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 있는 온동저수지.
*수초가 빽빽하게 많은 곳입니다.
*온동池 의 상류권
*군데군데~좌대가 ...
*관리실쪽...
*수초가 많아서 좌대가 유리해 보이는 그런 곳입니다.
*상류쪽으로 회원님들이 자리를 잡으셨습니다.
*상류쪽에 있는 물골입니다. 예전에는 이 곳이 관리실이었는데,지금은 비어 있네요. 비어있는 관리실을 낚시인에게 빌려주고 있습니다. 물론,유상입니다. *일행중에~한분이 가지고 온 차입니다.
*오래된 가스버너가 눈릭을 잡네요. 꽝맨도 한점 가지고 있습니다.
*닉네임:우당탕,,,,^^
*2010년8월21일(土)오전11시~출발!!! 꽝맨이 총무로 소속이 되어 있는 친목회에서 여름 야유회겸 낚시출조를 하였습니다. 장소는 당진에 있는 ㅇㅇ저수지입니다. 일만원을 받는 관리형 저수지입니다.
*아주 오래전 무료터일때 낚시를 자주 가던곳인데 유료화가 된 후~처음으로 찾아 갔습니다. 오전11시에 출발을 했는데,차가 막혀서~오후2시가 조금 넘어서야 도착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낚시터 식당에서 11명이 식사를 하는데,메뉴가 된장찌게와 김치찌게가 있는데 김치찌게만 된다고 해서~할수없이 먹었는데,나중에 알고보니~ 된장찌게를 따로~끓이기가 번거러워서 그런것 같더군요. 저녁에도 된장이나 김치~한가지만 주문을 하라고 하는걸 보고 느낄수 있었습니다. 밑반찬은 세가지 정도였는데,솔직히 별로네요. 젓가락~필요 없습니다. 젓가락이 갈곳이 없습니다. 더군다나~찌게를 덜어 먹을 앞접시도 달래서 먹었습니다. 11명을 8명이 ?을수 있는 탁자에서 식사를 하게 만들어서~어깨가 부?치네요.
미리~새벽에 출조를 한 일행과 합류를 하고,어쩔수 없이 된장찌게(18인분)와 닭도리탕(4마리)를 오후7시까지 해달라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닭도리탕은 밤10시쯤에 가져다 달라고 하니,그시간에는 식당의 문을 닫는다면서~저녁과 같이 가져다 줄테니,버너에 끓여서 먹으라고 합니다. 그러면서~저녁은 관리실이 아닌,상류로 가져다 주겠다고 하더군요.
얼마쯤 시간이 지나고,7시가 넘었는데~저녁은 오지 않네요? 어두워지기전에 저녁을 먹고 낚시를 하려던 회원들은 할수없이 일행중에 차를 가지고온 분의 도움으로 저녁은 먹고 낚시를 하러 자리로 가셨습니다. 그러던중~주변이 어두워질때~저녁이 배달되어 왔습니다. 밥차(?)를 보는 순간~허탈감이 밀려 옵니다.
무슨~군대도 아니고,,,식판에 밥을 먹으라고 주더군요. 밑반찬은 4가지 정도,된장찌게는 들통에 있고,완전~1식5찬~~~군대 짭밥입니다. 땅바닥에 주저얹자서~몇숟갈 뜨다 말았네요. 열명~정도가 식사를 하다 말았는데도 나중에 계산서를 보니~18인분으로 표시가 되었더군요, 주문한것이니~당연히(?)지불은 했지만,씁쓸하더군요. 먼저 도착한 회원들이 먹은 라면은 4천원씩 이라고 계산서에 적혀 있더군요, 아무리 낚시터지만,라면이 한그릇에 4,000원이라니,,,어이 없습니다.
다른 낚시인들~때문에 바빴는지~닭은 오지 않았습니다. 9시에 꼭 가져다 준다고 하시고 가셨는데~9시35분이 넘도록 소식이 없길레~전화를 하니~9시까지 가져다 준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고 하면서~오히려~전화를 기다리고 있었다고,전화올때까지 문을 못 닫고 있었다고,약간 목소리가 올라가더군요, 주문을 받은 사람은 총무고ㅡ본인은 주인이라는 말씀만 합니다...또 한번~씁쓸!!! 사장님! 닭도리탕~먹는데~ 덜어 먹는 앞접시를 주지 않아서~종이컵에 덜어서 먹느라~먹는둥,마는둥 했습니다. 김치라도 조금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낚시출조때문에~일주일쯤전에 이곳저곳을 알아보다가~ㅇㅇ저수지 주인한테 문의를 하였는데~친절하게 문의에 답변을 주시고,단체는 할인도 해주신다고 해서~감사한 마음에 출조지로 선정을 하였습니다. 20%할인해 주시더군요. 그래서,보통~낚시를 가면 먹거리를 준비해 갔었는데,감사한 마음에~이번에는 낚시터 식당에서 주문을 하였는데,정말이지~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에 이런식으로 낚시터거 아닌 다른 곳에서 장사를 한다고 하면 아마도 한번 가본 사람은 절데로 안갈것입니다.
*조황이 좋고 안 좋은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어차피~나는 꽝맨이니까...우리 화원들은 꽝맨의 일당들이니까...어차피 낚시란 것이 오늘 틀리고,내일 다른것을,,, 하지만,낚시터관리도 써비스인데.이런 식으로 하면..글쎄요? 또 어떤 분들이 가고 싶은 마음이 들런지요,,,,??? 하루이틀하고 마는 그런일이 아닌만큼~찾아오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즐거운 추억울 담아 올수 있는 그런 멋진 낚시터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이상~꽝맨의 우울항 하룻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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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꽝맨~붕어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꽝맨
첫댓글 ㅎㅎ 꽝맨님 ! 더운 날씨에 두배로 스트레스 받았겠네요 ~~
지금 생각을 해봐도 열이 납니다...무지하게...!!!
어이쿠저런 더위에 고생하셧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나빴어...!!!
무더우운날씨에 고생많으셨네요...그래도 물가에 있는 그 자체를 즐기시는건 아니신지요...화이팅
그렇긴 하지만,열이 나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성질이 마구마구 납니다.
당진의 온동池~머릿속에서 지웠습니다.....까맣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