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에 한 번
포크렌은 먹거리를 위해 산에서 내려옵니다.
그와 맘껏 마음을 나누는 자방님은
그와 함께 삶을 만들어가는 희망이란 이름입니다.
나이를 느낄 수 없는 열정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그는 나와 "또 다른 나"와의 관계를
사랑이란 이름으로 풀어갑니다.
열정이란,
삶에대한 태도에서 비롯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지금 밭을 개간하는 중입니다.
자신의 삶을 개척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아무 없는 산 아래 산,
포크렌과 그는 한 영혼이 되어
척박한 FTA를 널널하게 풀어가고자합니다.
그의 영혼속에 잊혀지지않는 아름다움으로 간직되고자합니다.
마음속의 온갖 잡다한 것들은
행위속에서 정리되고 말끔해지기마련입니다.
일을 통해 몸과 마음의 관계를 배우게 됩니다.
몸맘의 아름다운 관계는 과학이며 예술입니다.
트럭이 간 길 위로
빗물이 고이고 , 다시 얼음이 되어도 삶은 계속되는 것
좋음과 싫음, 힘듦과 괴로움은 생각에서 시작되나
바람 쌩쌩부는 벌판에 서서 온몸을 부린다면
삶은 상쾌한 놀이
해볼만한 것 !
수많은 당신이 계셔서 가능한 놀이
"수많은 나 " 가 있어 아름다운 놀이
고맙습니다.
골고루맞이합니다.
첫댓글 생각에서 시작 되는 것들을 행동으로 희망을 품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생각이란 어떤 시스템을 갖고 있는지...앎이란 어떤 형태로 오는지 .. 일상에서 보고 느끼는 맛이 꽤 괜찮은 놀이입니다.
좋은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모든 것들의 마음을 함께 보고 느끼시는 귀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