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 아름다운 것은
한창 인생의 정점에 있기 때문이 아닌지..
풋 사과처럼 풋풋한 싱그러움은 없어도
세월만큼 성숙한
여유가 있어 좋은 것은 아닌지..
여기 수많은 별들속의 그대
아름답고 인간냄새가 솔솔 풍기는 중년..
자신의 마음을 마음껏 펼칠수있는 중년..
누구나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지는
마음이 생길것입니다..
친구들이여!!~ 고독하진 않으신가요??
외롭진 않으세요??
나이든 중년에겐 우정이 있잖아요..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있는 중년..
황혼의 중년에 우리 모여서 노래해요..
매력적인 저음으로 친구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거침없이 부르는 것도 중년 매력이 아닐까요?
살아온 세월에 반 비례해 호기심은 줄지만
웃는 시간은 젊을 때보다 훨씬 많은 것도
아름다운 중년들이지요..
세월 속에서 배우고
실패로 인해 터득하고 그래서 쌓아온 연륜들이
더 많은 여유스러움을 가져오는 것은 아닌지..
거울에 비친 모습이
내가 아니라고 거부하지 말고
힘들어 하는 이에게
따뜻한 손길 먼저 내밀어
그것으로 평가 받을 때라 생각해 봅니다..
고상함을 스스로 만들어 평가 받고
유지할 수 있다면
아름다운 시기를 잘 사는 우리가 될 것입니다..
참으로 좋은 시절입니다..
남자는 중후한 매력을 느끼고
여자는 더욱 부드러운 면이 느껴지는 우리 중년..
아스라이 멀어진 그 옛날을 회상하며
옆에 있어도 없는듯이 편안한
그런 사람을 그리워 합니다..
좋은친구를 만날수 있다면 큰 행복일겁니다..
나름대로 내면을 다듬는 중년이길 바래 봅니다..
그리하면 우리의 만남과 인연은 영원할것입니다..
열심히 살아 내일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자구요!
☆ 오늘도 우리친구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시길 기원 드립니다
첫댓글 우리의 현실을 어쩜~~~마자마자,백번 지당하신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