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03.18 철도여행기393 - 달천1, 충주3, 승문3, 옹천2, 이하1, 서지1, 보문2, 용궁2, 두원1, 옥산1 - 열차사랑과 함께 하는 간이역 여행 |
오늘의 여행 사진은 아래의 사이트를 클릭을 하면 된다.
http://sakaman33.com.ne.kr/photo_205.htm
# 이용교통수단
03월 18일 1. 승용차(정진성) 현대유통(05:50)->구미IC(06:01)->경부고속도로(1)->김천JCT(06:08)->중부내륙고속도로(45)->충주IC(07:12, 6종 : 2,950원)->달천역(07:17-07:30)->충주역(07:37) 2. 승용차(임병국) 충주역(08:07)->만남의 광장(08:12-08:15)->제천IC(08:43)->중앙고속도로(55)->단양IC(08:59, 1종 2,300원)->구단양(09:10-09:11)->구단양 현북교 호수마을(09:13-09:38)->단양IC(09:43)->중앙고속도로(55)->풍기IC(09:54, 1종 1,400원)->정아분식(09:58-10:15)->풍기IC(10:17)->중앙고속도로(55)->영주IC(10:23, 1종 1,300원)->문수마을(10:37-10:48)->승문건널목(10:50-10:55)->승문역(11:05-11:07)->평은 건널목(11:16-11:18)->지옥문 위(11:19-11:33)->옹천역(11:55-12:19)->이하역(12:31-13:05)->서지역 인근(13:08-13:17)->서지역(13:19-13:34)->서안동IC(13:55)->중앙고속도로(55)->예천IC(14:04, 1종 1,400원)->보문역(14:07-14:18)->보문교(14:24-14:39)->예천육교(14:50-14:52)->가양1리 용궁육교(14:59-15:09)->박달식당&용궁역(15:11-16:00)->원장2건널목(16:42-16:53)->두원역(17:11-17:27)->덕마2리 덕마교(17:32-17:54)->제일LPG충전소(18:05-18:08, 36.302원, 48.88cc, 743원/cc)->옥산역 인근 옥산육교(18:33-18:35)->용운건널목(18:35-19:07)->북상주IC(19:38)->중부내륙고속도로(45)->문경휴게소(19:44-19:55)->충주IC(20:27, 1종 3,500원)->충주역(20:36-20:40)->휴게소(20:46-20:47)->북충주IC(21:07)->중부내륙고속도로(45)->여주JCT(21:25)->영동고속도로(50)->호법JCT(21:35)->양지IC(21:44, 1종 3,400원)->동백지구(22:06) 3. 광역버스 5003번 경남여객 동백지구(22:06)->수원IC(22:20)->서울TG(22:28)->판교JCT(22:31)->서초IC(22:40)->강남역(22:45) : 1,500원
# 먹거리
03월 18일 1. 조식 김밥 파는 사람들 054) 451-4513(구미역 인근에 위치) 김밥 1,000원 2. 간식 정아분식 054) 636-0067(풍기읍 내에 위치) 생강도너츠 5,000원(10개/1BOX) 3. 중식 박달식당 054) 652-0522(용궁역 앞에 위치) 순대 5,000원, 순대국밥 3,000원
# 숙박 03월 17일 - 03월 18일 발리섬 찜질방(054-444-0303) : 구미역 인근에 위치 6,000원
- 03월 18일 -
1. 구미역에서(05:50)
오늘은 열차사랑 비정기 철도답사를 하는 날이다.
발리섬 찜질방에서 휴식을 취하고(시설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손님이 없어서 한적해서 좋은 편이다), 구미역 인근 현대유통에서 정진성(곱동이)님을 뵐 수 있었다.
2. 승용차 현대유통(05:50)->구미IC(06:01)->경부고속도로(1)->김천JCT(06:08)->중부내륙고속도로(45)->충주IC(07:12, 6종 : 2,950원)->달천역(07:17)
잠시 인근 김밥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김밥집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위하여, 약간의 김밥을 구입하고, 충주역을 향해 달린다.
고속도로를 나와 충주역에 도착하기 전에 시간이 많이 남기에, 잠시 달천역을 방문해 보기로 한다.
3. 달천역에서(07:17-07:30)
충북선 달천역은 처음 방문해 보는 곳이며, 정진성님이 역무원에게 옛 달천역 사진을 전달하기 위하여 잠시 들러 보았다.
역 대합실, 승강장, 안내판 등을 구경을 하고, 역무원님에게 인사를 드리고 밖으로 나왔다.
4. 승용차 달천역(07:30)->충주역(07:37)
달천역을 구경 후, 곧바로 충주역으로 이동하였다.
5. 충주역에서(07:37-08:07)
충주역에서 오늘 철도답사에 참석하시는 모든 회원님들을 뵐 수 있었다.
오늘 참석을 하시는 분은 임병국(열차지기), 정진성(곱동이), 박종대(The Dogg), 황재호(제1221열차), 나 이렇게 총 5명이다.
회원님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정진성(곱동이)님의 차량을 충주역에 주차를 시킨 뒤, 임병국(열차지기)님의 차량으로 이동을 하려는데, 충주역 앞 주차장이 철도공사의 소유가 아니기에 주차를 할 수 없다는 이야기에 다른 방법을 찾아보기로 한다.
충주역 앞은 주차를 할 수 없다고 하기에, 결국 다른 곳에 주차를 하기로 한다.
6. 승용차 충주역(08:07)->만남의 광장(08:12)
정진성(곱동이)님의 차량을 주차하기 위하여, 충주역에서 인근 만남의 광장으로 이동을 하였다.
7. 만남의 광장에서(08:12-08:15)
차로 5분여로 달려 도착한 만남의 광장은 한적하기만 하다.
이 곳에서 정진성(곱동이)님의 차량을 주차한 뒤, 모두 임병국(열차지기)님의 차량에 탑승을 하였다.
8. 승용차 만남의 광장(08:15)->제천IC(08:43)->중앙고속도로(55)->단양IC(08:59, 1종 2,300원)->구단양(09:10-09:11)
만남의 광장을 출발하여, 단양지역으로 이동을 한다.
남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마을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9. 승용차 구단양(09:11)->구단양 현북교 호수마을(09:13)
구단양에서 비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조그마한 마을이 보이는데, 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마을이 수몰된 아픔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10. 구단양 현북교 호수마을에서(09:13-09:38)
이 마을 중앙에는 4거리가 보이는데, 이 곳에 옛 단양역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철길과 역 건물은 모두 사라졌지만, 아직 승강장의 흔적이 남아 있기에 이 곳이 역이었겠구나 하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회원님들과 잠시 미리 준비한 김밥을 먹으며, 오늘의 답사 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어 보았다.
11. 승용차 구단양 현북교 호수마을(09:13-09:38)->단양IC(09:43)->중앙고속도로(55)->풍기IC(09:54, 1종 1,400원)->정아분식(09:58)
지나가는 길에 생강 도너츠를 맛볼 수 있는 정아분식이 있는데, 특히 황재호님이 생강도너츠를 좋아하는 편이다.
간식거리를 구입할 겸, 잠시 들르기로 한다.
12. 정아분식에서(09:58-10:15) 간식 정아분식 054) 636-0067(풍기읍 내에 위치) 생강도너츠 5,000원(10개/1BOX)
조그마한 분식점이지만, 25여년 정도로 오래된 식당이며, TV에도 자주 등장한 쫄깃쫄깃한 맛의 생강 도너츠는 이 집의 자랑거리이다.
나를 제외하고(솔직히 난 그 동안 너무 많이 맛을 본 관계로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기로 한다), 재호님을 비롯하여 모든 분들이 생강도너츠를 2~4상자씩 구입을 하였다.
13. 승용차 정아분식(10:15)->풍기IC(10:17)->중앙고속도로(55)->영주IC(10:23, 1종 1,300원)->문수마을(10:37)
생강도너츠를 구입하고, 문수역 인근의 문수마을로 이동하였다.
14. 문수마을에서(10:37-10:48)
문수역을 지나가다가 시계를 바라보니, 기차가 지나갈 시간이기에 간단히 준비를 하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15. 승용차 문수마을(10:48)->승문건널목(10:50)
문수마을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승문건널목이 보인다.
16. 승문건널목에서(10:50-10:55)
갑작스럽게 열차가 지나가기에 사진을 찍어 보지만,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하고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사진은 그리 좋지는 않은 편이다.
17. 승용차 승문건널목(10:55)->승문역(11:05)
철도별장과 철도할아버님으로 알려진 승문역으로 이동하였다.
18. 승문역에서(11:05-11:07)
오늘 역시 철도할아버님은 계시지 않는다(매우 바쁘신 분이다)
할아버님을 뵙지 못하고 대신, 철도별장과 철길, 승강장을 구경을 하고, 차에 오른다.
19. 승용차 승문역(11:07)->평은 건널목(11:16)
철도사진하면 빠질 수 없는 평은역으로 이동을 한다.
20. 평은 건널목에서(11:16-11:18)
참석회원님과 의견을 모아본 결과 평은역은 건너 뛰고, 평은 건널목으로 이동을 하여, 평은터널(일명 지옥문)과 철길을 바라 보았다.
21. 평은 건널목(11:18)->지옥문 위(11:19)
평은역과 건널목을 지나 지옥문이라 불리는 터널 위에 올라가면, 평은역이 한 눈에 들어올 정도로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22. 지옥문 위에서(11:19-11:33)
지옥문에서 평은역을 바라보면, 완만한 ㄱ자 형태로 휘어진 철길이 예쁘다 할 수 있다.
안동행 열차가 천천히 지나갈 때, 사진을 찍어 보았다.
나름대로 좋은 위치에서 사진을 찍어 보지만, 아직 촬영기술이 부족해서 그런지 사진은 만족스럽지 않은 편이다.
23. 승용차 지옥문 위(11:33)->옹천역(11:55)
지옥문에서 열차가 지나가는 것을 구경을 하고, 옹천역으로 자리를 옮긴다.
24. 옹천역에서(11:55-12:19)
중앙선 옹천역은 역사가 하얀색으로 아치형으로 되어 있는 예쁜 곳이다.
대략 비슷하게 생긴 형태의 역사를 살펴보면, 임실역, 영동역 또 어디 있을까?
역 안의 승강장과 안내판 등을 사진으로 담고, 밖으로 나오니, 역 앞에 조그마한 철길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아주 적은 곳이지만 쉬어가면서 사진을 찍기에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튼튼한 나무가 우뚝 솟아 있으며, 그 중앙에 철길이 있는데, 그 위를 걸으면 아마 멋진 분위기의 인물 사진을 찍을 수 있을 듯 하다.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면 더욱 멋진 자태를 자아내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25. 승용차 옹천역(12:19)->이하역(12:31)
옹천역에서의 짧은 아쉬움의 시간을 뒤로 한 채, 이하역으로 이동을 하였다.
26. 이하역에서(12:31-13:05)
이하역 역시 처음 방문하는 곳이다.
이하역 들어가는 길, 아니 역 대합실 앞에는 소나무가 우리를 기다렸다는 듯이 나란히 줄을 서서 우리를 맞이하고 있었다.
시골 간이역에서 이런 융숭한 대접을 받고 있는 듯한 상상을 하니, 눈이 즐거워진다.
승강장에서 안내판, 기차 사진을 찍고 다시 차에 오른다.
27. 승용차 이하역(13:05)->서지역 인근(13:08)
서지역으로 이동하였다.
28. 서지역 인근에서(13:08-13:17)
서지역 앞 산에 올라, 열차 사진이 제법 잘 나올 만한 장소를 찾아 보았다.
그런데 갑자기 열차가 지나가기에 찰칵!
아! 늦었다!
29. 서지역에서(13:19-13:34)
서지역 역시 처음 방문해 보는 곳이다.
이 곳은 역이 아닌, 직원이 없는 신호장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30. 승용차 서지역(13:34)->서안동IC(13:55)->중앙고속도로(55)->예천IC(14:04, 1종 1,400원)->보문역(14:07-14:18)
서지역을 구경 후, 이제부터는 경북선을 구경하기로 하고, 작년 가을에 돋자리를 깔고 소풍놀이를 했던 보문역으로 이동을 하였다.
31. 보문역에서(14:07-14:18)
현재 보문역사는 허물어지고, 승강장과 철길이 남아 보문역이었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고 있을 뿐이다.
작년에 회원님들과 보문역사 앞에 돋자리를 깔고 앉아 놀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역 건물이 하나 사라졌을 뿐인데, 황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32. 승용차 보문역(14:18)->보문교(14:24)
보문역을 뒤로 하고, 보문교로 이동하였다.
33. 보문교에서(14:24-14:39)
보문교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냇가와 철길이 나란히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사진으로 담기에 나름대로 괜찮은 풍경이다.
34. 승용차 보문교(14:39)->예천육교(14:50)
다음에 이 곳에서 멋진 사진을 찍어 보기로 하고, 예천육교로 이동을 하였다.
35. 예천육교에서(14:50-14:52)
지나가다 잠시 들린 곳인데, 사진을 찍기에는 무엇인가 부족해 보인다.
36. 승용차 예천육교(14:52)->가양1리 용궁육교(14:59)
이번에는 용궁육교로 이동하였다.
37. 가양1리 용궁육교(14:59-15:09)
잠시 육교에서 넓게 펼쳐진 들판을 바라보며, 기차가 지나갈 때 재빨리 사진을 찍어 보았다.
누런 들판과 열차가 휘어져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나름대로 운치가 있기에 괜찮은 사진이 될 듯 하다.
38. 승용차 가양1리 용궁육교(15:09)->박달식당&용궁역(15:11)
계속 사진을 찍으며 강행군을 하다 보니, 벌써 15시가 넘었다.
너무 배가 고프기에 맛있는 식사를 위하여, 용궁역으로 이동을 하였다.
39. 박달식당&용궁역에서(15:11-16:00) 중식 박달식당 054) 652-0522(용궁역 앞에 위치) 순대 5,000원, 순대국밥 3,000원
용궁역 앞 박달식당은 조그마한 식당이지만, 전국에서 찾아올 정도로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따뜻한 국물과 내용이 알찬 순대를 허겁지겁 먹다보면, 어느새 배가 부르게 된다.
식사를 하고, 직원이 근무하지 않는 용궁역과 승강장을 구경을 한다.
40. 승용차 박달식당&용궁역에서(16:00)->원장2건널목(16:42)
용궁역을 출발하여, 원장2건널목으로 이동을 하였다.
41. 원장2건널목에서(16:42-16:53)
오래되어 보이는 나무와 곧게 뻗은 철길을 바라보니, 문득 기차를 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42. 승용차 원장2건널목(16:53)->두원역(17:11)
건널목을 구경 한 뒤, 천천히 두원역으로 이동하였다.
43. 두원역에서(17:11-17:27)
두원이라는 역 이름이 재미 있다.
물론 경부선 이원이라는 역이 있지만, 아무튼 둘 다 1원짜리 2개로 만든 역이란 말인가?
역과 승강장을 구경을 하고, 차에 오른다.
44. 승용차 두원역(17:27)->덕마2리 덕마교(17:32)
두원역을 출발하여, S자의 아름다운 철길이 있는 덕마2리로 이동하였다.
45. 덕마2리 덕마교에서(17:32-17:54)
이제 날이 조금씩 어두워지기 시작하기에, 여기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사진을 찍어보기로 한다.
하루에 몇 번 다니지 않는 경북선 열차가 지나가기에 사진으로 담아 보는데, 어찌 이럴 수가 있는 것일까?
사진을 찍다가 갑자기 메모리가 꽉 차서 더 이상 사진을 찍을 수 없는 것이었다.
마치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다가 끊어지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순간적으로 아쉬움이 느껴질 뿐이다(어쩌면 화가 치밀어 오를지도 모른다)
다음에 와서 사진을 찍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을 듯 하다.
46. 승용차 덕마2리 덕마교(17:54)->제일LPG충전소(18:05)
승용차도 하루 종일 움직이느라 고생을 하였기에 배가 고플 법하다.
47. 제일LPG충전소에서(18:05-18:08, 36.302원, 48.88cc, 743원/cc)
LPG GAS를 충전을 하였다.
270원이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743원이라, 이러다 보면 1,000원 되는 것은 시간 문제가 아닐까?
48. 승용차 제일LPG충전소(18:08)->옥산역 인근 옥산육교(18:33)
다시 승용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옥산육교이다.
49. 옥산역 인근 옥산육교에서(18:33-18:35)
옥산육교 앞으로 옥산역 그리고 용운건널목이 보인다.
50. 승용차 옥산역 인근 옥산육교(18:35)->용운건널목(18:35)
다른 분들은 육교로 이동을 하였지만, 나는 건널목에서 기다리며 기차사진을 찍기로 한다.
51. 용운건널목에서(18:35-19:07)
날이 어두워졌기에 제대로 된 사진을 찍기는 어려울 것은 당연한 일이다.
열차가 지나갈 때 연속으로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 역시나 사진은 잘 나오지 않았다.
52. 승용차 용운건널목(19:07)->북상주IC(19:38)->중부내륙고속도로(45)->문경휴게소(19:44)
이제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처음에 만났던 충주역으로 이동을 하였다.
53. 문경휴게소에서(19:44-19:55)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잠시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한다.
54. 승용차 문경휴게소(19:44-19:55)->충주IC(20:27, 1종 3,500원)->충주역(20:36)
휴게소를 출발하여, 충주역으로 달린다.
55. 충주역에서(20:36-20:40)
충주역에 도착하여 오늘 참석을 하신 회원님들에게 인사를 드리니,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56. 승용차 충주역(20:40)->휴게소(20:46)
충주역을 출발하여 각자의 집으로 가는데, 누군가가 정아분식에서 구입한 생강도너츠를 가지고 가지 않은 듯 하다.
아무래도 정진성(곱동이)님의 생강도너츠인 듯 하다.
재빨리 연락을 하여, 휴게소에서 만나기로 한다.
57. 휴게소에서(20:46-20:47)
정진성(곱동이)님을 다시 만나, 생강도너츠를 옮겨 실었다.
58. 승용차 휴게소(20:47)->북충주IC(21:07)->중부내륙고속도로(45)->여주JCT(21:25)->영동고속도로(50)->호법JCT(21:35)->양지IC(21:44, 1종 3,400원)->동백지구(22:06)
다시 휴게소를 출발하여 고속도로를 이용, 임병국(열차지기)님이 거주하시는 동백지구에 도착하였다.
59. 광역버스 5003번 경남여객 동백지구(22:06)->수원IC(22:20)->서울TG(22:28)->판교JCT(22:31)->서초IC(22:40)->강남역(22:45) : 1,500원
바로 버스에 올라 강남역에 내려서 각자의 집으로 갈 때는 그리 피곤하지 않았다.
오늘도 나름대로 재미있고, 알찬 간이역, 철길 여행이었다. |
첫댓글 와~ 생강도너츠랑 순대다!!!
ㅎㅎㅎ 맞아요
순대랑 수육...국밥도 찍어 올리시지..ㅋㅋ
http://sakaman33.com.ne.kr/photo_205.htm 클릭해서 보시면 나옵니다 헤헤
10번째사진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철길이 끊겼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