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영역에서 나아가면서 동시에 정신계 및 물질적 세계에 대한 자신의 의무에 적절하게 임해야 한다.

[가야트리]

나마스카! 

"영적 영역에서 나아가면서 동시에 정신계 및 물질적 세계에 대한 자신의 의무에 적절하게 임해야 한다. 이것이 인간의 삶이다. 영적 영역에서의 진보를 위해서는 정신계나 세속적 외부세계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영적영역에서 진보함에 따라 우리 안에  rjuta(간솔함)와 sahas(용기)와 satyanistha(진리에 대한 사랑)이 자라게 되는데, 이것들은 우리가  영적으로 꾸준히 나아갈 때 전세계의 정신적 복지를 위해 잘 활용될 것이다. 영적 구도자는 다섯가지 물질로 이루어진 이 물질계, 이 전세계의 행복에 복무할 것이다. 왜냐면 그 누구도 영성가들이 할 수 있는 만큼의 봉사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성의 세계에서 전진하는 사람은 자신이 영적 구원을 위해 사다나를 하고 있다는 것과, 그리고 또한 자신이 세상에 대한 봉사에 헌신할 때만이 영적 구원을 위한 자신의 노력이 성공할 수 있으리라는 것을 명심해야만 한다. 자신의 영적 고양을 위해 사다나를 하는 이들만이 (진정한)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과, 또한 세상의 복지를 생각하는 사람만이 이 영적 진보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출처: Shrii Shrii Anandamurti, 'Incantation and Human Progress', <Subháśita Saḿgraha Part 24> 

*2023년 1월 30일 아난다바르띠까디디지께서 WWD단톡방에 올리신 글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