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회 동기생 여러분!

[물길(임경남)]

53회 동기생 여러분!

유래없는 긴 장마와 연일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던 여름철도 이제는 그 맹위가 한층 무뎌져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며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요즘입니다.

그 동안 회원 여러분 건강하시고 가정에 모두 별고 없으셨는지요?

의욕 가득한 마음으로 53동창회장에 취임한지도 어느듯 1년을 훌쩍 넘어 2년이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회장 취임후 될수 있는대로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하고 이곳 저곳 모임에 참석을 하였었지만 많이 부족했던 점 여러분께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2012년도에 우리 53동기생 8명이 네팔 히말라야 안나프르나 베이스 캠프 등정 산행을 한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언 60을 훌쩍 넘어 70을 바라보고 있지만 아직은 정정해서 위와 같은 높은 산도 오를 정도로 정열과 힘은 있습니다.

일부 회원께서는 작고 큰 질병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회원이 있으며 심지어는 우리들과 영원히 이별을 한 회원도 계십니다.

아직 치료 중이신 회원께서는 빠른 회복을 기원드리고 우리와 영원히 이별한 동기생께는 다시 한번 명복을 빌겠습니다.

100세까지는 아직 30여년 남았습니다.

현재 우리 동기회 산하에는 산악회, 기우회, 당사모(당구모임), 골프회 등 취미 활동 모임, 기독신우회, 불자회, 천주교형제회와 같은 종교 모임 그리고 각 지역 모임 및 친목 모임 등 20여개의 모임이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되도록 위 모임에 자주 참여하여 남은 인생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많이 가져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최근 여러분께 동창회비 납부를 부탁드리는 문자를 두차례 보냈습니다.

아직은 동창회비를 갹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은행에 예치되어 있는 동창회비 6,520 여만원이 있습니다.

동창회비는 우리가 70세가 되는 2015년도까지는 현행 제도대로 년 3만원 납부를 계속 시행하고 71세가 되는 2016년도부터는 회비 징수를 하지 않고 예치되어 있는 자금으로 동창회를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는 점을 다시 한번 여러분께 알려 드리겠습니다..

(동창회비 납부 계좌: 하나은행 010-5381-4578-707 예금주: 김성철)

2016년 이후 회비를 납부하지 않는다면 매년 동창회 경상 지출비 500~800만원씩 지출할 경우 우리가 85세가 되는 해 까지는 위 기금으로 덕수 53동창회가 잘 운영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85세 이후 만약 위 기금이 고갈 된다면 본인이 책임지고 53동창회를 영원토록 이어가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9988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회원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드리고 가정에 늘 행운이 깃드시기를 바라며 두서 없는 인사를 마치고 년말 송년 모임에서 여러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 9. 1.

덕수53동창회장 김 성 철 拜

2013동창회비 납부자 명단
순번	성명	금액	순번	성명	금액	순번	성명	금액
1	권봉현	30,000	26	안창도	30,000	51	전명준	30,000
2	김광영	30,000	27	양명석	30,000	52	전원성	30,000
3	김교훈	50,000	28	우형순	30,000	53	전철수	30,000
4	김명근	30,000	29	유병로	30,000	54	정영훈	30,000
5	김석환	50,000	30	유철희	30,000	55	정인수	30,000
6	김성철	500,000	31	유흥근	130,000	56	정충일	30,000
7	김성희	30,000	32	윤병두	30,000	57	조남실	50,000
8	김연길	30,000	33	이관재	30,000	58	조용웅	30,000
9	김완규	50,000	34	이광철	30,000	59	조원식	30,000
10	김용성	30,000	35	이규권	30,000	60	주등국	50,000
11	김은영	50,000	36	이명호	30,000	61	최영송	30,000
12	김종건	30,000	37	이백우	30,000	62	최완택	30,000
13	김종우	30,000	38	이승범	30,000	63	최재목	30,000
14	김홍구	30,000	39	이완표	30,000	64	최정락	30,000
15	남중현	30,000	40	이윤석	30,000	65	한만수	30,000
16	노봉섭	50,000	41	이평호	30,000	66	한우정	30,000
17	문인태	30,000	42	이학준	30,000	67	한호택	30,000
18	박기백	50,000	43	이한돈	30,000	68	허상도	30,000
19	박정준	30,000	44	이한돈2	30,000	69	허  원	30,000
20	박종현	30,000	45	이황철	30,000	70	허충일	30,000
21	배근홍	30,000	46	임경남	50,000	71	홍순철	30,000
22	배무병	100,000	47	임경태	30,000	72	홍승복	30,000
23	변영주	50,000	48	임창균	30,000	73	홍재유	30,000
24	손정언	30,000	49	장두현	100,000	74	황우영	50,000
25	신영두	50,000	50	장세철	30,000	계	74명	3,150,000

   동창회비 납부 계좌: 하나은행 010-5381-4578-707 예금주: 김 성 철

회원 애경사 내역 (2012. 1..1~2013. 8. 31)
애 사				경 사
회원별세	배우자 별세	부모 별세	배우자 부모 별세	자녀 결혼
김상철	조석우	김호용 모친	황우영 장모	문명규	한호택
이진구	임윤빈	남중현 모친	나영길 장모	양갑수	유병로
박인양		조진동 모친	홍재유 장모	임철수	이명수
김규태		김을곤 모친	안승우 장모	한호택	박종현
이수복		권승식 모친	이종준 장모	허 원	유병로
		유광하 부친	이완표 장모	이황철	주영일
		홍순철 모친	최정락 장모	라성찬	박기백
		라성찬 모친		양명석	김주혁
		한만수 모친		박영립	주등국
		김명환 모친		故 이승학	배무병
		이경환 부친		유재훈	최병국
		차준학 모친		홍재유	한만수
		김응규 모친		나영길
		박대림 모친		조성연

[으랏차차(한우정)]

김회장님외 회장단여러분 여러가지로 수고가 많습니다. 85세후 기금이 고갈된다면 미력하나마 회장님을도와 일조하고 싶습니다.

[물길(임경남)]

나두 그때 힘닿는대로 회비 많이 내겠습니다. ㅎㅎ

[村老(安昌燾)]

난 그때 살아 있다면 나도 낼 것인데 낼 힘이나 있을라나

[김종건]

동창회의 발전위한 회장단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박기백]

회장단 그동안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할 뿐입니다.

[배근홍]

동기생들을 위해 애쓰고 수고하는 그 모습에 늘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힘 내세요!

[청암 (이명수)]

금년회비 미납 했네요
즉시 송금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때 나도 협조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소원 합니다.

[물길(임경남)]

85세이후 협조할 기회를 갖는 다는 것은 정말 즐겁고 행복한일!

[물길(임경남)]

노봉섭, 김교훈 두분께 사죄드립니다. 회비 각 5만원 납부하였는데 3만원으로 잘못 표기를 했습니다. 엑셀로 납부자 성명 가나다 순으로 편집하는 과정에서 금액 잘 못 표기를 했습니다. 혹시 다른 회원님들 위와 같은 오류 발견하셨으면 연락 바랍니다.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정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