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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여시
가나다 순으로 정리함
구경하게 된 이유는 별 거 없음 심심해서 여기저기 구경하다 회차가 엄청 많길래 무슨 할 말들이 이리도 많을까 싶어 구경하다가 10개 팀 다 구경하게 됨
* 누구는 가을야구 하고 누구는 지고 누구는 쉬고 그런 타이밍에 달글 탐방을 해서 정확하게 내가 본 분위기가 맞는지 모름
* 발야구 때문에 아예 룰을 모르는 건 아님 (삼진, 안타, 홈런, 더블아웃 등등) / 가을야구 알고 있음
* 그렇지만 잘은 모르고 또 야구팀에 뭔 일이 있는지도 몰라서 이해 못 한 것도 많음
* 초등학생 때 다독왕이었는데 달글 정독은 힘들었음
* 읽으면서 야구 X도 모르는구먼 이런 생각이 들면 이어서 ‘이 몸이 친절히 알려줘야 겠구나’까지 생각해서 알려주기
* 10개 팀 공통점
- 다들 선수한테 멍청하다고 함
- 다들 쓸 만한 선수가 없다고 함
- 누구는 경기에 내보낸다고 뭐라고 하고 누구는 경기에 안 내보낸다고 뭐라고 하고 누구는 돈 많이 받는데 경기 안 나온다고 뭐라고 하는데 돈 많이 받는 선수가 딱히 잘해보이진 않음
- 흑백요리사 본다는 사람 꼭 있음
- 야구는 못 하는데 많이 먹고 살찐 선수가 최소 1명씩은 있음
- 다들 자기네 선수들이 어딘가 모자르고 조금 지식이 없다고 생각함 근데 어떤 영상을 보니 진짜 말을 잘 못 하는 게 그런 것 같긴 함 (다들 자기네 팀 영상 봤다고 할 듯)
기아 타이거즈
- 1위 팀이라는데 걱정이 많음 / 말도 많은 것 같음 짧은 댓글도 뚱댓도 다 많음 / 다른 달글에서도 보임
- 갑자기 벅차오름 / 갑자기 싸움 진짜로
- 일단 짬 찬 선수들의 은퇴를 걱정하는 편임
- 특정 몇 선수들을 향한 직선 혐오&불신 있음 (이유가 있겠지)
- 선수들한테는 주로 못생겼다고 하긴 하는데 그래도 격려 많이 해주는 편
- 외국인 선수한테 애정이 깊은 것 같음
- 난쟁이라고 불리는 선수한테 한결같이 싸가지 없다고 함 반박하는 사람 못 봄
- 선수가 애매하게 노안이라며 슬퍼함
- 선수를 별명보다 이름으로 많이 불러줘서 찾아볼 때 검색이 나름 편했음
- 감독의 존재를 거슬려하고 멍청하다고 생각하며 코치나 고참 선수들을 더 믿는 듯 함
- 차 회사라 판매 단가가 높아서 운영이 잘 되나봄 언급하는 걸 딱히? 못 본 느낌 그런 느낌을 따라서 달글도 약간 우리가 가오가 없지 돈이 없냐 느낌 (텀블러 스탠리 많이 씀)
- 선수 사진에 이상한 기분 나쁜 멘트를 붙여서 다른 팀에서 온 여시들한테 줌 (새디스트? 야 저기 니 남친 지나간다 ㅋㅋㅋ 약간 이런 느낌)
- 놀라운 게 저런 멘트 붙인 사진 종류가 다른 팀 달글에 비해 넘사로 많음 거의 취미 수준
- 먹는 얘길 자주 하는 건 아닌데 주로 한식 얘기 함, 끼니 말고 잘 안 먹는 듯
-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연예인인 기아팬 리스트를 가지고 있음 (써방을 너무 해서 몇몇은 누군지 모르겠는 게 함정)
두산 베어스
- 화가 많았음 (달글 방문 시점이 좀 그러했음)
- 고참들의 은퇴를 종용하는 편
- 특정 몇 선수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선수를 못 믿는 것 같음
- 감독을 향한 직선 혐오, 코치에 대한 건 큰 언급이 없는 거 보면 그저 그런 듯
- 선수들의 연봉을 정리해서 정기적으로 올림 (아마 주기 아까워서 그런듯함)
- 별명으로 많이 불러서 누구를 말하는지 이해를 못 했음
- 선수 사진보다는 가지고 있는 포카(?)랑 망곰이 사진이 많이 올라옴 (망곰 귀여움/화난 개 이모티콘 많이 끔)
- 포카 시세가 많이 높음 근데 그 시세가 달글이랑 같진 않은 것 같음
- 먹는 얘긴 많이 없는데 먹을만하면 다 먹는 것 같고 새벽 1시에도 묻지도 말고 먹으라 함 (둘러보니 늦은 시간에 먹으라고 하는 팀은 이 팀뿐인 것 같음 그래서 그런가 새벽에도 사람이 꽤 많은 느낌)
- 다른 팀들은 경기에서 지면 보통 열받아하면서 술을 마시거나 입맛을 잃는데 여기는 지면 열받아하면서 엽떡 먹음 (한두사람이 아님)
- 유명 여자 연예인들이 시구하러 많이 왔는데 한 명 빼고 다 져서 두산한테 욕함
- 새로운 유입이 나타나면 냅다 발목 자름
롯데 자이언츠
- 꽃 이모티콘을 자주 쓰고 텍스트로 사투리를 씀
- 기아 못지 않게 다른 팀 달글에서 많이 보임, 보일 때마다 사랑을 고백하고 있음
- 비시즌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면서 본인들끼리 두런두런 말이 많다가 갑자기 화남
- 짧게 짧게 말이 진짜 많음 다른 달글 댓글 3천 개는 읽을만했는데 롯데 달글은 조금 힘들었음
- A에 대한 이야기를 와르르르 하다가 갑자기 F에 대한 이야기를 와르르 함 그리고 갑자기 또 Z에 대한 이야기를 와르르 함 (독백이 잘 없고 다 같은 얘길 우르르 잘 하는 느낌)
- 선수들한테 잘하라고 하는데 어떤 선수를 말하는 건지 모르겠는 게 별명인 건지 이름을 사투리로 부르는 건지 모르겠음
- 무슨 말 하는지 대부분을 이해 못 함 똑같이 삼성이랑 엔씨도 사투리 쓰는데 여긴 글에서 억양이 느껴짐
- 선수들에 대한 불신보다 운영? 프런트?에 대한 불신이 제일 커 보임 근데 이게 막 열불을 내면서 불신하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미심쩍어하는 느낌? 오타니를 사와도 사기당한 거 아니냐면서 의심할 것 같음
- 감독은 무서운 스타일인 것 같고 선수들의 멘탈이 조금 약한지 멘탈 걱정을 해줌 (누군가 울고 있는 사진도 봄)
- 그래서 다음 시즌 누가 주장할지 걱정하고 있음
- 뭘 많이 먹긴 먹는 것 같은데 먹는다고 얘길 안 하는 것 같음 그럴 것 같은 게 뭐 먹는다 그러면 대부분 허락을 안 해주는 느낌임
삼성 라이온즈
- 파란하트 좋아함 (당연함 그게 삼성색이니까)
- 사투리 잘 안 쓰는데 롯데 달글에서 놀러오면 롯데 달글만큼 사투리 씀
- 여기도 기아랑 비슷하게 ‘니 남친 지나간다’ 이런 거 은근 함 / 호랑이랑 사자가 그런가? 기아 달글에서도 본 것 같은 댓글이 삼성 달글에도 있음
- 퍼즐 좋아함 / 부모님 고향 얘기 하는 것을 좋아함
- 안 씻는 것 같음
- 간간히 사장 언급 됨 (그 재용이 맞음)
- 감독을 좋아하는 것 같음 (친하게 성 떼고 이름만 부름, 유교적으로 그래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 자꾸 누굴 가생이라 불러서 이름에 ‘가’나 ‘생’이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사람이름이 ‘코너’였음...
쩌리에서 야구선수 별명 글 딱 그 글 본 것 같은 느낌임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ReHf/5021813?svc=cafeapi
- 선수들의 실력보다 약간 미신 더 믿는 것 같은...? 주기적으로 자꾸 팥이랑 소금뿌림
- 야구 얘기 보다 개인사 이야기, 퍼즐 이야기, 잠바 사이즈 고민 중인 게 더 많은 것 같음
- 야끼우동을 좋아하나? 야끼우동에 대한 언급이 많음, 중식도 좋아하나 봄
- 뭐 먹는다는 얘긴 많이 없는 것 같은데 먹을 것 얘길 많이 함, 끼니 거르는 것에 예민
- 삼성로고 때문인가 삼성 블루라서 그런가... 잠바가 너무 삼성의 그것임 (일코 불가능/관계자인척은 가능할 것 같은 비주얼임)
- 후드는 폼은 이쁜 것 같은데 사자가 조금 부담스럽고 여자 모델 둘은 모델 같은데 남자 모델은 조금 읭?스러움 사장 아들임?
엔씨 다이노스
- 공지 쏘 심플 근데 뭔가 조금 귀여운 느낌 있음
- 약간 시즌 끝나서 그런가 야구 끝나고 얼큰하게 취한 아저씨 느낌 좀 남 (추태부릴 스타일은 아니고 지나가다 같은 팀 유니폼 입은 사람 보면 용돈 쥐어 줄 아저씨 느낌임)
- 귀여운 이모티콘 제일 많이 쓰는 듯
- 뭔가 귀엽고 사투리 쓰는 여고생 자아와 얼큰하게 취한 아저씨 자아가 혼재되어있는 느낌
- 불꽃놀이 제법 화려하게 했는데 이쁘지만 그 돈으로 선수사오라함 (장동민의 여러분의 등록금이 터지고 있습니다 같은...?
- 게임만드는 회사라 그런가 여기도 돈이 많은 느낌이도 그래서 엔씨 달글도 약간 화끈하게 지르는 느낌이 종종 남 (뭘 많이 삼)
- 투수를 많이 사야하는 상황이어서 그런지 본인이 투수하겠다는 말을 꽤 여러 사람이 함
- 선수는 막 크게 싫어하는 선수는 없어 보이는데 코치를 별로 안 좋아하는 느낌
- 은근 F 많은 듯 선물 못 받은 선수 못 해서 못 받은 거라고는 하지만 신경 쓰이는 느낌 근데 그렇다고 선물해줄 느낌은 아님 안타깝지만 아닌 건 아니야 이런 느낌
- 몇몇 선수들이 조금 많이 비슷하게 생긴 느낌
- 야구 안 할 때 뭐 하면서 놀지 리스트를 만들면서 이미 그렇게 놀고 있음 그러다가 새벽되니까 갑자기 진지한 야구 얘기함
- 약간 롯데랑 비슷하게 두런두런 느낌 남 근데 전체적인 느낌은 다름
- 엔씨랑 선수한텐 사랑한다 안 하는데 달글 달리는 엔씨 팬들한테는 잘 함, 과자도 나눠 줌
- 여기도 밤에 뭐 먹는 거 못 먹게 하는 편인 것 같음 과자는 주는데 야식은 안 된다?
- 망곰이 다음으로 캐릭터가 귀여움
- 유니폼 가장 내 스타일 (네이비색 좋아함)
엘지 트윈스
- 첫댓글에 공지나 정보 정리&업데이트가 잘 된 느낌
- 팀 색은 검정이랑 빨강 같은데 별개로 초록색을 좋아하는 것 같고 차분한 것 같은데 긍정회로를 좀 광적으로 돌리는 편인 것 같음
- 외국인 선수 언급은 좀 많은 느낌 한국인 선수에 대한 언급은 잘 없는 것 같은데 그래도 감동받아 우는 댓글 있는 거 보면 팀이 단합은 잘 되고 있는 느낌?
- 팀에 대해 애정이 가득함 약간 다른 달글은 죠?라고 하는데 여긴 사랑한다고 함
- 선수의 건강은 바라는데 실력이 별로인지 경기는 나오지 말라고 함 (차가운 F 느낌)
- 감독을 믿는 건지 안 믿는 건지 모르겠음 혐오까진 아닌 것 같은데 딱히 막 좋아하지도 않는 것 같음
- 티켓팅을 앞두고 있어서 티켓팅 얘기 하면서 울고 있는 상황
- 먹는 얘길 거의 못 봄 야식 물어보는 댓글은 못 본 것 같고 점심 뭐 먹냐는 댓글에 사라다랑 단백질 쉐이크 있음 제일 안 먹는 구단인 것 같음 (입맛 없다는 얘기도 있었음)
- 짚업 후드가 예뻤음 (일상용으로도 쌉가넝할 듯) 유광잠바 너무 반짝임 (당연함 유광임/얘는 일상에서 못 입을 것 같음)
- 계속 경기 중이고 계속 티켓팅 중이어서 원래 어땠는지 사실 모르겠음
인천 야구단
- 보통 제목에 팀이름 해놓던데 여긴 인천야구라고 해놓음
- 뭔가 정갈함, 여기도 화가 많은데 두산이랑 다른 느낌임 두산은 맹수처럼 쏟아내는데 랜더스는 ‘응^^ 너 죽어^^’ 이런 느낌
- 감독이랑 운영하는 본사?가 엉망인 듯한 느낌 이것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함
- 왜인지 모르겠는데 대댓글을 안 달고 원댓을 복사해서 거기에 답글을 달아줌 그래서 꽤 밑에 있는데 봤던 댓글들이 계속 나와서 약간 도르마무 경험한 기분
- 잘못하면 따박따박 오래오래 길게 댓글로 쳐맞음 애초에 안 잘못하면 되긴 함 (키움은 집 가서 기분 나쁘고 한화는 티 못 낼 것 같으면 여긴 듣고 있음 앞에서 울 것 같음)
- 줄임말 잘 안 쓰는 것 같은데 그인간 긘간 구월동 궐동 이라고 줄여씀
- 팀 상황이 좋지 못 해서 그런지 선수에 대한 언급은 별로 없고 차분히 하나하나 모든 걸 욕하고 있음
- 근데 차분히 읽어보면 야구에 대한 얘기는 제일 많이 함 (다른 팀은 별의 별 얘길 다 하던데 사담이 없는 건 아닌데 야구 얘기 80-90% 정도? 아무 말 없이 죽으란 댓글 8-18% 사담 2% 이 느낌)
- 정용진이 사장인가봄 다들 싫어함 (근데 나도 정용진 싫음)
- 선수가 전철 타고 당근한다고 함 (오~ 환경수호자)
- 먹는 얘긴 잘 안 하는데 갑자기 뉴룽지플이 됨 (얼마나 맛있는 것?) 그리고 밥은 잘 안 먹는데 과자는 종종 먹음 (약간 소주만 먹는데 말랐지만 건강한 할아버지 느낌임)
- 달글 분위기 때문인지 다른 팀이 달글 놀러 오면 보통 이모티콘에 이상한 사진에 큐티빠띠한데 여기는 담백하게 반겨줌 (근데 두산이나 엘지도 조금 담백한 편)
케이티 위즈
- 공지사항이 뭔가 읽으면 큰 일 날 것 같음 수정구술 있어서 약간 읽으면 저주? 있을 것 같은 느낌 (그냥 알못의 느낌임)
- 신생팀이라 새로운 사람한테 친절한 느낌 질문에도 친절하게 대답해주고 뭔가 틀려도 친절하게 말해주는 것 같음
- 신생팀인데 꽤 잘 하는 것 같음
- 감독이 잘하는 것 같음 거의 유일하게 칭찬하는 분위기
- 황재균한테 자꾸 미치라고 함, 외국인 선수들한테는 미쳤다 함 (좋은 의미겠지)
- 황재균 빼고 선수들이 골고루 잘하나봄 크게 뭐하고 하진 않음 (근데 황재균한테고 미치라는 거 말고 딱히 뭐라 안 하더라)
- 선수도 아닌데 본인들의 루틴이 있음 (춥게 입거나 옷을 안 빨아 입거나)
- 타팀 여시들이 자주 놀러옴, 신입생한테 기웃거리는 복학생 느낌 남
- 작년에 비해 팬 수가 많이 늘어난 느낌 근데 티켓팅은 잘 못 하는 느낌 다른 팀 여시들이 표 많이 물어다 줌
- 캐릭터가 귀여운 것 같으면서도... 흠...
- 점심시간인데 라면도 못 먹게 함
- 계속 경기 중이고 계속 티켓팅 중이어서 원래 어땠는지 사실 모르겠음
키움 히어로즈
- 공지 깔끔
- 앙앙앙 하더니 갑자기 욕하고 뻐큐함 그러더니 갑자기 후혜혜후 이러고 있다가 또 이젠 에리메리 이러고 있음
- 롯데랑 다른 의미로 그 어느 달글 보다 이해하기 힘든 달글
- 선수 사진에 이상한 멘트 붙이 짤이 여기도 있음 (기아만큼 다양하진 않음, 도대체 어디서 시작한 건지...)
- 가장 진지하게 다음 시즌 계획을 세우도 있음(거의 관계자급) 이거 아니면 유니폼 사이즈 고민 하는 글
- 선수가 없다고 하소연 하면서 자꾸 선수한데 어딘가로 가라고 함
- 감독에 대해 언급이 많이 없음 (9팀 쯤 보고 나니까 감독에 대한 언급이 없는 만큼 괜찮은 감독인 것 같음)
- 약간 뭐라고 해야하지? 선수한테 하는 팩폭을 기분 나쁜 듯 안 나쁘게 잘함 근데 얼굴보고 말해주면 들었을 땐 선수도 웃겨서 막 웃을 것 같은데 집에 가서 되게 찝찝해 할 것 같은 그런 팩폭임
- 버건디 색이 예뻐서 엔씨 다음으로 개인적으로 유니폼이 맘에 들었음 그래서 그런지 엠디 보는 눈이 높은 것 같음
- 근데 엠디 대부분 예쁜 것 같은데 대부분 일상생활에서 안 입고 싶어하는 것 같음 (예쁘던데)
- 논리적인데 살짝 유치함
- 경기장이 완전 실내라 놀러가보고 싶음
- 기아 달글처럼 서로를 향한 음해가 넘쳐나는데 먹금 잘 함 (애초에 반응을 잘 안 해줌 그래서 하는 사람만 있음)
- 유니폼 같은 거 많이 사서 다른데 돈 안 쓰는 느낌 (먹는 얘기 거의 없는 느낌)
- MBTI로 따지면 약간 IST?같은 느낌
- 2행시 잘 지음
- 캐릭터 얼굴은 왜 회색일까?
한화 이글스
- 평소 말투는 충청도 사투리+담백 느낌인데 다른 팀 여시들만 오면 온갖 이모티콘 써서 알록달록해짐 약간 손님 대접 못 하면 안되는 문화가 있는 것 같음
- 이 팀 달글도 은근 팩폭 오지는데 키움이 집에 가서 생각했을 때 기분 나쁜 팩폭이면 한화 달글은 들으면서도 기분 나쁜데 뭔가 말투 때문에 티도 못 낼 것 같은 팩폭임
- 선수 걱정하는 척 패는 건지 패는 척 걱정하는 건지 조금 헷갈림
- 보살 팬 이미지 가지고 있는데 화냄의 역치가 높을 뿐 화는 잘 내는 것 같음
- 잔잔하게 웃김 딱 들었을 땐 웃기군.. 하는데 자기전에 생각나면서 혼자 웃게 되는 그런 유머감각이 있음
- 수비 훈련하는데 안타가 나온다며 착찹해 하는 글에 대댓으로 ‘긍 우리 팀이 친 거임’ 이거 보고 자지러지게 웃었는데 아무도 안 웃음
- 웃긴 댓글 꽤 많은데 아무도 안 웃음 나만 웃음 (웃음 코드가 다르거나 기준이 높은 것 같음)
- 나를 ‘이기’라고 하는 것 같은데 ‘이기는 다른 종목 봐요’에서 WIN으로 오해했음
- 대댓이 그렇게 많이 달리는 느낌은 아닌데 이건 말려야 한다 싶으면 어디서 다들 나타나서 대댓 엄청 달음
- 이모티콘이 독수리 같은데 약간 눈이 맛가 있는 것... (알고보니 멍청새이모티콘이었음 오해 ㅈㅅ
- 성심당시에 살아서 그런지 간식 먹는다는데 성심당 빵이 자주 보임 (권력 느껴짐)
- 새구장이 지어지고 있다고 함
-기아&삼성 공통점
같은 팀 응원하는 사인데 서로 놀릴려고 혈안 되어있음. ‘니 남친 지나간다’랑 같은 맥락인 것 같은데 누가 ‘000선수 응원가 좋아’라고 댓글 달면 그거 캡쳐해서 ‘응원가’ 지우고 ‘000선수 좋아’ 이렇게 만들어서 가져옴. 정성도 이런 정성이 없음. 근데 가끔 성의 나락가게 해옴
밖에서 있었던 안 좋은 일도 야구에서 안 좋은 일도 서로를 통해 위로 받고 다른 팀이어도 위로해주고 이런 모습 보고 참 좋아보였음
근데 야구가 스트레스에 좋아 보이진 않음
첫댓글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통점이 너무 웃겨 정독해야지 ㅋㅋㅋㅋㅋ
다 공감되서 개웃기네
아니 괄호치고 사견 담아 부연설명 하는게 너무 웃김ㅋㅋㅋㅋ
선수 연봉표를 가지고있음(아마 주기 아까워서인듯함)
지면 열받아서 엽떡먹음(한두사람이 아님)
<- 이런거ㅋㅋㅋㅋㅋㅋ
롯데 야식먹는다 하면 허락안해주는 이유가 우승하는거 보려면 오래 살아야되서 라고.......... 죽기전에 우승 볼 수 있을까? ㅋㅋㅋㅋㅋ
그래서 타달가서 허락 받는거 웃겨ㅠㅠㅠ 어쩐지 우리달글에서 자꾸 허락받더라...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
앙앙앙 후혜혜후 에리메리
가생이
잘 안 씻는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성달글 잘 씻어요ㅠ 모델은 사장 아들 아니고 응원단장이에요ㅠ
흑백요리사가 왤케 웃기짘ㅋㅋㅋㅋㅋ
아 개웃기다 우리 돈많을때였나 ㅋㅋㅋㅋㅋㅋㅋ
안 씻는거 같음…ㅋ
야구팬 아닌데 다 읽고 내려왔더니 삼성달글 안 씻는거 같다는거만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가생이 갔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웃겨
키움 턱돌이 캐릭터 얼굴은 왜 회색일까? < 이게 너무 웃김
성심당 빵에 (권력 느껴짐) 이게 너무 웃김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화 달글에서 이기는 된 사유가 나는 충청도 사투리로 지는이라 이기는 된 것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냅다 유입 발목자른대 ㅅㅂㅋㅋㅋㅋㅋㅋㄱㅋ
투수를 많이 사야하는 상황이어서 그런지 본인이 투수하겠다는 말을 꽤 여러 사람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어케 열개구단을 다 파악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대단한데
기아 갑자기싸움 < 이거레알 그리고 오늘 싸웠으니 오늘 이기겠다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거같으면 오늘 안싸웠나? 빨리싸우자 이럼
가생이 별명 만들어서 뿌듯하다
민간인 사찰수준이다 이거ㅜㅡㅜㅋㅋㅋ
ㅋㅋ 내가 범띠라서 냅다 기아팬인 사람인데 대구 살아서 삼성도 좋아함.. 진짜 내스케줄 너무 빡시다 분석이 거의 달글에 사신 수준인 ㅋㅋㅋㅋㅋ
고척에 먹을게 없거든;
개웃기닼ㅋㄱㅋㄱ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