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까이서
2313
주님의 집이 무너져 있는데 너희가 지금 판벽으로 된 집에서 살 때냐? [하까 1,4]
+ 무너져 있는 주님의 집을 다시 지으라는 주님의 말씀이다. 하느님의 백성은 삶의 우선순위가 하느님이 되어야 한다.
2314
이 땅의 모든 백성아, 용기를 내어라.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일을 하여라.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하까 2,4]
+ 주님은 삶의 원천이다. 주님이 함께 있으니 실망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야 한다.
즈카르야서
2315
만군의 주님이 말한다. 너희는 나에게 돌아와라.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그러면 나도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즈카 1,3]
+ 먼저 우리가 돌아가야 주님이 오실 수 있다.
2316
“그날에 많은 민족이 주님과 결합하여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 한가운데에 머무르리라.” 그때에 너는 만군의 주님께서 나를 너에게 보내셨음을 알게 되리라. [즈카 2,15]
+ 주님은 온 민족의 하느님이시다. 이스라엘은 선민이라는 아집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317
이것은 즈루빠벨을 두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다. “권력으로도 힘으로도 되지 않고 나의 영으로만 될 수 있다.” [즈카 4,6]
+ 세상 권력도 주님 앞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 오직 주님의 영만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2318
만군의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희는 진실한 재판을 하여라. 서로 자애와 동정을 베풀어라. 과부와 고아 이방인과 가난한 이를 억누르지 마라. 서로 남을 해치려고 마음속으로 궁리하지 마라.” [즈카 7,9-10]
+ 주님은 약자들의 아버지. 재판은 약자를 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한다.
2319
그러나 그들은 들으려 하지 않고 등을 돌렸으며, 듣지 않으려고 귀를 막았다. [즈카 7,11]
+ 그러나 권력자들은 주님의 말씀을 거부한다. 그들은 약자의 이익보다 자신들의 이익을 챙긴다.
2320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부를 때에 그들이 듣지 않은 것처럼, 그들이 부를 때에 나도 듣지 않겠다.” [즈카 7,13]
+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데 어떻게 주님이 그들의 말을 들어주시겠는가? 주님을 믿지 않는 자가 급하니까 드리는 기도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첫댓글 주님은 삶의 원천이다. 주님이 함께 있으니 실망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야 한다.
이 땅의 모든 백성아, 용기를 내어라. 주님의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