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관에서 달관측하는 모습..이 날 구름이 끼어서 관측불가했는데 우연히 우리만 특별히 볼수 있었네요..
다행히 관람객이 아무도 없는바람에...우리만의 독무대...ㅋㅋㅋ 1:1로 설명들으니 집중력 배가 되고...
우리 아들 넘 좋아라하고..우린 넘 뿌듯해하고..한산하니 좋으네요...^^
우리 아들 표정이 넘 웃겨서리...^^
*****
후기
*****
집에서 갈때는 국도로 갔네요..김천 직지사 방향으로 가다가 거창방면으로 좌회전해서 지례마을 지나서
무주 구천동 가는 방향으로 가다가 우회전해서 반디랜드...2시간...
근데 올때는 고속도로 타고 왔네요..반디랜드에서 좌회전해서 30여분 가다가 황간ic로 나와서 구미까지 1시간 20분...
결국....고속도로가 더 낫다는 결론...^^..
반디랜드에는 곤충관이 있네요..대부분 박제로 만든거지만 그래도 꽤 많이 볼만했어요
특히나 3d영상의 반디이야기가 초등생인 울 아들은 시시하다하지만 전 잼나게 봤다는..^^;;
돔영상관에서 상영하는 건 조금 어려워서 유치원생에게는 그냥 눈요기..정도..그래도 한번은 볼만한..^^
실내 정원은 정말 온실로 잘 꾸며져 있어서 가벼이...
바깥 놀이공원과 분수대..물레방아..주위 산책하기 딱 좋은...
그리고 우리의 목표는 천문대에서 별보기...그러나 날씨상황이 안좋아서 관측불가했는데
다행히 정성어린 배려로 우린 구름사이 겨우 나오는 달구경은 할수 있었다는...^^
근처에 매점하나 있지만 조금 양에 차지 않으니..
먹을거 마실거 모자, 양산..그외 기타등등의 준비물 필히 챙겨가세요...
식당이 근처에 딱 하나 있는데...청소년 수련관내...저렴하게 깔끔히 먹을만했어요..
이것또한 우리만의 독대..ㅋㅋㅋ..
사람들은 많은데..우리 가는곳은 아무도 없네요...
덕분에 넘 즐겁게 잘 놀다 왔습니다..
오후 1시에 출발해서 3시도착..반디랜드 둘러보고 저녁6시 반에 먹음
7시반에 천문관으로 가서 달구경하고 9시에 출발..구미에 10시 반쯤 도착...
또하나 추가.
반디랜드 뒤에 야영장 너무 잘되어 있구요..
탐나더라구요..여기서 꼭 텐트치고 놀아야겠다..^^
통나무 집도 있어요..
자세한건 요기 홈피 들러보세요..^^
http://www.bandiland.com/
첫댓글 여자아이도 좋아할까요? 나들이삼아 다녀오면 좋을거같아요^^
좋은정보감솨해요~
여긴 아니지만 울 6살 딸내미는 천문대 관측 넘무 좋아했어요. 달이 지구를 돌고있다는것도 알게되고.. 다녀온후 한참 얘기하더군요
아~네..^^ 저도 함다녀와야겠어요..
천문과학관이 우리나라에 50여군데 있다고 하네요..
관측가능한 날 어디곳이든 가시면 될듯해요..전 가까이 예천에도 함 갔다왔었어요..^^
고향인데요 한번 못갔네요~~함 가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