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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성 베드로 광장에서 한 터키인 과격파 이슬람교도 청년의 권총 저격을 받다
1996년 - 강력한 뇌우에서 생겨난 토네이도로 방글라데시에서 6백명이 사망하다
1998년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종폭동이 발생, 중국계 인도네시아인이 소유한 상점에서 약탈과 강간이 자행되다
2014년 - 북한 평양 23층짜리 아파트가 붕괴되어서 수백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韓, 러 빙상연맹에 전화 '안현수 문제 많다..받지 마라'" 폭로]
1] 쇼트트랙선수 빅토르 안(안현수)이 11일 MBC 프로그램에 출연해 귀화 과정에서 러시아빙상연맹에 압력을 넣은 한국 측 인물이 있었다고 폭로
2] 이 밖에 이날 방송에서 안현수는 한국에서 활동 시절 선배 선수에게 금메달을 양보하라는 지시를 따르지 않아 경기 후 구타 당했다고도 폭로해 파문이 일 전망
[MB의 청계재단, 자산 늘었는데 장학금 반 토막]
1]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며 장학재단인 청계재단을 설립한 바 있음
2] 재단 자산은 늘었지만 첫 장학생이 나왔던 2010년과 비교해 장학금 총액이 4년 새 반토막수준으로 줄고 있음
3] 재단 측은 이에 대해 입장표명을 거부함
[네팔, 3주만에 또 규모 7.4 강진 발생]
1] 지난달 말 규모 7.8의 강진으로 8000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네팔에서 12일 또다시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일어남
2] 이날 지진으로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98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집계됨
3] 한편, 규모 5~6 이상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어 추가 피해와 복구 지연이 우려됨
[청와대 신문배달 통제, 과잉 경호논란]
1] 지난 11일 청와대 경호팀이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앞서 강원도청의 신문배달을 막아 과잉 경호라는 논란이 일어남
2] 특히 청와대 경호팀은 신문은 통제한 반면 우유와 녹즙 등을 배달하는 사람들은 통제하지 않아 더 큰 비난을 받음
3] 이에 대해 청와대 경호팀은 ‘차량의 검문검색을 철저히 하라’는 경찰의 지적을 받은 청원경찰이 이를 잘못 판단해 신문까지 통제했다고 밝힘
[서울대, 시험 관리 지침 마련]
1] 12일 서울대학교는 중간고사에서 학생들의 부정행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험 관리 지침을 새로 마련, 조만간 시행하겠다고 함
2] 지침에 따르면 교수 또는 강사는 시험 감독을 조교에게 일임을 금지하고 수강행 50명당 1명 이상의 조교 또는 대학생 등 지원 인력을 시험장에 배치토록 함
3] 또한 스마트폰, 카메라 등 전자제품 수거와 좌석의 적정거리 등을 명시하고 부정행위 적발시 즉각 퇴실 조치, 징계토록 함
[해외학자 251명 세월호 시행령 폐지 촉구 성명]
1]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를 위해 구성되는 특별조사위원회에 공무원을 다수 참여시키고 주요 자리에 임명시키는 등의 내용으로 유족들로부터 반발을 산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이 지난 11일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공포됨과 동시에 시행됨
2] 해외학자 251명은 세월호 시행령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독립성을 침해하는 등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폐지 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함
3] 또한 이들은 세월호 참사 원인의 철저한 진상규명은 이루어져야 한다며 진상규명이 이루어질 때까지 유족들과 함께 할 것이라 함
[법원, 양심적 병역거부자 무죄 판결]
1]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해 법원은 지난 2004년과 2007년 무죄를 선고한 바 있으나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는 유죄 판결과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처벌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바 있음
2] 하지만 12일 광주지법이 양심적 병역거부자 3명에게 무죄를 선고함으로써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어날 것으로 보임
[명품 무기라던 K-11 복합형 소총, 쏘면 깨지는 불량품]
1] 우리 군이 ‘명품 무기’로 자랑해온 K-11 복합형 소총의 핵심부품이 격발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깨지는 불량품인 것으로 드러남
2] 제조사가 충격 테스트 장비를 몰래 바꿔 규정 충격량의 3분의 1만 가해 시험검사를 통과시킨 것
3] 이들이 조작한 사격통제장치는 레이저와 열 탐지를 이용해 목표물까지 사거리를 자동계산, 정확한 사격을 가능케 하는 첨단 장치로 1대당 가격이 1,300만원이나 돼 복합소총 완성품 가격의 77%를 차지하는 부품
4] 12일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사격통제장비의 시험검사를 조작해 납품대금을 받아낸 혐의로 방산업체 E사 사업본부장 이모(52)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함
[고교 한국사서 근현대사 비중 50%→40%로 줄인다]
1]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2일 토론회를 열고 '2015 역사과 교육과정 시안'을 공개함
2] 연구진은 한국사 시안에서 현재 근현대사 비중이 과다하다는 의견을 반영했다며 "전근대사와 근현대사의 비중을 5대 5에서 6대 4 비중이 되도록 조정했다"고 밝힘
3] 교육부도 한국사 교과서의 근현대사 비중을 줄이는 방향에 긍정적인 입장이며 최종안을 오는 9월께 확정한다는 계획
[계약 남은 세입자, 건물주 바뀌어도 5년간 장사할 권리 보장]
1] 12일 상가 세입자의 권리금을 법으로 보호하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
2] 점포 규모에 상관없이 임대차 계약기간이 끝나지 않은 세입자는 건물주가 바뀌어도 최소 5년간 장사할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핵심
3] 이르면 1~2주 후부터는 전국 218만명으로 추산되는 상가 세입자가 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될 전망
[국회, 연말정산환급법 의결..638만명에 7만원씩 환급]
1] 국회가 12일 본회의를 열어 '세금폭탄' 논란이 일었던 올해 연말정산에 대한 추가 환급 방안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킴
2] 개정안은 이달 급여일에 연말정산 추가환급분 4천560억 원을 638만 명에 환급하도록 함(1인당 평균 7만1천원)
[검찰 홍준표 최측근 2명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1] 12일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이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최측근인 나경범 경남도청 서울본부장과 강모 전 비서관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함
2] 이들이 홍 지사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한 증거들을 조직적으로 빼돌린 정황을 포착한 것
3] 검찰은 2011년 당 대표 경선 당시 홍 지사의 구체적 동선과 경선자금 사용내역이 담긴 자료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짐
[조현오 전 경찰청장, 이번엔 수뢰 혐의로 수사대상]
1]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경찰간부 승진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가 포착돼 검찰 수사선에 오름
2] 검찰이 부산지역 중견업체 H건설 실소유주 정모(51)씨에게서 “2010∼2011년쯤 당시 조현오 경찰청장에게 5,000만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
3] 검찰은 정씨가 당시 부산경찰청 소속 간부 3명의 승진을 부탁하며 돈을 건넨 것으로 보고, 이들 경찰간부를 먼저 소환조사할 예정
4] 이에 대해 조 전 청장은 “2011년 3월에 청장 관사로 찾아온 정씨를 만난 적은 있지만 청탁이나 돈을 받은 사실은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함
첫댓글 매번 유익한 기사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