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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일사회
 
 
 
카페 게시글
★시&자작글★ 전복 선물 배달사고
조귀연 추천 0 조회 39 11.05.14 01:3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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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14 17:13

    첫댓글 마음고생은 하셨지만 손바닥만한 전복을 사이좋게 두분이 드셨으니 얼마나 좋았을꼬? 한 나라의 장관이란분이 그리도 졸렬하다니 ㅉㅉㅉ 세상 돌아가는 속내가 이 글속에 다 들어 있네요. 잘 읽었습니다. ㄱ ㅅ *.*

  • 11.05.14 07:36

    댓글 수다 한마디: 현직에 있을 때 어느 여교사가 추석 명절 선물을 사서 교장 사모님한테 전달했다. 그 다음날 교장이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는 게 착각하여 다를 여교사한테 했다.그 말을 들은 여교사는 화를 불끈내며 교장 욕을 해대는 것이다."선물을 하지않은 나에게 고맙다고 말한 것은 인사도 안하는 교사라고 대놓고 욕하는 것이다"

  • 11.05.14 08:21

    아이고 아이고 이렇게 윗자리에 있으면 선물달 사고 가 종종 나는법 그래도 億 사과상자 아닌 것이 천만다행이유 그리고 요 몇달전 부산시장 자갈치생선 횟 갈곳을 잊어 먹어 지하철에서 소주와 엉뚱한 분들이 먹어버렸잖아유 흐흐흐

  • 11.05.14 12:12

    당사자는 씁쓸한 기분이셨겠지만 듣는 사람은 재밋네요. 속 좁아터진 그 장관 얼마 못갈 줄 알았다니까.
    공직생활 하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겪으면서 커 가는 것이겠지요.

  • 11.05.14 19:20

    삶의 불확실성이로군요. 허전하고 복잡한 문제도 세월과 함께 다 지나가고 ... 희미한 추억의 편린이나 만지작거리며 물흐르듯 흘러 갑시다.감사

  • 11.05.15 10:05

    What a interesting thing it was!!! It could be occurred so kind of wrong delivery accidents in our life.... Anyway, you could blow a trumpet loudly with your wife by your Minister's favor. Thanks a lot.

  • 11.05.15 14:34

    당시엔 황당스런 일?이었겠으나, 돌이켜 보면 깨달음도 함께 주는 에피소드 들, (궁금: 나중 가족에겐 말 아니했어야 하는데--)지난 얘기하니 재미있네--

  • 11.05.17 10:10

    우리네 삶에 오해가 많으니 ~오해~란 단어도 있지요.쫄깃한 전복 같은 맛있는 글이네요.감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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