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5일 제2회 안전한 대중교통 그리고, 도전 “시내버스 친절도 향상을 위한 토론회” 개최

[소시모]

2017년 12월 5일 제2회 안전한 대중교통 그 리고, 도전 “시내버스 친절도 향상을 위한 토론회” 

 2017년 12월 5일 천안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시민모임 충남 천안 신미자 대표를 비롯한

구본영 천안시장님과 전종한 시의회의장님과 주요내빈, 시민, 운수종사자, 관계공무원,

소시모활동가 300명이 함께 

제2회 안전한 대중교통 그 리고, 도전 “시내버스 친절도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소비자시민 모임 충남 천안 신미자 대표                                                                         

 소시모 신미자 대표는 고령화 사회로 가는 시대에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시내버스를 통해

시민의 편의성 및 교통 복지 개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자

시민의 안전과 운수 종사자의 친절 서비스 및 시민의식 확립을 위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친절한 대중교통으로 정착하여

시내버스 친절 향상을 위해 시민이 행복하게 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선진 대중교통 문화로 

 확립하여 성장 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길 바라며 토론회 개회사를 하였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천안시장(구본영)과 천안시의회 의장(전종한)                                                                       

△ 천안시장상, 천안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소비자시민모임이 우수표창을 하고 있다.                                      

이어 소비자시민모임 본부 홍미나 부장이

소비자가 바라본 천안시내버스 친절도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으로

천안시내버스 안전운행을 위한 관리감독 강화와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대중교통 개선문화 확산을 해야 한다고 했다.

△ 소비자시민 모임 본부 홍미나부장이 발제를 하고 있다.                                                                                 

소시모 모니터 제1팀 남명희 팀장은

천안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실시한 시내버스 운영 실태를 직접 암행으로 점검하면서

운수종사자들의 친절서비스의 모니터 실태를 통해 작년보다 70~80%이상 향상됨을 이야기하고

 앞으로 천안 시민 뿐 아니라 천안을 방문하는 많은 외부인들에게도 안전한 시내버스의 이용성과

앞으로의 시내버스 친절도 향상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계속적인 운행 실태 점검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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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회 조종윤 위원장은

천안시내버스 전 임직원과 승무원들이 대중교통이

시민들의 위한 서비스업이라는 소명의식을 잊지 않고

이용승객이 불편이 없도록 친절도를 향상시키고

시민을 최고의 고객으로 최선을 다하여 모신다는 일념으로

대중교통의 이미지를 한 단계 높여 쾌적한 환경 속에서

대중교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민의 편익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보성여객 노동조합 신용순 위원장은

운수종사자의 대표로 불친절에 대해 사과 의 인사를 하면서

모든 운수종사들이 지금보다 더욱 더 시민들에게 친절서비 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반면, 운수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처후 개선이 좋아진다면

친절서비스는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원은

비효율적인 버스노선, 긴 배차간격과 이른 막차시 간, 버스 청결 상태 불량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시내버스 종사자를 위한 처우개선, 시내버스 공공 차고지 설치,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 등 

시내버스 운영체계 전반에 걸 친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은 친절보다도 더  빠르고 안전한 버스를 원하고 있다”며 

시민의 관점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 하여 사례를 들어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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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교통과 김남걸 과장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친절의식에 대해 말하여

 친절도 향상을 위한 몇 가지 방안을 내놓았다.

 친절도우미를 채용 및 시내버스 탑승안내 도우미 배치, 운수종사자 친절 서비스 왕 선발과

서비스정신을 시각 화할 수 있는 친절리본, 친절스티커, 친절액자등 을 사용함으로

친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모범운수종사자를 선발하여 수당을 지급하고,

아울러 운수 종사자의 친절교육을 통해 내실을 쌓고,

 불친절 운수종사자에 대한 불이익 처분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친절도 향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따라서,

소비자 시민 모임 천안과, 천안시 교통과, 천안시 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회와 함께 대중교통 서비스에 관련하여

시민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과 운수종사자 친절도 향상 및 서비스 불편 민원 근절 위해

지속적인 조사와 감시활동을 함으로써 안전하고 선진적 대중교통 문화 형성을 만들어

시내버스 교통복지 향상에 더욱 힘써 노력해야 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