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 까치산역 맛집]맛집블로거가 고심끝에 조심스레 공개하는 해장국. 선지해장국.
화곡동 까치산역 복개천 초입에, 단골들은 누구나 쉬쉬하며 아주 친한사이아니면, 절대 알려주지 않는 선지해장국집이 있습니다. 이유는 식탁 4개짜리 아주 조그만 해장국집이 평일엔 200여, 금토일 주말엔 300여그릇을 판매한다고 하니, 단골들도 식사시간엔 한참을 기다려 먹어야하기 때문에, 절대 더 이상 알려지는것을 바라지않는답니다.
거기에 주인할머니까지 기다리다 후딱 먹고 가는 단골, 기다리다 그냥 가는 단골들에게 미안하다고 더 이상 알려지는것을 원치 않는답니다. 그런데 왜 오늘 행복끼니가 공개하느냐하면, 바로 옆가게가 임대나와서 확장을 고민하는 할머니께 강력하게 확장을 권유했답니다. 물론 옆가게도 아주 작아서 넓혀봐야 모두 식탁10개밖엔 안돼겠지만~
이제 식탁4개짜리 아주 조그만 식당이 해장국, 200~300그릇파는 대박이유를 찾아보겠습니다. 먼저, 맛있습니다. 소뼈를 5~6시간 우린 육수에 신선한 선지와 소 부산물인 질좋은 곱창과 양, 그리고 잘말린 배추우거지를 넣어 끓인다는데 깔끔하고 개운맛이 아주 좋답니다.
다음은 고추가루와 쌀을 서산, 당진산만을 고집 하는데~ 쌀이 좋으니 밥이 맛있고, 고추가루가 좋으니 열무김치나 석박지가 아주 맛있답니다. 역시 좋은 식재료가 좋은 맛을 낸다는 진실~
마지막으로 공기밥도~ 국물에 우거지나 선지도~ 웃으시며 추가해주시는, 푸짐한 인심과 넉넉한 정이 아주 좋답니다~
"손가락추천과 +구독" 눌러 주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신선한 선지도 푸짐하고, 소 부산물인 질좋은 소양에 곱창, 그리고 잘말린 우거지도 듬뿍~
소사골국물과 선지, 우거지 효능도 있고~ 뚝배기 넘치도록 나오는 해장국이 6,000원 비싼가격은 아니듯~ 밥과 국물추가는 무료. 식탁4개, 워낙 작은 가게라 식당앞에는 늘 대기의자가~ 저는 2시20분, 점심시간 지난 후에, 갔는데도 4테이블이 다 차있었다는~ 상호도 간단 명료! 그냥 20년째 선지해장국!
고추가루가 좋으니 열무김치도 석박지도~ 맛있고, 좋은 쌀을 쓰니 밥도 당연 맛있고~^^
밥은 따로 나오는데도~ 선지에 양과 곱창, 우거지가 뚝배기 가득~ 결국 국물좋아하는 행복끼니, 당연 국물추가~~
해장국 먹는 틈틈히~ 시원한 석박지 국물 떠 먹는 맛도 아주 좋습니다. 소양에 곱창까지 있지만, 질좋은 양과 곱창을 사용하고, 기름기제거를 잘해서 깔끔하면서 개운한 맛이 좋고~ 선지도 신선한 선지를 사용해서 부드럽고 담백하니 참 좋습니다~^^
슴슴한 열무김치도 자꾸 손이 간다는~~
해장국 반정도 먹고, 국물과 밥추가. 국물에 큼직한 선지한덩어리까지~ 밥 2그릇에~ 해장국도 거의 2그릇이.. 정말 많은데 다 먹었으려나~ㅎㅎ
밥 한공기 다시 말아, 또 다시 맛있게 퍼묵퍼묵~ 와우~ 결국 밥2공기, 해장국도 거의 2그릇을 깨끗히~~ 2시20분에도 식탁 4개는 다 차있더라는~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일하신다는 주인할머니, 말씀도 잘하시고 잘 웃으시고~ 건강하셔서 옆가게까지 확장하셔서, 단골들 기다리느라 힘들게하지마세요~^^
위치:강서구 화곡동 904-2(까치산역 3번출구, 100m직진, 복개천초입) "손가락추천과 +구독" 눌러 주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
출처: 맛있고 가슴 따뜻한 착한식당을 찾아~ 원문보기 글쓴이: 행복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