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 E=MC²에 대한 풀이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공식 E=MC²은
에너지=물질의 질량x빛의 속도의 제곱을 뜻한다.
이 공식은 불교의 '인타라망(因陀羅網)'사상으로부터
도출된 것으로 불 수 있다.
인타라망이란 제석천의 천궁 천장에 있는 크기가
각각 다른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수의 구슬이 달려있는 그물을 뜻한다.
인타라망의 구슬은 각각 하나의 구슬마다 모든 구슬을 비춘다고 한다.
이와 같은 원리에 대해서 의상스님은 <법성게(法性偈)>에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하나 가운데 일체 있고 일체 가운데 하나가 있다.(一中一切多中一)
하나가 곧 일체요 일체가 곧 하나이다.(一卽一切多卽一)
하나의 티끝 가운데에 열가지 방향의 허공의 모든 것을 머금고(一微塵中含十方)
일체의 티끌도 또한 그와 같다.(一切塵中亦如是)
무량한 먼겁이 곧 일념이오(無量遠劫卽一念)
일념이 곧 무량겁이다.(一念卽是無量劫)
9세와 10세가 서로 상즉하여(九世十世互相卽)
흩으러 지지 않고 따로 이룬다.(仍不雜亂隔別成)
위의 내용은 인타라망의 모든 구슬이 각각 동시성(同時性)으로
전체상황을 비추어 볼 수 있다고 하는 전체상황 가운데에서
자신을 파악하는 공통의 시점 영(0)을 설명한 것인데,
이를 상입(相入)과 상즉(相卽)의 상호의존적 연기관계라고 하며,
이를 화엄종에서는 중중무진연기의 원융(圓融)이라 하고,
천태종에서는 일념삼천의 원융이라 한다.
이곳에서 수학의 무한개념을 적용하면 1대1 대응의 무한인 '일래프 영(0)'은
제석천궁에 있는 무한개의 구슬 숫자를 세어 나가는 무한 수열을 뜻하지만,
각각의 구슬이 가지고 있는 전체를 비추어 볼 수 있는 1의 무한한 가능성은
'알래프 영(0)'의 제곱 곧 C²의 값을 가지는 '알래프 1'에 해당한다.
'알래프 1'은 그 질량의 크기가 티끌같은 것에서부터 우주만큼 큰 것도 있다고 할 때에,
이를 거울로 비유하여 보면 비록 비추어 보이는 대상은
크기와 관계없이 모두 꼭같게 전체를 비추어 볼 수 있지만,
빛(에너지)을 비추는 거울면적의 크기를 질량 M 이라고 한다면,
이때의 '알래프 1'의 에너지 E는 MC²이 되는 것이다.
이상의 내용은 아인슈타인의 공식인 E=MC²의 풀이가 되는데,
이 공식은 무한대 가운데에서 1의 물질의 질량이 가지는
에너지값을 산출해 낼 수 있는 공식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아인슈타인 자신의 또 다른 "우주의 에너지의 총화는 영(0)이다."라고 말한 것에
이 공식을 비추어 보면, 이때의 에너지란 에너지 영(0)의 상태를 깨트리는
임의의 간섭에너지로부터 다시 에너지 영(0)의 상태로 복구하기 위해
환원하는 에너지값을 뜻하는 것으로써,
임의의 간섭 에너지에 대응하는 에너지 영(0)의 힘과
영(0)의 작용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말 할 수 있는데,
이때의 에너지 영(0)의 성질을 흔히 우주에 편재해 있는 중력(重力)이라고 한다.
불교에 있어서 1500여년 전 신라시대 의상스님이 밝힌 이런 원리를
20세기에 아인슈타인과 같은 외국의 전혀 다른 종교를 가진 과학자가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의 획기적인 수학공식으로 만들어 내게 된 것에 대해서,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 다시 한 번 그 원인을
곰곰히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출처: 참선과 영의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