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청장 박우섭)는 내달 3일 『제3회 남구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이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남구청이 주최하고 인천청소년문화사업단(단장 이주열)이 주관하는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은 회를 거듭할수록 청소년 문화뿐만이 아닌 시민행사로써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들어 청소년 동아리 문화의 활성화와 이로 인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미 및 적성의 개발, 그리고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의 장을 목적으로 기존의 편중된 청소년 공연과는 달리 「다양한 청소년 문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테마로 즐기는 시민행사로 마련된다. 인천시내 초·중·고교생의 숨은 실력과 재질을 표출할 수 있는 시화, 사진, 아이디어 생활 발명, 그래피티 등 다양한 전시 및 전람과 밴드, 댄스, 풍물, 치어 등 각종 공연 및 경연의 장이 펼쳐져 가을을 시작하는 문턱에서 시작되는 첫 축제이며 특히, 축제의 새 장을 열게 될 주안미디어축제가 3-5일간 열릴 계획이어서 시민 참여 축제의 서막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소질을 발견하고 개발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장을 열어갈 이 행사에는 인천시에 소재한 청소년 동아리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인천청소년문화사업단[(☎ 032-434-5711~2, FAX. 032-434-5713), 인터넷 (http://www.cafe.daum.net/joyppeople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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