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4.화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둘째날 설교
*본문; 요일 4:9~10
*제목; 주님은 왜 십자가를 지셨는가?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일 4:9~10)
십자가의 구원계획은 “창세 전부터”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를 너무나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셔서 마련하신 계획입니다.
우리에게는 이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있습니다. 그 증거가 바로 십자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 심비에 항상 십자가가 새겨져있습니다. 그리고 날마다 그 십자가를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그 십자가의 내 삶의 힘이 되고 기준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의 삶입니다.
오늘은 다시 어리석은 질문으로부터 오늘 말씀을 시작하려 합니다.
“주님은 왜 십자가를 지셨습니까?”
먼저는 ‘9절’에 보면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렇다고 합니다. 아멘입니다. 이는 어제 아침에 묵상한 것과 같습니다.
둘째로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죄로 인해서 이미 영이 죽었습니다. 영이 죽은 자들은 혼이 죽게 되어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부정적이고 어리석은 것들’만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영과 혼이 죽은 자들은 죽음의 길을 가서 육까지 죽게 됩니다.
이런 우리를 위해서 주님이 십자가 지시고 이를 믿는 자들의 영을 먼저 살리십니다. 그리고 그들의 새로워진 영으로 그들의 혼(마음과 생각과 정신)을 살리십니다. 그래서 평강과 행복과 기쁨을 다시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그들로 부활한 몸으로 천국에 입성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할 일은 전혀 없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우리는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죽은 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우리 안에 “새 생명”이 깃들게 되고 그 때부터 “살아있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있는 자가 되면, 그 때부터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일,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할 수 있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산 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첫댓글 우리는 범죄함으로 인해 영이 죽었던 자들입니다. 이로 인해 혼이 죽어 날마다 말하고 생각하는 것이 주님 아프게만 하고 살았습니다. 결국 영원한 죽음에 빠질 자들이었습니다. 주님은 이런 우리의 영을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영"이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합니다. 영이 살아난 자들은 혼이 살고 육이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