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망울이 언니...!!
난 언니가 울 카페 회원인줄은 정말
몰랐었는뎅~
정말 깜짝 놀랐잖앙~~ㅎㅎ
얼마나 좋던징...
원래도 남이 샘 놓을정도로 취향이
비슷해서 주인 언니한테 맨날
핀잔 먹잖앙..우린..ㅋㅋ
어제도 청녹색 예쁜 팬이랑 ~
글씨도 참 예쁘게 잘 써질 것 같은
속지 예쁜 노트 두권씩 사서
세상을 다 얻은 것 처럼 행복해하던 우리..
언니 우린 참 별나...그칭~~
양지 바른 담벼락에 쏘~~옥 고개 내민 제비꽃
하나만으로도 두시간은 너끈이 얘기
보다리를 풀고 티브이에서 본 인간극장
얘기 하다 안됐어서 울고...ㅋㅋ
언니..!
언니는 참 딸두 예쁘게 키웠엉...
어쩜 그렇게 인사성이 바른지..
난 언니 딸 눈동자만 보면 넘 이뻐서
어쩔줄을 몰라 하자낭..
언닐 닮아서 눈동자가 넘 맑고 깨끗해 .
강아질 너무 좋아해서 자긴 다른 멋진 꿈
다 버리고 커다란 집 져서 강아지나 아주
많이 키우면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민선이
얘기 듣궁~~아궁~
언닌 이 노릇을 어카믄 좋닝..?
그랬잖앙~~
언니 딸은 분명 커서도 엄마 성품 닮아서
아주 예쁜 숙녀로 클 것 같앙..
나한테 그렇게 편지도 잘 쓰도만..ㅎㅎ
이젠 좀 컸다고 안쓰넹...
난 예뻐 죽겠썽..
민선이가 ..언젠간 날 찾아 왔을때
혼잣말로 아궁~어깨 아파랑..
그랬더닝...글쎄~~
몇십분을 내가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이모 괜찮아..민선이가 해주면 나을꺼예용..
그러면서 얼마나 야무지게 주물러 주는징..
그날 난 민선이 맘이 넘 예뻐서 울뻔 했자누...ㅎㅎ
정말 예쁘게 지금처럼 잘 자랐으면 좋겠어영.
늦게 얻은 자식이라 더 더욱 예쁜 언니 딸..
아찌랑~정말 예쁘게 잘 사셔야 해영~
언니..!!
나 이제 나가 봐야해영.
이글 읽으면 ..전화가 오겠징...??
오모모모~~얘~~
고딴걸 카페에 올리믄 어쩌누...이러면서..ㅋ
내강 언니 말투 함 따라 해 봤당..ㅋ
나오시면 들리셔영~~
기다릴꺼고만..언닌 내가
타 주는 커피 좋아 하자넝..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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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정님의 일상 생활에서 주는 행복 맛보고 갑니다..ㅎㅎ..늘 행복 하세요
차화...언니..!!맨날 보니깐 넘 좋아영...헤헤~~날씨가 기가 막히게 좋지영...언니 아바타 넘 예뽀영..ㅎㅎ 기분이 참 좋아져영...고 예쁜이를 보믄..^^*행복 하셔영..남은 시간도영
아~유~~~즘말 솔꽃님두~~!!!어제두 얼굴 빨개지게 하시드만 오늘도 또 그러시네용~~~^^* 거야~~ 꽃님맘씨가 이쁘니까 다 이뽀 보이느거양여!!! 돼지눈엔" 꿀꿀"보이궁 이쁘니눈엔 이쁭거만 보이궁~~!!!! 고마워여^^*울 딸을 글케 이뽀해주구...이따바염^^*즐건 하루 되시구여...^^*
언니야...!!나 아무리 생각 해두 여기선 수정이로 쓰는게 났겠쏭~~이름 지어 주신 분게 예의도 아닌 것 같궁~~난 수정이가 더 어울리자넝...오늘 파랑새님이랑 언니랑 옴청 헤깔리겠고만...ㅋㅋ지송...지송....^^;;언니 기다릴껭...^^*어니 딸은 이쁨을 박게 하자넝...고 이쁜 것이 어쩜 그리도 말을 예쁘게 하는징...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