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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반과 성경통독반 34명. 10월 7일 문준경 전도사 순교지(신안 증도) 다녀왔습니다. 인구 2천에 교회 11개처. 주민 70-80%가 기독교인. 갯벌, 천일염, 해수욕장, 휴양지(리조트) 등으로 '보물섬'이라는데 기독교적으로도 순교의 피가 전도의 열매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사는 '천국 섬' 입니다. 문 전도사님이 개척한 증동리교회에서 순교사를 듣고(최인식 목사님-화도교회) 순교 현장에 가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순교 발자취를 더듬어 보았습니다. 우리들의 연약한 믿음을 뒤돌아보며 결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문준경 전도사가 개척설립한 증동리교회에 세워진 순교 기념비
최인식 목사님이(화도교회) 현장에서 설명(그 때는 무덤 아래로 바닷물이 출렁이는 모래였음)
문 전도사님이 몽둥이와 창에 찔리고 총에 맞아 순교했던 현장 무덤(십자석 표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짱뚱어 다리를 거너 관광지로 이동하는 일행
신안 해저유물 발굴지역 가까운 바닷가 전망대에서
엘도라도 리조트 앞 해수욕장
넓은 뻘과 모래 사장. 개뻘 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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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목사님 인솔하시느라 수고하셨씁니다. 문전도사님의 복음을 통해 우리 자은도도 내년(2009년)이면 6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자은교회 60주년 기념예배를 준비하며 60년사 교회명감(자은도 출신 중직자)을 발간중에 있답니다.현재 8척 교회로 섬주민의 80% 이상이 예수를 믿고있으며 작년(2007년)여름에는 장경동목사님을 초청하여 해변전도집회를 치루웠으며 매 2년(홀수년)주기로 고향을 찿는 향우민과 더불어 전도집회를 열고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