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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ß i denn - Schöneberger Sängerknab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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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의 어린 홍보대사"로 5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쉐네베르거 소년합창단은 검은색 반바지와 무릎까지 오는
흰색 양말을 신고 행진한다. 그들은 베를린의 상징인 곰 문장을 달고 큰 소리로 노래 부른다. 1947년 게하르트
핼비히에 의해 35명의 소년으로 창립된 쇠네베르거 소년합창단은 전후 독일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독일 최초의
어린이 합창단으로서 독일 민요와 베를린 거리의 유행가, 동시대의 합창곡을 불렀다. 쉐네베르거 소년합창단은 멜로디와
가사를 통해서 베를린과 브란덴부르크의 노래들을 다채로운 색깔로 표현한다. 이들이 꽃피운 아름다운 음악들은
역사적으로 또 문화적으로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 독일의 주요지역인 베를린과 브란덴부르크 지방에서 나온
히트곡들은 새롭게 재정비하여 텍스트화되었다. 이 노래는 우리에게 <노래는 즐겁다>란 곡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Elvis Presley도 <Wooden Heart>란 제목으로 부른 너무나 유명한 곡이다.
Muss i denn muss i denn
나는 가야 나는 가야해
zum staedtele hinaus
저 도시로.....
staedtele hinaus und du,
저 도시로 떠나가지만 당신,
mein schatz bleibst hier!
내 사랑 당신은 이곳에...
Wenn i komm ,wenn i komm
내가 온다면 내가 온다면
wenn i wieder wieder komm,
내가 다시 돌아 온다면
wieder wieder komm,kehr i ein,
다시 다시 돌아 온다며는
mein Schatz bei dir!
내 사랑 당신곁으로 돌아 오리라.
Kann i auch immer bei dir sein,
영원히 당신곁에 함께 있을 수 있을 거야
han i doch mein Freud an dir,
당신과 함께 기쁨을 누릴것이야
wenn i komm ,wenn i komm ,
내가 온다면, 내가 온다면
wenn i wieder wieder komm
내가 다시 돌아 온다면
wieder wieder komm ,
다시 다시 돌아 온다면
kehr i ein,mein Schatz ,bei d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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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으로 듣기 좋습니다.
눈도 귀도 호사합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