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우리 마을 지킴이 차량 스티커 제작 배포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축산물 절도나 농가 빈집털이에 대비하여 “우리 마을 지킴이 차량 스티커”를 제작·배부해 지역 맞춤형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 마을 지킴이 차량 스티커는 원형으로 제작되어 테두리에“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상주”라는 문구가 적혔고, 테두리 색을 녹색은 시내권, 적색은 시외권 소유자로 구분하여 관리가 용이토록 제작되었다.
대부분 농·축산물 절도는 화물차량을 이용하는 것에 착안하여 외지차량을 쉽게 식별 할 수 있도록 관내 화물차량에 부착함으로써,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에 대해서는 불필요한 검문 등을 자제해 주민편의를 제공하고,
주민의 입장에서는 미부착 차량에 대해서는 외지차량임을 인식하여 자위방범의식을 제고하여 눈여겨 지켜봄으로서 농·축산물 절도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환권 서장은“농·축산물 절도 피해는 농민들의 상실감을 배가 시키는 대표적인 서민생활 침해범죄라며, 우리서의 자체시책에 따라 차량스티커를 잘 활용하여 도난예방에 주민과 경찰이 합심하여 100%대처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署, 시민축제장 찾아 “아동학대 근절 서명 캠페인”개최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10월 7일~9일 간,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린 ‘2016 상주 이야기축제’ 행사장을 찾아 경북서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학대 근절 서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여성청소년계 직원 4명과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최근 경기지역 6살 입양아 살인사건과 같은 아동학대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시민들이 지켜야 할「STOP&LOVE」6가지 아동지킴이 실천수칙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동참과 붐 조성을 위한 서명 운동을 한 것이다.
「STOP&LOVE」6가지 아동 지킴이 실천수칙은 ‘STOP 1. 때리지 마세요, 2. 혼자 두지 마세요, 3. 굶기지 마세요, LOVE 1.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2. 아이의 권리를 존중 해주세요, 3.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세요.’이다.
서약을 하던 한 시민은 ‘방송보도를 보고 알았는데 경찰관들이 엄하고 철저하게 인륜을 저버리는 행위는 철저히 처벌해 주길 바란다.’며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낙운중학교, ‘찾아가는 드론 비행 기초교육’ 실시

낙운중학교(교장 최우영)는 10월 10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드론비행 기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기초교육은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드론비행 기초교육 프로그램에 지원하여 본교는 2회 교육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학생들은 ‘한국드론협동조합’ 박영춘 이사의 지도로 이론 수업을 마친 후 드론 날리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4인 1조를 기준으로 조별로 1대를 가지고 드론 날리기 체험을 하였는데, 학교 주변 5km까지 조종이 가능하여 인근 초등학교까지 항공촬영을 할 수 있었다. 조별 시합을 한 결과 1학년이 우승을 하였다.
현대사회에서 드론의 활동 영역이 무궁무진해지고 있다. 산업 현장을 넘어서 행정 분야 곳곳으로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단순한 사진 촬영이나 산불 예찰, 물류 배송 등은 새로울 것도 없다.

농사를 짓거나 재난 또는 환경 현장 감시, 실종자 수색, 레저 활동에 이르기까지 드론 하나면 못하는 게 없는 시대가 됐다. 20세기 초 군사용으로 개발된 드론이 어른 장난감을 넘어서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하는 중이다.
학생들은 평소 드론에 관한 관심이 많았던 터라, 이번 ‘찾아가는 드론 체험수업’을 통하여 궁금함을 해소하고 조작을 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아하였다.

3학년 최○○학생은 “드론을 갖고 있지만 생각대로 잘 안되어서 답답하였는데 이번 시간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웠다. 10월에도 드론 체험교육이 예정되어 있어 기대가 된다”고 하였다.
이번 기회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과학과 공학의 꿈을 키우고 진로에 대한 탐색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팀을 위해 생각을 모으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탐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바람직한 체험이 되었다.
상주시청, 자전거 안전모 300개 기증!
상주교육지원청 초,중학생 두 바퀴 행복 나들이 출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10월 7일(금)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상주시민 5,000여명과 함께하는 『2016 낙동 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8회 상주시만 녹색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하였다.
8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운동 확산과 함께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차량 중심의 교통 환경을 생활 속의 자전거 이용으로 변화시키고자 안동을 시작으로 구미를 거쳐 상주에서 릴레이 행사로 개최되었다.

상주이야기축제와 함께 개최된 본 행사는 자전거안전하게타기퍼포먼스 및 시민자전거대행진 순으로 진행되었다. 녹색생활실천퍼포먼스로 초청인사 20명과 초∙중학생 20명이 서로 자전거 안전모 씌워주며 자전거 안전에 대한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상주시장은 “자전거안전사고로 학생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매년 자전거 안전모 기증을 할 계획이니 상주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에서는 자전거 안전교육에 힘써 달라”는 부탁과 함께 상주교육지원청에 자전거 안전모 300개를 기증하였다.
기증 받은 안전모는 상주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두바퀴 나들이에 참가하는 학교에 배부하여 「자전거 안전모 착용! 다함께 실천해요!」켐페인을 진행하며 어릴 때부터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도록 하여 자전거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참가한 성동초 ○○○학생은 “작년에 안전모를 지원 받아 안전모를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니 처음에는 거추장스러웠지만 나의 생명을 보호해 준다고 생각되어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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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드론에 관한 내용이 있군요.
서울에는 워낙 제한이 많아서 사용이 용이치 않는데 많은 관심이 가는 건 어쩔 수 없군요.
요즘의 아이들은 과학 기자재의 축복에서 사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