이 청와대로 청와대로 외침
일부시민 안국역쪽으로감
이후에...
7일과 8일 사이 대치한곳이 광화문(본대)과 안국역(약 300여명)쪽 두군데였었는데
그전에 진보신당 당원은 주로 본대 즉 광화문쪽에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순간 4~5명정도의 여성들이
안국역쪽이 뚫렷다 진보신당 당원 일부도 있다...등등등
그 여성들은 학생들은 아니였고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얼굴들이 여서
속된말로 좀 째려보니 말끝이 흐려지고 구렁이 담넘듯이 넘어가더군요
그래도 혹시 모른다해서 광화문에 있던 일부 당원들과 김부선씨와 함께 안국역으로 갔지요
또한 다른시민들도 지속적으로 오고가고
--여기서부터 추정 시작--
그러다
그쪽에서도 논쟁이 벌어지고
비폭력파가 우선빠지고
강경파가 남게되어
그 강경파도 자진해산하여
광화문쪽으로 오고 광화문쪽에서 강경시위했던것으로 추정됩니다.
--여기서부터 추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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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 촛불은 세종로 쪽으로 가라"
시위대 내부서 소수 강경론자 vs 비폭력 시민 갈등
[ 2008-06-08 03:22:19 ]
CBS사회부 고영규 기자
'이명박 정부 5년 내내 촛불만 켤 것인가'
'72시간 릴레이 촛불집회' 마지막 날인 8일 새벽,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서 청와대로 행진을 시도하던 시위대 일부가 연장을 이용, 전경 버스 2대의 창문을 부수고 방패를 빼앗는 등 폭력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다른 시위 참가자들이 ''비폭력, 비폭력'을 외치며 촛불집회 본연의 의미를 망각해선 안된다'고 말리자 '비폭력 촛불 시위대는 광화문으로 가라'고 반발, 마찰을 빚었다.
이날 새벽 1시쯤 촛불 시위대 500여명은 광화문 세종로가 아닌 안국동 풍문여고를 지나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하다 경복궁 정문 앞 100m 전방에서 경찰과 대치했다.
대다수의 시위대는 촛불을 든 채 '협상무효, 고시철회' 등을 외치며 평화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일부는 스패너와 망치, 줄톱 등을 이용해 차벽으로 세워진 전경차 2대의 철창을 뜯어내고 유리창을 부순 뒤 소화기를 난사하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이에 다른 시위 참가자들이 "폭력은 안된다. 보수언론에서 '폭도'로 몰아갈 수 있다"며 "비폭력 촛불시위를 해야한다"고 말리자 이들은 "비폭력은 광화문 세종로 가서 하라"고 반발, 곳곳에서 논쟁이 벌어졌다.
한 강경 시위자는 "두달동안 촛불만 들고 서 있었다. MB정부 5년 동안 앞으로 촛불만 켜고 있을 거냐"며 "청와대와 정부에 시민들도 강력한 저항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폭력시위를 주도한 수십여명만 남긴 채 대다수의 평화적 촛불시위 참가자는 새벽 2시30분을 전후해 광화문 세종로로 집회장소를 옮기거나 집으로 귀가했다.
남은 강경 시위자들도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가자 집회를 중단하고 광화문 세종로 집회 장소로 자리를 옮겼다.
민변 한 관계자는 "일부 과격 시위자들로 인해 비폭력 평화 촛불시위의 의미가 퇴색되고, 시민들이 '폭도'로 몰리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midusyk@cbs.co.kr
핵심적인 단어로 여경들일 가능성도 생각해보았는데
결론적으로 '다함께'가 다시 나올수밖에 없다는 현실이다
8일저녁 경우에도
"시위대가 경찰과의 합의하에 청와대로 향했다"는 루머로 인해 시민들이 청와대로 갔으나
경찰들만 라면 끓여먹고 있었다는 증언도 나옴
첫댓글 과격한 폭력을 행사하려는 사람은 우선 색안경을 끼고 보아야 합니다. 우리를 궁지로 몰고가려는 의도일수 있기떄문에 여기서 이렇게 평화를 외치고 있는데도 아직 폭력사용을 하자고 한다면 그건 아무래도 의심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어떤 경우든 폭력이 사용되면 우리들의 자리가 좁아질수밖에 없음을 잊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꼭...
7일밤 시간으로는 8일새벽 광화문에서 울 까페 회원들과 깃발들고 안국동으로 향했읍니다....아고라 분들은 호응 안해주시고.. 소수의 시민들과 안국동에 도착했을때 200여명의 시위대가 있었읍니다... 몇분이서 닭장차를 부수길래 쫒아 가서 그러면 안됀다..비포력을 왜쳣으나 제가 말린 두분은 너가 먼대 그러느냐...할말 없어서 빠졌읍니다..그후 까페 회원님과 다사 광화문으로 다시 돌아 왔읍니다......아무리봐도 그두분이 폭력시뒤 조장한듯 합니다....
라면 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