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선조대宣祖代(1567~1608)의 관리 정곤수(鄭崑壽, 1538~1602)의 초상화이다.
뒤에 호피를 깐 의자위에 관복을 입은 멋진 풍채를 가진 분위기가 그림에서 물씬 나온다.
하지만 최근 초상화를 X-ray로 쏴서 검색한 결과 아주 재미있는 점이 발견되었다.

바로 관복밑에 청나라의 복식을 한 원본이 나타난것이다.
지금 학계에서는 청나라 복식 때문에 이 초상화가 누구의 초상화인지 오리무중에 빠졌고
그림의 이름 또한 누구의 초상화인지 알 수 없어서 전 정곤수 초상 이라고 칭하고 있다.
조선관리라면 무조건 조선관복을 입어야 했을것인데 청나라 복식의 옷을 입은것을 후세에 꼭 알리지 말아야할 이유가 있을것인가?
만약 이 초상화가 정곤수의 초상화가 맞다면 청나라가 생기기 이전(선조때)에 그려졌다는 얘기인데 우리가 알고있는 청나라 복식은
청나라꺼로만 한정할 수 있을까?
의복이 바뀐다는 건 엄청난 문화혁명을 수반하게 되는데 청나라 복식이란게 그럼 어디서 내려온 의복 양식이었을까?
금나라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여진족 고유의 양식이라고 단언할 수 있을까?
또한 중요한 점은 어느 누가 초상화를 손대서 청나라 복식이란걸 가렸던것일까?
참고로 이런 고미술 초상화에 덧칠하여 가리는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전문가가 작업해야할 일이다.
도대체 누가 이런 일을 할 수 있었단 말인가?
이 초상화에는 아주 커다란 비밀을 간직했음에도 언론에서는 단발성 기사중에 한 꼭지로 나왔을 뿐이다.
본인도 작년 중앙박물관에서 진행했던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전에서 이 초상화를 보고 처음 알게되었다.
http://www.icultur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54
기사 내용 중
이번 '조선시대 초상화Ⅱ' 발간을 위해 정밀 조사와 과학적 분석을 하는 과정에서 16세기 말의 초상화로 추정되었던 조선 선조대宣祖代(1567~1608)의 관리 정곤수(鄭崑壽, 1538~1602)의 초상화의 채색 상태를 보여주는 X-ray 사진을 통해 육안으로 보이는 초상화 밑에 청대 의복을 입고 있는 또 다른 초상화가 발견 됐다.
이를 통해 이 초상화의 제작 시기를 적어도 청 왕조가 건립된 1616년 이후로 내려 보아야 할 필요성과, 초상화의 주인공으로 알려져 온 정곤수와 그 제작 배경에 대해서도 재검토가 요구된다.
첫댓글 소중한 증거같습니다...선조때면...역사가 말한 달단족 청나라가 조선을 먹기 전인데...조선의 관리가 청나라식 복식을 입고 초상화를 그렸단 건...달단 청나라 이전부터 이미 동국(청구)조선은 우리가 알고있던 그 청나라 복식을 입던 사람들이 다스렸던 나라란 얘기가 돼는 것이며...이는...한양을 중심으로 하는 한족의 조선(명?)과...조선(주신)이라 일컬었던 조선은 엄연히 달랐었단 반증같으며...구한말엔 한반도 만으로 왜곡됀 그 청구조선은...우리가 흔히 말하던 이민족인 청나라의 실체며...이를 정복한 또다른 여진은 양이들 표현대로면 달단(타타르)이자...주르친(주신=조선의 또다른 발음)으로 불리웠단 얘기 같습니다.
즉,청나라는 한반도와 동북삼성이자 남쪽 청구조선인 격이며...북청이라 함은 내외몽골이자 역시 청구조선이면서 달단여진(킾착크)의 통치를 받던 청구조선...이래 구분하는게 맞지 않을까란 생각을 더 하게 만드는 대목같습니다.
양이들이 바보라서...중원 전체가 조선인데...차오나라(차이나)란 변음으로 중원을 표기했을 리 없으니...조선의 또다른 변음인 차이나로 자신들을 일컷던 그 조선이 우리가 알던 그 이조선인 격이며...오히려 진짜 발음 조선(주신=주르친)으로 불리우던 조선은...오히려 여진계통의 나라였단 반증같습니다....물론,이조선이 힘이 컷을땐 한반도나 현 만주가 이조선의 강역에 포함됐을 것이니...조선(朝鮮)이란 한문으로 표기되기도 했겠으나...양이들 입장에선...아시아(아센=주신)를 이른 코리아(국=나라)란 명칭중...여진(타타르&칭)의 통치를 직접받지 않고 차치로 남아있던 청구조선만이 코리아란 일반명사로 불리웠던 건 아닐지 싶습니다.
웃옷 소매가 팔둑에서 한 번 끈어졌다...손등까지 보호대를 덮는 복식은...청나라(주신+조선)의 전형적 복장이며...치마부분도 둘로 갈라짐도...역시 전형적 청나라 복장임을 보건데...달단여진과 청나라라 불리운 청구조선의 복식은...조금 달랐을 것인데...우린 그 모두가 달단의 복식으로 오인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겠습니다.
동감합니다! 조선과 명도 황산부근의 민가에서 발견된 나온 초상화에서는 같은 관복이였습니다
한반도 조선은 단제조선이며 북방조선인데 남명의 이왕가 가 점령한 후 조선이라는 이름을 참칭 한 것 이라는 설을 뒤바침 하는 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