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 신항만'총사업비 7천 153억원 확정...두배이상 증액
▶ 진입도로 및 공사발주 등 새만금 신항만 공사 본격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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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신항만 완공시 물류중심 도시로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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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항만 총사업비가 715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당초 사업비 3281억원에서 3872억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기재부에서 이날 신항만 총사업비가 확정, 승인돼 진입도로 및 호안공사 발주 등 새만금 신항만 건설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이번 사업비 증액은 지난해 해수부가 기재부에 총사업비 4224억원 증액을 요청, 올해 5월 KDI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후 이번에 사업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전북도는 그동안 새만금 신항만 본격 개발의 단초인 도로 및 호안공사의 조속한 발주를 위해 KDI와 해수부,
기재부 등 관련기관 등을 상대로 사업비 증액에 노력해 왔다.
특히 도는 지난달 29일 국회를 방문해 기재부 총사업비관리과장에게 총사업비 변경 승인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조속한 완료를 건의했다.
도 관계자는 "새만금 신항만 진입도로 및 호안공사가 조속히 발주되도록 군산해수청에 요청하는 등
새만금 신항만 진입도로 및 호안공사의 적기 완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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