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게도 금메달을 ‘팔아버리는’ 선수도 많을까? 금 가격 급등으로 밀라노 올림픽은 사상 최고 가치 있는 메달로 / 2월 21일(토) / Harper's BAZAAR(하퍼스 바자회)
[사진]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금메달
금 가격 급등으로 이탈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동계 올림픽에서 준비된 금메달은 물질적 가치가 대회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물론, 대부분의 운동선수는 메달의 물질적 가치를 위해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역사적 중요성과 장기적 가치를 지닌 올림픽 메달에는 본질적으로 금전적 가치가 따른다.
근본적으로 메달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가? 현재 선수들에게 수여되는 금메달은 순금 메달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순금 메달이 수여된 것은 1912년 스톡홀름 여름 대회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메달의 92.5% 이상을 은메달로 만들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금메달에는 500그램의 은이 사용되었으며, 6그램의 금으로 도금 처리가 되어 있다. 그리고 은메달에는 500그램의 은, 동메달에는 420그램의 동이 사용된다.
귀금속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으며, 약 10년 전에는 1온스(약 28.3그램)당 1,300달러(약 19만 엔) 수준이던 금 가격이 2026년 1월 말에 처음으로 일시적으로 1온스당 5,500달러(약 84만 엔)를 넘어섰다.
또한, 파리 올림픽이 열렸던 2024년과 비교했을 때 금과 은 현물(원자재) 가격이 모두 2배 이상 상승했다. 최근 가격으로 본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금메달 가격은 약 2,474달러(약 38만 엔)로 추정된다.
한편, 역사적 중요성이 있고 획득한 선수와 다양한 순간과의 연관성에도 가치가 있는 올림픽 메달은 컬렉터스 마켓(골동품·수집품 시장)에서도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올림픽 관련 기념품·수집품 전문가에 따르면, 대회 종료 후 다양한 이유로 판매되는 메달 가격은 선수나 대회·경기 등에 따라 수만 달러(수백만 엔)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한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뒤, ‘가짜 강도 피해’를 꾸며 논란을 일으킨 미국 대표 라이언 로크테 선수 역시 메달을 포기한 운동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4대회에서 획득한 총 12개의 메달 중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3개씩을 2022년에 경매에 출품했다.
그때 록테 선수는 출품한 메달로 총 166,000달러(약 2,539만 엔)의 수익을 얻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말기 의료를 받는 아이들과 그 가족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Jorge Nation Foundation에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AP통신에 대해 “메달에 그렇게 집착하는 편은 아니다”라고 밝힌 록테 선수는 “옷장 안에서는 메달이 먼지만 쌓여 있을 뿐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 기억이라고 말했다.
록테 선수는 이후 2026년에도 6개의 금메달 중 3개를 경매에 판매했다. 총 385,520달러(약 5,900만 엔) 이상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모델 케이라 레이 리드와의 이혼 직후였던 그때는 기부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글 중의 가격은 모두 2026년 2월 17일 환율로 환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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折角の金メダルを「売ってしまう」選手も多い? 金の"価格高騰"により、ミラノ五輪は史上最も高価値なメダルに
折角の金メダルを「売ってしまう」選手も多い? 金の"価格高騰"により、ミラノ五輪は史上最も高価値なメダルに / 2/21(土) / Harper’s BAZAAR(ハーパーズ バザー)
ミラノ・コルティナ五輪の金メダル
金の価格高騰により、イタリアで開催中の冬季五輪で用意された金メダルは、その物質的な価値が大会史上最も高くなっているという。もちろん、アスリートの大半は、メダルの物質的な価値のためにオリンピック出場を目指すわけではない。だが、歴史的な重要性と長期的な価値があるオリンピックのメダルには本質的に、金銭的な価値が伴う。
そもそも、メダルは何でできているのか?現在、選手たちに贈られている金メダルは「純金」のメダルではない。最後に純金のメダルが授与されたのは、1912年のストックホルム夏季大会だった。
国際オリンピック委員会(IOC)は、「メダルの92.5%以上を銀にすること」と定めている。今大会の金メダルには500グラムの銀が使用されており、6グラムの金でメッキ加工が施されている。そして、銀メダルには500グラムの銀、銅メダルには420グラムの銅が使われている。
貴金属の価格は最高値の更新が続いており、10年ほど前には1オンス(約28.3グラム)あたり1300ドル(約19万円)前後だった金の価格は、2026年1月末に初めて、一時1オンスあたり5500ドル(約84万円)を上回った。
また、パリオリンピックが開催された2024年と比べて、金と銀の現物(地金)価格はどちらも、2倍以上に上昇している。最近の価格でみたミラノ・コルティナ・オリンピックの金メダルの価格は、約2474ドル(約38万円)と推計されている。
いっぽう、歴史的な重要性があり、獲得したアスリートやさまざまな瞬間との関連性にも価値があるオリンピックのメダルは、コレクターズ・マーケット(骨董品・収集品市場)でも高値がつけられる。
オリンピック関連の記念品・収集品の専門家によれば、大会の終了後にさまざまな理由で売りに出されるメダルの価格は、アスリートや大会・試合などによって、何万ドル(数百万円)にもなるという。
2016年のリオデジャネイロ五輪の競泳で金メダルを獲得し、その後「偽の強盗被害」をでっちあげたとして物議を醸したアメリカ代表ライアン・ロクテ選手もまた、メダルを手放したアスリートのひとり。彼は過去4大会で獲得した合計12個のメダルのうち、銀と銅のメダルそれぞれ3個を、2022年にオークションへ出品している。
ロクテ選手はこのとき、出品したメダルで総額16万6000ドル(約2539万円)の収益を得たという。そして、終末期医療を受ける子どもたちとその家族をサポートする非営利団体、Jorge Nation Foundationに全額を寄付している。
『AP通信』に対し、「それほどメダルにこだわりがあるわけではない」と明かしたロクテ選手は、「クローゼットの中では、メダルはホコリをかぶっているだけ。何より大切なのは、僕の記憶」だと語っていた。
ロクテ選手はその後、2026年にも6個の金メダルのうち3個をオークションで売却。合わせて38万5520ドル(約5900万円)以上の収益を得たという。だが、モデルのケイラ・レイ・リードとの離婚の直後だったこのとき、寄付については何も語られなかった。
※文中の価格はすべて、2026年2月17日の為替レートで換算し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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