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digital/science/view.html?cateid=1050&newsid=20110104103309408&p=yonhap
....... 그러나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대륙들이 물길로 연결되자 일부 종들은 이전에 살지 않던 환경에 접근할 수 있게 됐고 그 중에서 다양한 먹이와 새로운 기후 덕에 번성할 수 있었던 가장 강인한 종들이 지배하면서 토착종들을 몰아내 버렸다. 당시 외래종들의 번식률은 너무도 높아 새로운 종이 태어날 여지를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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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다문화몰이에 비유해 생각해볼만한 대목입니다. 불관용세력들이 관용세력을 이기는 사례.. 이전에 제가 인더스문명이야기를 통해 얘기했던 적이 있죠. 외래종 무조건적인 배척은 안될 말이지만, 무조건적인 추종은 더 안될 말입니다.
강인한(지적능력보다는 개체수 증가율이나 불관용문화 공포문화로 압박하는 ) 외래종들이 지배하면서 토착종들이 대 멸종했다는 이야기... 인간사회에서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억지다문화. 이제 되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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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분별한 외래종 유입은 생태계든 한국사회이든 교란시키고 멸종의 길이란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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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인위적인 유입 후 관리방치가 불러온 비극이었죠. 어쩌면 한국의 다문화랑 똑같은지.. 불체자까지 방치하고 한국인이라 우겨대니.
동식물 외래종도 모잘라서 이젠 인간 외래종까지 수입하는 이유가 뭔지....?
전국적으로 외래종 박멸 사업을 펼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