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제목:
▷ 기사 출처: 동아 사이언스
▷ 기사 링크: 세계 최초 3D프린팅 로켓 발사 실패..."단 분리 성공은 성과" : 동아사이언스 (dongascience.com)
▷ 내용 정리: (내용을 정리한 것을 촬영해서 올리거나 직접 작성)
3차원(3D) 프린팅을 활용해 제작한 세계 최초의 로켓 발사 시도가 실패로 돌아갔다.
세계 최초 3D 프린팅 로켓 ‘테란 1’이 발사됐다. 메탄과 산소를 연료로 쓰는 이 로켓은 밝은 청록색의 불꽃을 내뿜으며 약 3분 간 비행했다. 2단형 로켓인 테란1은 1단 엔진 분리 후 문제가 포착됐다. 2단 엔진이 짧게 점화된 후 꺼져버렸다. 발사책임자는 “상단 엔진에서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결국 테란1은 목표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
랠러티비티 스페이스는 우주발사체 업계 혁신 기업으로 꼽힌다. 엔진부터 각종 부품까지 로켓 질량의 85% 가량을 3D 프린터로 찍어낸다. 부품 수를 기존 로켓의 100분의 1로 줄이고, 로켓 제작 기간도 60일 이내로 단축했다.
테란 1은 약 1250kg의 탑재체를 지구 저궤도로 쏘아 올릴 수 있다. 2단형 로켓 형태로 1단에 액체연료 엔진인 ‘이온 1’ 9기, 2단에 액체 천연가스 엔진 1기가 얹어져 있다. 보관과 운송이 용이하며 가격이 싼 액체 천연가스를 우주 로켓 연료로 사용하는 것 처음이다.
랠러티비티 스페이스는 스페이스X의 대항마로 부상 중이다. 저렴한 비용을 무기로 다양한 수요를 끌어 안았다. 미 국방부와 미국항공우주국(NASA), 위성통신업체 이리듐 커뮤니케이션, 록히드마틴 등과 이미 발사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테란 1의 1회 발사 비용은 약 1200만 달러(약 135억원)가 들 것으로 추산된다.
▷ 인상깊은 내용 및 활용 방안:
플라스틱만 뽑을 수 있을거 같았던 3D 프린터가 엔진까지 뽑아낼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한 것이 놀라웠으며 어떻게 금속 물질을 프린팅 했을까 궁금했다. 책에서 본 것처럼 음식을 프린팅 해서 먹는 일이 가까워 졌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이런 기술이 더 효율적으로 발전하면 우주 여행 실현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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