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20 -첫수업
선생님과 전화로 상담후 아들과 첫수업을 했는데 ...
결과가 우리 준호가 잘하는것은
가,나,다,라,마,바,사,아,차,카,파,하,까
어려워하는것은
자,타,따,싸,짜,빠
그중 특히 싸는 발음의 명료도가 떨어지네요
선생님 말씀대로 일주일 하루 안에 됐으면 좋겠네요
2017.10. 21-2일
오전에는 자, 타를 읽어 별상자(예명:자랑상자)에 넣어 었어
그리고 자랑으로 읽을수 있는것 다시 한번 읽고 수업 끝
안돼는것 따,싸,짜,빠
중간 중간 가족한테 자랑시간을 갖고
저녁에 따,싸,짜,빠를 별상자에 넣었네요
선생님께서 말씀한것처럼
가와 똑같이 거로 카드 만들고 끝났네요
2017. 10. 22-3일
오전에 너을 시작했는데
아는것이 거,너,더,러,머,버,서,어,저,처,커,터,퍼,허까지 알고
어려운것 꺼,떠,뻐,써,쩌는 힘들어 했어요
어제와 같이 중간 중간 자랑하는 시간을 갖고 친창을 많이 했어요
저녁에는 어려워하는 것을 다 해서 자랑상자에 집어 넣었요
2017. 10.23-4일
아침에 자랑시간으로 자랑상자에 있는 것을 다시 무작이로 보여주고
읽었네요
선생님 통화에서 알려준데로 저녁에는 가,거, 복습을 했어요
아직도 보면 바로 나온것도 있고 조금 생각해서 나온것도 있어요
준호한테는 잘했다고 칭찬했어요
그리고 단어 찾기 게임을 준호가 간신히 이겨서 기분이 좋아 보여 안보고 받아쓸수 있냐고하니
할수 있다고 해서 게임한 단어로 받아쓰기 하니 다 맞았어요
그걸 아빠한테 자랑하니 기분이 좋은가 봐요^^
2017.10.24-5일
아침에 아빠랑 준호가 가,거 연습했네요 준호가 먼저 읽고, 아빠가 따라하고 준호가 선생님 했네요.
준호가 잘못읽어도 지적하지 않고 잘했다고 했네요.
저녁에 가,거 복습으로 꺼꾸로 읽기 했네요
빠부터 시작해서 가까지, 뻐부터 시작해서 거까지 가부터 시작한것보다 시간이 약간 느리지만 그래도
무리없이 읽었네요 중간에 떠,따를 혼돈하여도 잘했다고 최고라고 했네요
어제 ㅏ로 시작돼는 단어 읽고 쓰기가 돼어 ㅏ로 시작돼는 단어를 나열 하여
준호한테 읽어 보라하니 혼자서 다 읽네요
얼마나 기쁘던지 자기도 좋은지 동영상 찍어 아빠한테 보여줘야 한다고 해서
동영상 찍어 보냈네요
준호가 좋아 하는 것 같이 내일은 고할거야 하니 자기가 미리 읽어 나갔네요
중간중간 잘못읽은것도 있어도 지적을 안했네요
내일은 고 시작이에요^^
2017.10.25-6일
오늘도 아침에 준호랑 아빠랑 선생님 학생 놀이 했네요
준호가 읽으면 아빠는 따라하고 절대 지적은 안했어요
오늘 준호가 기분이 좋은지 집중해서 하지 안고
장난으로 시작해서 주의가 산만 했네요
공부하는데 주의가 산만해도 돼는지 아니면 집중을 하는게 나은지
여러 생각이 드네요
저녁에 음절표를 갖고 가,거 읽기 했네요 꺼구러 읽기, 위아래 읽기,
그리고 고 카드 만들고 음절표로 고를 시키니 다 읽었네요
구,기를 시키니 자기 혼자 다 읽었어요
준호도 기분이 좋은지 빵빵 거리네요
가,거 처럼 꺼꾸러 읽기, 위아래 읽기 시키고 공부 마무리 했네요
2017.10.26-7일
아침에는 시간이 없어 가만 읽고 끝냈어요
준호가 안하던 글을 읽고 조금씩 재미있는 모습을 보니 엄마가 욕심이 났어
우리 준호를 힘들게 했나봐요 선생님과 통화후 내가 넘 욕심이 많았구나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하나 하나 해야겠다는 생각을 뼈저리게 하네요
준호가 엄마의 욕심을 봤나봐요 첫 거부반응
선생님 말씀 깊이 세기며 내일 다시 시작해야 겠어요
책상에 오늘 할것 딸랑 한장으로.... 다시 시작
2017.10.27-8일
저녁에 준호의 의지로 엄마랑 음절표로 공부했네요
가거고구기개로 시작해서 빠까지 모두 읽었네요
엄마랑 단어 찾기 게임도 해봤네요.
음절표에 재시한 단어로 먼저 찾기 게임을 했어요
엄마랑 하니 재미 있어나봐요
나중에는 음절표에 색을 칠하며 끝냈어요
2017.28~2017.10.29
누나 결혼식때문에 공부는 하지도 못했어요
2017.10.30-11일
오늘 준호 검사 결과 나오날이라 공부를 못했네요
선생님께서 전화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고 다시 다짐을 했네요
오늘 공부는 쉬었어요
엄마가 준호의 결과를 받아들이기가 넘 힘들어 저녁내내 준호의 상태와
증상을 보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또 생각해보고
울 준호가 어떻게하면 마음이 아프지 않게 할까 생각도 많이 했네요
준호는 경계성 지능으로 지능이 74로 나오고 우뇌 자뇌가 불균형을 발달했으며
집중력부족으로 나와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네요
다시 처음으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여기에 글을 남기네요
2017.10.31-12일
처음 시작 하는 마음으로 준호랑 공부를 했네요
준호가 흥미가 생기게 평상시 준호가 좋아하는 드론을 상품으로 걸었네요
그랬더니 100음절표를 다읽었어요
선생님 말씀처럼 개게계를 동일한 발음으로 하니 자기 혼자 다 읽어 나가네요
괴는 몰라서 놀이 처럼 읽어 주었어요.
준호가 읽고 물론 엉망이지요 제가 노래 처럼 여러번 읽어주고
하다보니 뒤로 갈수록 어느정도 발음이 돼가는것 같아요
나중에는 엄마랑 하는게 재밌다고 하네요
교규음절표도 읽어 봤는데 하나도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준호가 읽고 엄마가 따라하면서 읽었죠
중간부터는 엉터리 발음이라도 규칙을 알아 가는지 비슷한
발음을 내더라구요
하면서 자꾸 틀렸냐고 물어서 아니 하나도 안틀렸다고 하니
끝까지 읽었내요
아직은 교규음절표는 모른게 더 많네요
괴도 모르고요
준호한테 엄마의 욕심을 버리는게 넘 힘드는데
하루하루 욕심을 내려 놓는것을 하며 준호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했네요
준호 학교 담임선생님께 공부는 천천히 준호가 준비된만큼 가겠다고 말했는데
이말이 넘 힘들었네요
2017.11.01-13일
어제는 100음절표 2.05초에 끝나는데 형이 블럭을 하고 있어 집중이 안돼어
3분이 넘어가네요 그러고 자꾸 요구가 많아지고 스터커 받을러 억지로 했네요
괴는 아직도 힘들어 하고 교규 음절표도 정확도가 미흡하네요
2017.11.02-14일
저녁에 100음절표를 1.45초에 끝넸네요. 준호 기분이 좋아 카드를 읽혀보니
카드당 30초안에 다 읽었어요 준호한테 이것도 할수 있어하며 도전의식이 생기게
물으니 약간의 반발심이 생기나봐요 다읽어 웃는게 넘 인상적이었어요
갸겨는 아직도 진도가 없네요
자신감이 있으니 받아쓰기 틀린것 4번씩 썻네요 점수는 0점이지요
힘들다고 8번까지 쓴다고 해서 그러랴고 하니 자기 혼자 움직이지 않고
30분정도에 다 섰어요
-선생님께 질문이 있어요-
1. 음절표에 있는 글자를 읽을 수 있는데 받아쓰기에 동일한 글자를 읽는데
쓰지를 못해요. 물론 준호 기분이 좋으면 음절표도 쓰기를 시켜야 하나요>?
2. 갸겨도 카드를 만들어 가시작할 때 처럼 해야하나요?
아니면 음절표로 읽기를 하나요?
2017.11.03-15일
100음절표는 1.20초 안으로 끝내요 갸겨음절표는 아직도 답보상태에요
내일은 갸겨 단어 카드를 만들어 공부해야 겠어요
공부중 상황이 혼란스러워져 제대로 공부는 못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자기 혼자 동영상을 찍는다고해서 그래야 하니
준호는 중간중간 이상하지만 읽고 부연설명도 해서 자기 혼자 동영상 마무리 했내요
유아책을 가져와서 엄마한쪽 준호 한쪽 읽어 갔네요
읽는데 시간은 걸리지만 틀린곳은 안에 에서 안짜를 모르드라구요 그래서 나도 모르게
안 이라고 지적을 했내요 준호가 거부감없이 넘어 갔어요
엄마랑 동화책 읽었다고 하니 좋아하내요
2017.11.04-16일
아침에 어제읽은 동화책에 하나더 해서 2권을 혼자 읽었내요
어제 틀린곳 안은 준호가 혼자 읽고 다른 동화책에 모른는 글자가 있어 같이 읽었어요
준호한테 2권이나 읽었다고 칭찬하니 좋아해요
선생님 질문있어요
준호랑 동화책 읽고 같이 단어카드(갸~교) 만들어 같이 공부해도 돼나요?
선생님 전화 받고
100음절표를 한번 읽고 갸냐뺘는 한번 읽고 끝
준호랑 동화책을 읽기를 했어요
준호 혼자 읽어 가네요 유창하게 읽지는 않아도
더듬더듬 천천히 자기 혼자 읽는데
--선생님 숙제--
받침은 거의 혼자 읽는데 받침이 ㄱ자도 읽는게 있고
모르는 글자도 읽고 꼭찝어 모르는 받침은 없는것 같은데
모르는 단어가 있는것 같아요.
2017.11.05-17일
오늘은 학교 숙제가 일기 쓰기가 있어
100음절표 한번 읽고 갸냐는 하지 않고
일기 쓰기를 했네요.
쓰는게 힘들어 하지 않는데 낮에 관악산을 가서
정상까지 갔다 와 그것 쓰자고 하니 선뜻 하나네
글자을 하나도 못쓰니
음절표 놓고 소리나는것 먼저 읽고 그걸찾아 글씨쓰고
밑에 받침은 음절표에 찾은것에 엄마가 자음을 알려주면
준호가 일기를 쓰는 방식으로 평소에는 엄두도 못냈을
일기쓰기를 한페이지를 다쓰네요.
준호가 힘들어서 그런지 단어책을 골라 그럴 읽고
준호 책 읽는 리스트를 만들어 주어서
책 리스트에 준호가 읽은 책 제목만 적게 했네요.
2017.11.06-18일
100음절표 읽고 갸뺘까지 읽고 끝
동화책 한권읽고 선생님 숙제로 적다보니
받침자는 ㄱ자중에서도 읽는게 있고 못읽는게 있고 해요
웬만한 받침자는 읽어요
그래도 곽 처럼 이중으론 글자는 읽지 못했요
오늘 선생님 말씀중에 엄마의 욕심을 내려놓는게 아이의
자신감을 불러준다는 말이 넘 힘들며 넘 괴롭네요
아직은 준호가 자기가 정말 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하니까 돼내에 멀물러 있네요
언제 신바람이 나서 자기 혼자 할까요
오늘도 엄마의 욕심으로 우리 준호가 힘들어 했네요
또 반성하고 또 다시 시작하네요
2017.11.07-19일
오늘은 아들이 기분이 좋은날이에요
우리아들의 상태를 말하고 여러 학원을 보냈는데
처음은 할수 있다고 하던 선생님께서 6달안에 힘들다고
반려해서 아픔 경험이 있는데
이번 학원선생님께 물론 아들의 상태를 소상히 자세히 과감하게
설명드렸었요 그랬더니 그선생님께서 아이들 보고 받아 들일지 오라하셔서
우리아들 대리고 갔더니 해보신고 해서 또 그곳에 아들보다 더한 아이가
일반 친구처럼 다니고 있어 마음이 놓였어요
그경험인지 집에와서 선생님 수업하자 하니 먼저
음절표읽고 갸~뺘까지 읽고 오늘 선생님 숙제중 과 궈가 있어 단어장을
만들어 아들이 한만큼만 했네요 과만 한번읽고 끝
동화책도 단어책이지만 8권을 혼자 읽었어요
제목만 기록하고 오늘 공부를 끝냈내요
2017.11.08-20일
음절표 공부와 갸한번읽고 자료실에 받침 체크라는게 있어 읽혔네요
체크해본결과 65%이상은 다 알고 있네요
오늘은 상품으로 내걸은 드론이 와서 그곳에 정신이 빠져
동화책은 2권 읽었내요 책제목도 엄마가 한권 아들이 한권
이렇게 쓰고 끝
-선생님 숙제-
팔짝 풀밭 뒤뚱 어딜 씨익 멧 한테
첫댓글 2017.10.20.
가,나,다,라, 마,바,사,아, 차,카,파,하, 까---->13음절
2017.11.9.
아들은 혼자 동화책을 읽고
자기가 아는 글자로 요구도 하구
-생전 처음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