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언젠가 이 카페에 썼는지 안 썼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게시글 중의 하나에 이런 저런카페에서 노는 행위(게시글 쓰고 댓글 달고,지지구 싸우구 볶구,어쩌구저쩌구 이바구까는 짓거리)는 미래에 다 사라질거라고 했는데요,
그러나 A!카페는 대성업하지 않겠는가 싶네요!!
우선 이 진리,영성관련 카페(꼭 여기 카페만 말하는 것 아님!!)만 하더라도
제가 누누이 여러번 말했던 개인 맞춤형 <오늘의 나의 진리,영성 체험하기> 카페로 간판을 바꿔달고 영업할지 모르겠구요!!
오늘 저의 게시글의 소재인 연애,결혼,여행과 관련해서는 연애,결혼,여행 관련 가상체험 A!카페들이 우후죽순으로 등장할지 모르겠네요!!
물론 왜구나라에서는 시간제 파트타임으로 하루 연애해주고 돈받는 이른바 출장연애업소가 성행중이라 하지요!!제가 지금 보고 있는 <<퍼펙트월드>>(2019년 2분기 렌도라:나 파공자는 드라마 보다는 작년에 먼저 상영했던 영화쪽이 더 몰입도 잘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지금도 이 영화동영상을 즐겨찾기에 넣어두고 가끔씩 군데군데 돌려보기 재생하며 봅니다!!)라는 로맨스 왜구들마에서도 이런 출장연애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이 들마에 보며는 출장연애온 여자랑 노래방에서 서로 신나게 노는 것 까지는,딱 그때까지는 좋았는데,노래 끝나고 우연히 오늘의 연애상대고객이 의족을 한 장애인인걸 알구서 다음 연애 애프터를 거절하고 황급히 달아나는 장면이 나옵니다.이 장면 보면서 저는 이건 영업매너가 전혀 없는 여성이라고 봤으며,당연히 회사는 그날 연애비용으로 들어간 돈을 전액 남성에게 환불해 줘야 한다고 봤습니다.(연애 비용은 연애신청한 쪽에서 다 내는 것이 규정으로 되어 있습니다.)국내에서도 <<우리 결혼했어요>>같은 가상 결혼생활을 꼭 마치 리얼리티처럼 방영한적 있었지요,물론 아무나 그 대상자가 되지는 못하지만...지금 왜구나라에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출장결혼업소도 영업중이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이건 법으로 제재하지 않을까 싶네요!!왜?WHY? 결혼과 가족은 신성하고 이 신성을 돈으로 깨뜨릴 수는 없으니까...(이 마지막 지문은 약간 시니컬한 어조로 쓴 것임^!^서로 마주보고 하는 대화라면 이 신성이라는 말에서 흥!하고 약간 콧방귀 뀌는 냉소적 어조가 상대에게 확 전달됐겠지요^^)
요컨대 내가 상상하는 A!인터넷 카페는 이렇습니다.연애,결혼, 여행을 예로 들어보죠!!
A!연애카페에 들어가서 내가 마음에 드는 상대를 고르고 내가 마음에 드는 장소를 고르고
가상체험고글로 뇌의식 스캔한 다음에 그 상대와 연애를 하는 거지요!!정말 진짜같은 남자,여자랑,
(아마 어떤 카페는 배우초상권을 사서 연예인을 연애대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카페도 등장할지
모르겠네요.아마 이런 카페에서 연예인을 골라 연애하려면 돈이 아주 비싸게 먹히겠지요^^)
정말 현실 같은 장소에서요!!심지어 먹는것 까지 진짜처럼 체험하는거죠.정말 진짜처럼,
그 상대가 마음에 꼭 들면 그 카페에 돈을 지불하고 다음에 또 만나는 거지요.
물론 다시 만나도 그 전에 만났던 경험이 그 A!에 기억저장되어 있으니 계속
만남을 이어가는데에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겁니다.오히려 상대 A!가 그 전에
만났던 상대남녀에 대한 기억(기분?)이 별로 안좋아 고객의 만남요구를 거부할지도 모르겠네요^!^
결혼도 마찬가지입니다.내 마음에 드는 상대를 고르고 같이 살아보는 거죠.물론 상대가
마음에 들면 그 카페에 돈을 계속 지불하며 같이 계속 살아보는 거지요!!그러다 싫증나면,
더 이상 같이 살기 싫으면,더 정확히는 그 카페에 돈을 더이상 쏟아붇지 않으면 되니까
송송커플이나 안구커플처럼 이혼 어쩌구 저쩌구 하는 절차생략이니 얼마나 심플해요^!^
여행도 위와 동문입니다.
문제는 돈이지요!!^^
그러나 이런 프로그램을 누군가 만들어서 무료로 배포한다면??아마 자본의 세상에서는 쉽지 않겠죠^^
아마 법으로 이렇게 무료프로그램을 만들어 무료가상체험카페에서 배포하는 행위를 법으로 막고 제재할지도 모르겠네요
^!^
**저는 연애나 결혼은 해탈했고,나의 작은 취미인 세계의 이런저런 드라마를 보는 것도 초탈했는데,여행만은 전 지구 구석구석을 가상체험(말이 가상이지 실제로 그 카페에 들어가서 여행하는 순간은 진짜 몸으로 현실여행하는 사람과 똑같은 느낌을 가질겁니다^^)으로라도 샅샅이 다 체험해 보고 싶네요^!^
[여담]
혹시 이번 게시글을 끝까지 읽어 보신 중에는 이 모든게 시간 낭비라며 한마디로 일축해버리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으나,
여기에는 전혀 본인의 현실시간은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아마 뇌스캔하는 시간정도 들어걸 겁니다!!^^
상기 댓글 속의 가상체험고글은 지금의 유치한 그런 고글
(형태도 고글 모양 보다는 오토바이 헬멧같은 모양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봄!!)이 아니라,
정확히 말하면,
본인의 뇌를 순간 스캔해 주는 고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만일 자신의 뇌의식이 컴퓨터하드에 내장되어 있다면 불러오기로 접속해주고, 추가로 경험한 의식만 고글을 쓰고 추가 스캔해 주면 될것 같습니다.따라서 뇌스캔이 끝나면,
자신의 의식만이 접속되어 이런저런 체험을 누리는 것이며, 현실 몸은 현실 속에서
다른 행위를 하시면 되는 겁니다.몸을 떠나 의식만이 누리는 체험을 과연 자신의
체험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물론 가상 아바타몸에 의식을 입히기는 하겠지만...
**이 정도로까지 기계기술적 진화가 진행될지는, 이정도로 A!기술 현실화가 이루어질지는,
제가 그때까지 살 자신이 없어서 장담 못하겠네요^!^
<언제야 너는 나의 밤속에서 비로소 동터올 것이냐!! 우리 문명은 기계기술적으로는 아직도 칠흑같은 새까만 밤중에 있구나!>-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중에서 일부 패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