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사람의 영식이 이 육신을 떠날 때에 처음에는 그 착심을 좇아 가게 되고, 후에는 그 업을 따라 받게 되어 한 없는 세상에 길이 윤회하나니, 윤회를 자유하는 방법은 오직 착심을 여의고 업을 초월하는 데에 있나니라.]
어구해석
◇영식 : 신령스러운 의식. 신령스럽게 아는 마음 작용. 영혼의 의식작용. 사람이 죽어도 “소소(昭昭)한 영식은 영원히 사라지지 아니하고, 또 다시 다른 육신을 받게 돤다.
◇육신 : 사람 몸에 있어서 심(心)·폐(肺)·간(肝)·비(脾)·신(腎)·담(膽)에 각각 신령스러운 기운이 있다고 하여 육신이라 한다.
◇착심 : 어떤 일에 마음을 붙임. 또는 그 마음의 의미. 사물에 집착하는 마음, 사랑하는 것,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 등에 집착하는 마음. 착심은 바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며, 점차로 노력하고 수행해야 없어지게 된다. 평소에 좌선 등을 많이 해야 착심이 줄어들거나 없어지게 된다.
◇업 : 불교에서 말하는 심신의 활동과 일상생활의 일. 불교의 근본교리 가운데 하나. 몸(身)ㆍ입(口)ㆍ뜻(意)으로 짓는 말과 동작과 생각, 그리고 그 인과를 의미함. 업은 짓는다는 뜻이다
◇윤회 : 생명이 있는 것, 곧 중생은 죽어도 다시 태어나 생이 반복된다고 하는 사상. 불교적으로는 수레바퀴가 돌고 돌아 끝이 없는 것과 같이 중생이 지은 바 업력에 따라 생사의 수레바퀴를 돌고 돈다는 의미이다. 불교에서는 중생이 삼계육도(三界六道)의 세계에서 미(迷)의 생사를 거듭 하는 것을 말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즐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