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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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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골다공증이 무서워요
산 나리 추천 0 조회 261 24.11.07 14:2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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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07 14:41 새글

    첫댓글 마지막 쪽박 할매가
    되었다는 글에
    웃음이 빵! 터졌어요 ㅎㅎ

    언니는 지금도 예쁘셔요~♡

    우리 엄마들은 내몸을
    너무 아끼지 않는거 같아요..ㅠㅠ

    맛있는 맛탕과 콩죽 만들어
    병문안 가시는
    언니의 마음은 천사십니다~♡

    병원에 계신분들도 병원
    밥 싫으실텐데
    맛있게 잘드실거 같아요~^^

  • 작성자 24.11.07 14:43 새글

    정말 진짜 할매가 됬어요
    지금 나가려다 봅니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4.11.07 14:52 새글

    아이구 우리 산아우님 어찌 부지런하고 착하셔라요
    울집 양반 드린다고 액기스도 힘듬 마다않어시고 들고 나오시고요
    언제 함 만나 식사라도 해얄텐데요
    넘 고마웠어요
    맛탕도 콩죽도 맛나보입니다
    천사의 손길에 그이들도 얼른 나어시기를요

  • 작성자 24.11.07 16:29 새글

    언니께서 그리 말씀 하시니 송구스럽네요
    밥은 안먹어도 먹은거나 다름 없습니다
    병원에서 지금 왔어요
    병원 저녁 오늘은 취소 시키고 콩죽과 맛탕 맛있다고 두사람이 잘 먹네요
    이야기하고 기도 하고 왔어요
    사람이 살다 그런 일 당하니 정말 답답하고 힘들것 같아요
    뼈가 약해서 툭하면 부러지네요
    뼈 건강이 제일인것 같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 24.11.07 16:25 새글

    쪽박할매에 눈물흘리며 웃었네여 ㅋㅋ
    옛날 할매가 콩죽 한번씩 끓여주시면 ....구수했었는데 병아리 콩을 넣으면 더 좋을거 같네요
    나이들어갈수룩 뼈건강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
    산나리님 맛탕도 맛나보이고
    영양 좋은 콩죽까지 드시면 마음감동에 몸도 좋아질것같아요

  • 작성자 24.11.07 16:32 새글

    네 맞아요
    뼈가 튼튼해야 온 몸이 건강하다고 방송에서도 늘 그러더군요
    나이 들어서 약해지니 넘어지면 다리가 부러지고 손목이 양쪽으로 번갈아 부러지네요
    나이 들어서는 절대 넘어지면 안되겠어요
    그런 사람 많이 봤어요
    그병원에 젊은 아가씨도 넘어져서 다리를 다쳐서 있더군요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 24.11.07 17:07 새글

    병문안 가실때
    정성스럽게
    직접 요리를 하셔서
    가지고 가시니깐
    정말 대단하십니다..

    콩죽과 맛탕드시고
    빨리 쾌차하실겁니다

  • 작성자 24.11.07 17:57 새글

    네 맛있다고 잘 드시더군요
    병원 다녀와서 또 나갔다 방금 들어왔어요
    감사합니다

  • 24.11.07 17:15 새글

    콩죽 레시피가
    궁금해요.^^

  • 작성자 24.11.07 17:59 새글

    서리태 불궈서 껍데기 다 벗겨서 날로 믹서에 갈아서 쌀 불궈서 처음부터 콩물에 같이 넣어서 눌어붙지 않게 계속 저의면서 끓이다가 소금 넣고 병아리 콩은 불궈서 따로 삶아서 죽이 끓을 때 섞었어요
    무김치하고 먹으니 좋더군요

  • 08:52 새글

    @산 나리 감사합니다.^^

  • 24.11.07 17:39 새글

    우리
    나이때는
    넘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또 조심 해야해요ㅜ

    정성어린
    음식에
    감동 받으실거 같아요.
    최고 십니다.^♡

  • 작성자 24.11.07 18:01 새글

    네 넘어지면 큰일입니다
    같이 나물 뜯으러 다니던 분도 아주 건강 했는데 두번이나 넘어져서 다치고 이제는 일어나지도 못합니다
    나이 먹어서는 안넘어지고 사는게 제일이예요
    고운 시간되세요

  • 24.11.07 22:07 새글

    언니도 이제부터는 조심조심 다니세요.

    살은 뭣하러 빼시는지요..
    얼굴 폭망하면 그것 또한
    스트레스 아닌가요.
    저도 그래서 안뺍니다.ㅎㅎ핑계.

    우리 나이에 살 빠지면
    종아리 허벅지 팔뚝이
    출렁출렁 되지 않을까요.
    저는 그것도 겁나던데요.

    지인들께 정성으로 살펴주시는 언니는
    천사님이세요.

  • 작성자 09:54 새글

    에구 제가 변비가 심해서 딸에게 말을 하니 이것 먹으면 변비 해결이라고 해서 먹었더니 변비는 해결이 되는데 갑자기 얼글이 쭈굴거리며 탄력이 없어지고 그동안 내 얼굴이 아닌거예요
    그래서 딸에게 엄마 얼굴이 왜이렇게 확 빠지니 하니까 그게 살빠지는 약이라네요
    그걸 먹으면 머리부터 뭐기 흘러 내리는 것같이 내려가면서 얼굴이 창백해지고 기운이 없더라구요
    먹다 안먹고 중지 하다 하루 걸러 먹다가 이제는 안먹는데요
    그동안 내 생활 리듬이 깨어지더라구요
    그러더니 얼굴이 완전 달라졌어요
    나이 먹어서 절대 그런것 먹으면 안되요
    뱃살이 나오던지 뭐하든지 생긴대로 살아야 될것 같아요
    리듬이 깨지니까 정신이 없더라구요
    이제 겨우 정신이 났어요
    저리 아픈 사람에 비하면 감사하지만 배는 더나왔어요
    죽이라도 많이 먹으니 비정상이 되었어요
    운동으로 빼야지 약은 안되요
    고운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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