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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받았어요~♡
울이사 엠티를 떠나던 7월 24일 ♬
파아란 하늘빛 사이 뽀송뽀송 하얀솜털구름도
창틈으로 불어오던 상쾌한 바람도
눈부시게 빛나던 따사로운 햇살도
기분좋은 소식을 담고오는 까치의 즐거운 웃음소리도
울이사의 멋진 1박 2일 엠티를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주는 분홍빛 예쁜 선물상자같았답니다^^
그렇게 예쁜 선물상자 받고 시작하는 울이사의 엠티!
유림이랑 같이 장보기 위하여 12시 30분에 롯데마트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이침에 볼일이 있어서 나는 일찍 집을 나서야 했구..
일 마치고 와야하는 울 신랑 퇴근 시간이 확실치 않아서 고민고민 하다가
전날 준비했던 엠티소품들과 아침반찬거리를 먼저 챙겨가야했어요.
그래도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식혜랑 음료수 김치통은 울 신랑한테 이차로 맡기궁~ㅋ
그런데 아침에 볼일이 생각보다 넘 일찍 끝나버렸구~!
유림이랑 만나기로 한 약속시간보다 넘 이른 시간이라 어떡하지..하며
살짝콩 고민하다가 혼자 들고 다니기엔 무거운 짐들이 있어서
택시타고 롯데마트로 그대로 고고 했답니다~^^
그리고 나홀로 나뚜르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딸기쉐이크 하나 시켜놓궁~
폰이랑 친구하며 약속시간을 기다렸어요~ㅋ
그렇게 약속시간이 되어 유림이랑 만나니 울이사 엠티를 위하여
토욜 근무까지 빠지고 나온 책임대장 든든한 우리 총무님 현석이가 있더군요~!
거기다 장염이라 일주일을 고생하며 아픈몸을 이끌고도
기꺼이 울이사 차량지원과 짐꾼이 되어주기 위하여 같이 온 현성이~!
역시 유림이의 내조가 막강하니 현성이의 외조도 막강한듯~♡
그리고 완전 일년만에 본듯한 후락오라버니~~!
무슨 다이어트를 하셨는지 살이 쪼옥 빠지신것 같아 갠적으로 다이어트 비법이 상당히
관심사가 되고 궁금했더랍니다~!ㅋㅋ
그리고 배낭속에 물놀이하기 위한 준비로 두둑히 옷을 챙겨오신 후락오라버니~
그때까지만 해도 난 후락오빠와의 물놀이 고난(?)을 전혀 상상하지 못하고 있었더랬지요ㅜ.ㅜ
그리고 울이사의 웃음메이커 봉석이도 갑자기 짠~~하고 나타나네요~!ㅋ
집에있는 강여사를 걱정하는 마음반..같이 오지 못한 섭섭한 마음 반..
그래도 강여사를 챙겨보는 마음이 더 큰 봉석군!^^
그렇게 롯데마트에서 다 같이 장을 보는데
손이 큰 난 고기를 60인분 사자고 했고 그말에 놀라는 유림이~ㅋㅋ
역시 난 손을 줄여애해~줄여야해~!!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소세지 한 봉지 고르면서 마냥 좋아하며 보조로 살짝콩 빠지궁~ㅋㅋ
유림이랑 현석이랑 오히려 알뜰하게 장을 잘 보았답니다~
아직 난 경제관념이 많이 부족한듯~ㅋ^^::
그리고 블랙의 깜찍 의상을 입고 출연한 울이사의 새로운 사진작가 미화랑
시험도 포기하궁 울이사 엠티를 위하여 달려와준 명랑소녀 효임이도 합세하여
파고라 공원에 모여있는 2차팀과 합류했습니다.
그곳에는 면세관에서 구입했다며 아주 새까만 선글라스를 구경시켜주는 현우도 있었궁
승범이 치즈사러 왔다갔다하며 분주했던 파란빛 시원한 난방이
유난히 잘 어울렸던 울이사 회장님 동호오라버니도 있었궁~
이마에 송글송글 땀방울 맺혀가며 엠티짐들을 차에 싣고있는 착한 영석이도 있었답니다.
그렇게 1*2차 팀이 다 함께 모여 차량배정하고
드뎌 대감산장으로 고고~~!!
난 동호 오라버니 차타고 가서 뜻하지 않게 깜짝 집방문도 하궁~ㅋㅋ
산과 나무와 함께 자연친화적인 예쁜 풍경에 둘러싸여있는 아늑한 집이었답니다~♡
그래서 기옥이랑 승범이 픽업해서 대감산장으로 가는데
우리 승범이 벌써 아빠피를 닮아가나요~~!
라디오에서 트로트가 나오니 엉덩이도 들썩들썩~어깨도 덩실덩실~
일어나서 아빠 머리까지 스다듬으며 완전 흥에겨운 모습에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
완전 귀엽고 사랑스러웠답니다~♥
그렇게 대감산장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에어컨 바람맞으며 조금 휴식을 취하다가
우리는 물놀이를 하기 위하여 계곡으로 고고했어용~
아침부터 술을 마셔서 골골하다는 봉석할배와ㅋ 배고프다고 라면끓여먹겠다는 동호오빠,
그리고 마당에서 승범이랑 즐겁게 자갈돌놀이하고 있는 기옥이는 동참하지 않았고
유림이와 효임이,미화,영석이,현우,후락오빠,나이렇게 일곱명은 계곡물을 찾아 떠났아용~!
영석이 차타고 조금만 위로 올라가니 작은 물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공주들은 그곳에 먼저 내려 물에 발을 담그며
처음에는 조신조신 여성미를 물씬 풍기며 얌전히 화보를 찍고 있었어요~ㅋㅋ
그리고 중요한 또하나~!
우리보고 학생이라고 하는 아저씨들 말에 완전 기분이 좋았다는~!
특히 유림이도 미화도 효임이도 다 어려보이는건 맞는뎅~
누구보다 내가 아직 학생으로 불릴수 있었다니!완전 대박이얌~ㅋㅋ
그리고 라면을 먹고온건지 어쩌신건지..
한참기다린 후에야 영석이 차타고 후락오빠랑 현우가 왔었어요~
그런데 역시나 파워풀한 남자들이 오니 그전까지 화보찍고 조신하게 있던 우리들은
순식간에 물에 빠지고 물세례를 받으며 옷이 흠뻑 적고 말았다는~
난 첨엔 이옷은 물놀이용이 아니니 옷이 물에 젖으면 안된다고 강력히 주장했는뎅~!!!
그것도 잠시~!!
현우와 후락오빠의 물세례 공격으로 물에 빠진 생쥐가 되고나니
물불안가리고 나도 겁없이 덤벼들고 있었던거죠~~ㅋㅋ^^
그래도 뜨거운 햇살아래 물세레 받으니 시원하고 잼있었답니다.
그래서 단독 화보촬영은 그만하궁 물에 둥글게 모여 공놀이를 하게 되었어요~
공을 못받을때마다 사람들 중심에 앉아 물폭탄 받는 벌칙을 해가며
우리는 그렇게 아이처럼 아니 아이들보다 더 신나게 물만난 물고기처럼 놀았어요~!
그런데 후락오빠랑 현우의 독한 물폭탄과 물속에 넘어뜨리는 공격으로
우리 공주들은 힘없이 당하고 있었어용ㅜ.ㅜ
그러다 부산에서 아빠차타고 뒤늦게 물놀이에 합세한 우리 아름이~!
아름이의 등장으로 우리 여자들의 파워에 탄력을 받으며
우리도 쉴새없이(?)공격을 했더랬지요~ㅋㅋ
그래도 뭔가 석연찮은 남자들의 공격에 우리는 사진작가 겸 심판인 미화에게
비디오 판독을 맡기기로 했지요~^^
그래서 나중에 비디오 판독해본 결과~!!
후락오빠랑 현우의 독한 물세례공격들이 빠짐없이 순간포착~!
후락오빠는 보면서도 아니야~내가 아니야 하며 뒤로 빠지시고ㅋ
현우는 이제 닉네임은 독한 현우로 바꾸라는 유림이의 권유(?)를 받고
월욜날 바꾼다고 하던데~~지켜보겠어~~!ㅋㅋㅋ
그렇게 먼저 도착한 우리팀들은 뜨거운 햇살아래 맘껏 물놀이의 세상속에
흠뻑 빠져있었답니다.
그리고 산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름이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유림이와 나는 생전 첨으로 차 트렁크에 앉아 오는 스릴도 만끽할 수 있었어요~^^
난 솔직히 트렁크에 앉아서 오는데 첨엔 겁이 좀 나기도 했지만
유림이와 아름이의 격려로 재밌게 타고 올 수 있었답니다♬고마워~♡
산장으로 돌아오니 우리들은 이제 조금씩 허기에 지쳐가고~ㅋ
물놀이를 하고 오니 그곳에는 또 반가운 식구가 와있더라구요~!
저번주 애리원 봉사때 함께 했던 울이사 새내기~
딸기겅주 은희~♡
이제 두번째 보는건데도 이미 오래전부터 봐온것 마냥 친숙한 느낌~
그게 바로 울이사식구들이 가진 매력이아닌가 싶어용~^^
그리고 남창에서 슈웅~~~~이뿌게 날라온 원진이~♡
집에서 직접 키운 토마토도 가지고 와서 나중에 야참으로도 넘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나중에 언냐가 원진이 집에가서 토마토 좀 따오면 안되겠니?ㅋㅋ
그 토마토가 넘 맛있어서~~^^*
그렇게 시간은 점점 흘러 3차팀이 출발해서 올시간도 되어가고..
그래서 3차팀이 오기전에 식탁이랑 저녁거리를 다 같이 준비하며
고기를 구워먹을 셋팅을 했어요~
그전에 넘 배고파 소세지 한봉지도 다 먹궁 생라면도 뿌셔먹어가며
아직 덜 온 울이사 식구들을 의리있게 기다리며
다 오면 같이 먹을려고 참고 참은 울이사 식구들~♡
그런데 3차팀이 이래저래 돌발상황이 발생하여
도착시간이 조금씩 늦어지게 되어 열심히 기다리던 울이사 식구들의 합의하에
먼저 고기를 구워먹게 되었어요~
그래서 나도 배가 고파고파 고기를 먹고 싶었는데잉~~~
이걸 어쩌나ㅜ.ㅜ
울 신랑이 출발해서 대감산장을 못찾아 한 시간을 헤매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
순간 입맛이 뚝!
그래서 동호오빠랑 통화하며 다시 주소도 가르쳐주궁 빨리 도착하길 기다리는데
주소가르쳐주궁 기다린지 또 삼십분이 지나도 감감무소식ㅜ.ㅜ
그러는 사이 현석이가 이끈 3차 식구들도 모두 안전하게 도착했는뎅~!!
(울이사 새내기 식구인 김봉환 오라버니.권현수 오라버니,정지석 오라버니.
울이사 골드회원 영환이 오라버니,태형오라버니.
방어진 듀엣 준모랑 소심한 딸기공주 윤정이.
바다향기 기훈이랑
비비디바비룹 울이사 풋풋한 이십대 원일이)
오직 단 한사람!!!
하늘왕자 전상태씨만 오질 않고 있었답니다..ㅠ.ㅠ
그래서 산장 밖에서 초초하게 동동거리며 울 신랑에게 계속 폰으로 전화했는데도
아예 전화를 받질 않고 있으니!!
순간 얼마나 애가타고 속이 타던지..!
통화라도 되고 늦어지면 그래도 안심이 될텐데..
계속 전화는 받질 않고 도착해야하는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오도가도 하질 않고 있으니~!!!
오다가 혹시라도 사고가 난건 아닌가 싶어..기다리던 그 시간이 너무 새까만 맘이었어요ㅠ.ㅠ
그런 저를 보고 현석이도 밥도 안 먹고 같이 옆에서 전화도 해보고
나중에 현성이랑 같이 차타고 찾아본다고 나가고..
울이사 식구들도 옆에서 같이 *언니 아무일없을거예요..괜찮을거예요..*하며 저를 다독여주며
다같이 울 신랑차가 보일때까지 밖에서 기다려주었어요~!
그런 따뜻한 울이사 식구들의 마음 덕분인지
거의 여덟시가까이가 되어서야 울신랑이 안전하게 도착했답니다~!!
울신랑 차일까?아닐까하며 같이 맘태우고 끝까지 언니 옆에서 함께 해준
효임이,유림이,아름이,미화♡
그리고 밥도 안 먹고 같이 걱정해주며 차타고 울신랑 차 찾아보러 나간 현석이와 현성이도
다들 넘 넘 고마워~~♥
울 신랑때문에 괜히 여러사람 걱정시키게 해서 넘 미안하면서도
이런 울이사 식구들이 곁에 있다는게 새삼 더 감사하고 넘 든든하다는걸
소중하게 배운 시간이기도 했답니다~!
그렇게 울 신랑이 오고나서야 잃었던 입맛을 다시 찾으며~ㅋ
저도 열심히 고기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원진이가 옆에서 언니 먹으라며 열심히 구워주어서 언냐는 더 맛있게 먹었다는~^^땡코~!
그리고 모두 모여 다 함께 맛있는 고기 파티가 무르익을때즘~
울이사 회장님인 동호오빠의 진행으로 각자 자기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오늘 하늘에서 받은 분홍빛 선물상자 때문이지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일 수 있게 되어
엠티분위기가 더 후끈후끈 즐겁게 달아올랐답니다~♬
그리고 맛있는 고기파티와 자기 소개 시간이 끝나고 나서
울이사 전문 엠씨~최봉석군의 진행과 재가부장 유림의 보조로
신나는 게임파티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울산팀
이웃팀
사랑팀
이렇게 세팀으로 나누어 우선 연장자 순으로 각 팀 리더를 구성한뒤
준비한 뽑기종이로 한 팀에 8명씩~!
각자 팀이 나누어지게 돠었어요~
그래서 울산팀은 김봉환 오라버니와 영환오라버니의 리더아래
준모랑,기훈이랑,태형오빠랑,선규오빠랑,효임이랑 분홍공주 나!
이웃팀은 후락오라버니와 현수 오라버리의 리더아래
현성이랑 원진이랑 아름이랑 원일이랑 현우랑 하늘왕자 상태씨~!ㅋ
사랑팀은 동호오빠와 지석오빠의 리더아래
현석이랑 영석이랑 수용이랑 윤정이랑 은희랑 미화!
이렇게 구성된 팀으로 총 다섯가지의 게임을 하게 되었어요~
절대음감,스피드퀴즈,눈치게임,여자 회원 업고 스타킹 빨리 벗기기,마지막 보물찾기까지~!
절대음감에서의 M.v.p는 후락오라버니~!
짬봉샤브샤브로 우리에게 아주 큰 웃음 핵폭탄을 터트려 주셨습니다.
스피드퀴즈에서의 M.V.P는 준모랑 봉환 오라버니~!
문제는 신사임당을 설명해서 맞추는거였는뎅~
준모가 설명은 엉뚱하게 한석봉엄마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봉환오라버니는 어떻게 신사임당이라도 정답을 딱~!하고 맞추셔서
우리에게 또 커다란 웃음 핵폭탄을 터트려주셨다는더~!!
눈치게임에서의 M.v.p는 영한 오라버니와 은희~
이웃팀이 눈치게임에서 일등한 가운데 동점이었던 울산팀과 사랑팀의
2등을 향한 대결이 있었는데 다른사람들이 모두 탈락하고 각자 팀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영환 오라버니와 은희~
둘의 팽팽한 눈빛교환에서 힘없이 쓰러지던 영환 오라버니~
우리에게 그렇게 이등만은 꼭 해야한다고 외치시더니
이뿐 은희앞에서 맥없이 무너지시더군요~!ㅋㅋ
스타킹 빨리 벗기 M.v.p는 기훈이와 준모~!
특히 준모는 아주 무거운 나를 업고 앉었다 일어섰다 힘들게 하면서도
절대 땅밑으로 떨어지지 않게 하고 일등으로 스타킹을 벗어서 우리 울산팀을 일등으로 이끌었다는~!
그리고 기훈이 또한 가벼운 효임이를 업고 가뿐하게 스타킹을 빨리 벗었다는~!
보물찾기의 M.v.p는 원일이~ㅋ
보물찾기에서 숨겨진 일곱개의 보불중에 아주 기쁘게 나도 하나 찾게 되면서
선물을 받게 되었는데 선물이 목베개였다는~
근데 내가 가진 목베개색깔은 연두빛~
그러다 원일이도 목베개 선물을 받게 되어 포장지를 뜯게 되었는데~
두둥~~내가 젤 좋아는 넘 이뿐 핑크빛~!!
그래서 순간 포착한 내가 바로 순식간에 원일이 목베개와 내 목베개를 체인지하면서
나는 분홍목베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얻었다는!!ㅋㅋ
그래서 분홍목베개를 순순히 그냥 바꾸어줄수 있게 해준 착한 원일이에게
사심있게 내 맘대로 M.v.P를 선정했습니당~~ㅋㅋㅋ
그렇게 모든 게임이 끝나고 마지막 일등팀을 선정하게 위한
엔딩게임으로 스피드게임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아까 할때 내가 속한 울산팀이 인물설명이었는데 그게 어렵고
사랑팀이 했던 노래설명이 넘 쉽게 보여서
가위바위보해서 일등한 우리 효임이에게 언냐는 무조건 노래카드 집으라고
지시를 했었지요~!
근데 그게 나의 커다란 미스테이크였다는걸 후회막심하게 된건 몇 초가 걸리지 않았지요ㅠ.ㅠ
나부터 노래에 맞춰 그 노래에 맞는 춤을 춰야하는데...
그 여러번 중에서도 단 한 번밖에 설명을 못했다는거..ㅠ.ㅠ
어찌 그리 어려운지...이웃팀이 할때는 마냥 쉬워보였는데잉~~
아무래도 이웃팀은 원진이*아름이가 넘 설명을 잘해서
마냥 쉬운줄 알고 내가 착각을 했답니다..ㅠ.ㅠ
그런데 스피드게임의 최강이자 우리에게 게임이 끝나고 마지막 시간까지도
커다란 웃음을 준건 영석이었답니다~^^*
영석이가 속한 사랑팀의 감정설명에서 영석이의 마지막 설명포스에 우리는 정말
해피바이러스를 팡팡 받았답니다~!
영석아~~고마워~~♬
너 덕분에 우리는 더 즐거웠다는~^^*
그렇게 모든 게임이 웃고 떠드는 가운데 즐겁게 끝나고
최강팀은 이웃팀이 선정되었고 일등 선물로 아주 커다란 선물박스를 받으며
최강팀의 해피포스를 맘껏 뽐냈답니다~^^*
그리고 아쉽게 일박을 하지 못하고 가야되는 분들이 있어서 다음을 기약하며 서로 정겹게
인사나누며 보내드리고
끝가지 일박을 하며 함께 뭉치게 되는 울이사 식구들과 함께
한잔도 하고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며
동그랗게 모여앉아 손접기 게임,눈치게임,3,6,9게임,베스킨라빈스 31게임까지 하며
새벽까지 신나게 달렸습니다~!
그리고 새벽 두시가 넘어서야 게임 철수를 하며 꿈나라갈 사람들은 꿈나라가공~
꿈나라가기엔 아직 아쉬운 식구들은 또다시 모여앉아 이런저런 얘기들로
까만밤을 하얗게 지새웠습니다~ㅋㅋ
그중에서도 울이사 최강 체력짱 유림이~♡
사람들 모르게 뒷치닥거리도 소리소문없이 다하궁~!착해~넘 착해~♥
나랑 미화랑 마지막까지 안자고 아쉬운 일박을 이야기꽃을 피우며 아침을 맞이했다는~ㅋ
그래도 나랑 미화는 아침열시가 되면서 피곤함이 몰려와 눈을 붙혔는데~~
유림이는 진짜 한숨도 안자고 대단해용~~!!^^*
암튼 그렇게 울이사의 엠티는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삶의 소중한 한 부분도 얻고 배워가며
멋진 추억거리를 만들었답니다♥
제가 너무 주저리주저리 얘기가 많아져서 지금까지 제 글 읽으시느라
다들 넘 고생하셨구용~!ㅋㅋ
무엇보다 울이사 엠티에 함께 해준 천사님들~~♥
다들 넘 넘 잼있었궁 함께라서 넘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엠티를 위하여 알게모르게 고생해주신 우리 집행부들도 넘 수고 많으셨구용~!
우리 울이사 식구들도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엠티를 통하여 해비바이러스 많이 충전되셨으리라 믿으며
이제 우리 더 많이 친해진거 많죠~?^^
특히나 이번 엠티를 통하여 처음 발걸음 해주신 봉환 오라버니와 현수 오라버니,
그리고 넘 오랫만에 얼굴도장 팡팡찍어주신
후락오라버니와 영환 오라버니 태형오라버니,지석오라버니.
기옥이와 승범이와 미화~♡
조금씩 울이사와 친숙해져가는 윤정이와 수용이와 은희도
그리고 늘 울이사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으로 함께해주는 봉석이와 현성이와 준모와
효임이와 원일이와 원진이와 아름이와 유림이와 현석이와 동호오빠와 선규오빠와
영석이와 현우와 하늘왕자&분홍공주도~ㅋ
이번 엠티에 여러사정으로 아쉽게 함께 하진 못했지만 늘 울이사 식구인 모든 분들도♥
앞으로 더 자주자주 보고 오래오래 함께 할수 있길 바래용♬
★울이사 엠티에 함께 하신 천사님들:
김봉환,김영한,김남원,김효임,권현수,금기옥,
박원진,박윤정,박후락,손유림,이미화,이영석,이은희,이태형,
이현성,우준모,장기훈,정수용,정원일,정지석,정현우,조현석,전상태,
최선규,최아름,최봉석,한승범,한동호
참~!그리고 또하나 바쁜 와중에도 울이사 엠티를 위하여 수박까지 사서 인사하러 들러준
임현우군과 시원한 음료수와 맥주 한 박스를 선물해주신 선규 오라버니와 언니에게도
다시 한 번 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그리고 또하나 중요한거~~!
상반기 울이사 우수 봉사자 수상이 있었는데요~~
최아름양과 최선규오라버니가 수상을 하셨습니다~!
아름이는 울산&부산&대구를 넘나들며 늘 울이사에 대한 열정과
봉사에 대한 활발한 활동으로 우수 봉사자가 되었구용~
선규 오라버니또한 울이사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이고 열심으로 봉사활동을
늘 성심으로 해주셔서 우수봉사자가 되셨답니다~^^*
많이 축하해주세용~^^*
그럼 제가 마지막으로 준비한 초코선물 받공~
하나씩 먹으면서 주말의 피로도 푸시고 새로운 일주일을 달콤하게 시작하세용~~♬
이젠 일주일만 참으면 또 즐거운 휴가철이 오잖아용~^^*
그러니 모두 조금만 더 힘내시궁 우리 모두 아자아자~!!화이팅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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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집행부분들의 고생 덕분에 맘껏 즐기다 왔어요~ 다들 고생 많았어요^^
아침에 물놀이 갔었어요??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어요~ㅠ우리 담에 물놀이 한번 더 가요~ㅎㅎ
물놀이.. 내가 없어서 안갔구나??ㅋㅋ 그리 생각하고 싶어~ㅋㅋ난 아빠 아빠 상가집 따라 갔다 종겸 할아버지댁이랑 가까워서 잠깐 들러 할아버지랑 수다 떨다 와쒀~ㅎ오랜만에 할아버지랑 수다 떠니 무척 즐겁더이다ㅋ
장문의 후기 잘읽었어~글솜씨가 좋아~잼있어
우와~~ 길당..ㅎㅎ 수고하셧어용~~ 무지 재밌었네요 ㅋㅋ 이웃팀 좀짱인듯..ㅋㅋ
그날 사정상 끝까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잠깐이나마 울이사 천사님들의 해맑은 미소를 마음껏 감상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는... 참 너무 과한 상을 주셔서 감사 드리고요 (혹시 경로우대???ㅋㅋ, 백화점 구경 원없이 할것임.)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에 참여토록 하겠읍니다. 집행부 여러분들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고요... 남원씨 글 짱 입니다요....
다들 행복하세요....^^
넘 길다. 읽다가 잠들었다.ㅋㅋ 잼있네요.. ^^&
언니~~! 이 긴글을 어찌 이래 실감나게 적으셨는데~~` 또 읽어도 잼있네요ㅋㅋ
저도 울이사 식들이랑 좀 더 친해진것같아서 무지 좋았구요^^
집행부식구들이 넘 애들 많이 쓰써서 정말 알차고 잼있는 시간이 였어요...
거듭 감사감사 들이고요!!! 봉사활동 때 또 뵙구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집행부에서 여러가지준비하신다고 수고많았어요..
편두선염이라서갈까말까 가는 순간까지 고민하다고 고했구요
도착해서 음식도 준비가 많이되어있구한데 좋아라하는 네발달린괴기하고 알콜...
고기는 조금먹고 알콜은 포기..게임의 화려한 밤...끝내고..잠시..
기침이 서서히 나서 안되겠다 싶어서 아쉬움.즐거움을 뒤로 한채...철수...
그래도....너무너무 해피바이러스충전 만땅했어요...
즐거웠어요.... ^^
와우~~~재밌고 긴~~~글 쓰신다고 수고했어요!!! 다시한번 집행부여러분들과 참석하신 모든분들..그리고 참석하지 못했지만 멀리서 아쉬워하신 모든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수고하셨어요!!!
여러분들 과히 수고하셨습니다~~~`글 너무 잘썼다 ~~~~ 누구신지 참 ~~~♡스럽넹 ~~~` ㅋㅋㅋ 그날 늦어서 죄송하공 절대 대감산장을 잊지 못할듯!~~~~~~ ㅋㅋ 완전 피곤 ~~ㅠㅠ
악악 완전 부럽다~ 이리 애정 표현 해 주시고~ 상태햄~ 내년에는 대감산장 잘 찾겠져?ㅋㅋ
다른건 다~필요없고..상태는 그날의 과오를 만회하기 위해 이번 토요일따집 끝나고 양닭을 쏘도록 하라!!!ㅋㅋ누이~글 무진장 재밌게 읽었어요~^^
남원언니는 글솜씨 킹왕짱! 언니한테 글솜씨 좀 배워야 겠어요^^ 언니 글만 봐두,, 엠티의 생생한 현장을...ㅋㅋ 솔직히 시험까지 포기하면서 가도 되는 걸까.. 가기전에도,, 가서도,, 생각 많았었거든요~ 아름언니와 현석오빠의.. 울이사 엠티는 1년에 한번뿐이라는 말에.. 저의 후회없는 선택이었네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았고요# 울이사와 왜 더 일찍 하지 못했을까라는 속상함도 밀려오네요-ㅎㅎ 앞으로도 이 인연을 열심히 이어가기 위해 노력많이 하겠습니다!! 잘부탁드려요-ㅎㅎ
정말 눈앞에 선하네요.. 잼나게 노는 모습이....
후기 완전 최곤데요~ 울님들 덕분에 저도 잼나게 보낸거 같아요~ 글구 물놀이때 제대로 정색해서 또 한번 죄송..;;
모두수고들하셨습니다.......놀러함가따왔다고..몸살기운이..ㅡㅡ;;;나는한것두없는데.ㅋㅋ
집행부 여러분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계곡까지 가서 발에 물한번 안담그고 온게 아쉽긴 하지만,, 밤새 떠들어도 왜 우리의 수다는 그칠 줄 모를까요?ㅎㅎㅎ 남원언니는 글도 잘쓰지만 작은것 하나하나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참 이쁜것 같아요! 항상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좋은 울이사! 화이팅이예요!>ㅁ<)/
분홍공주님 장문의 글솜씨가 대단합니다. 정말 현장감 넘치게 잘 정리해 주셔서 너무도 생생합니다.내년에는 더욱더 아름다운 엠티가 될 거러라는 예상이 되며,그동안 좋은 일도 많이 하고 봉사도 많이 해서 더욱더 내공을 많이 쌓아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만난 여러동지들의 환영과 환대에 감사드리며 처음부터 끝까지 주관하며 진행 해 주신 집행부 여러분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