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1 ] ▲ 설악산 흘림골을 탐방하다.
산이높고 계곡이 깊어 언제나 날이 흐린것 같다하여 지어진 이름 설악산 흘림골을 산행하였다.(산행참석자39명중11명만 완주하다)
흘림골은 2015년에 엄청난 폭우로 계곡이 아수라장이 되었다. 그동안 정비를 하고 계단과 데크를 만들어 안전한 탐방로를 확보하여 금년 9월에 7년 만에 재개방하였다. 지금은 하루에 5,000명만 입장할 수 있도록 예약제로 관리하고 있다. 연휴를 맞아 많은 산객들이 줄지어 등선대로 오른다.
설악산 흘림골(산행)
● 산행일자 : 2022. 09. 27(화)
● 참가인원 : 39명 (정상산악회)
● 기상상황 : 맑음(쾌청), 기온 : 28,5도
● 산행코스 : 여심폭포(12:25) → 등선대(12:55) →등선폭포(13:36) →12폭포(14:50) →
용소폭포(15:24) → 선녀탕(15:30) →성국사(15:41) → 오색주차장(16:10)
● 산행거리 : 6,5km(총소요시간 : 3시간30분)
아~가을
가을이 오는 소리와 함께 풍성하게 익어가는 결실의 계절 입니다
더위 속에서도 세월은 어울렁 더울렁 잘도 흘러 가을의 문턱까지
온것 같아요...!
깊어가는 가을하늘아래 화려하게 초목이 곱게 물들어감을
우리들은 목격 하였습니다
가끔은 나역시 나이 들어감에 외로움속에서
흔들리지만 아름다운 가을이 있기에 나를 비우는 헹굼으로
산행하고 다시 또 내일의 희망을 충전합니다
산행으로 몸을 가꾸니 마음은 넓어지고 선한 기운이
생성 됩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이란 건강과 많은 기쁨을 동반합니다
자연에 감사함을 배우고 몸도,마음도 건강하게 하는
우리들의 산악회 모임은
우의도 다지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이 배가 되는 듯 합니다.
가을의 낭만을 기다리며 모두가 행복한 나날 되세요
2022.09.29.
따르릉/김남헌
설악산 흘림골 탐방중 아름다운 "곳" 풍광들을 두루,두루 펼쳐보았습니다.
[ 사진 2 ] ▲ 경부고속도로 문막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하다.
[ 사진 3 ] ▲ 설악산 흘림골 탐방은 사전에 인터넷 사전접수처리후 탐방이가능하다 (수고하시는 회장님이 접수 확인하는 모습)
[ 사진 4 ] ▲ 흘림골 탐방로위치 안내도가 잘 정리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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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악산 흘림골 산행기 모습을 많은 사진으로 보여주심에 함께 등산하는 기분으로 봤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은 1982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국제적으로도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있는 지역이지요..저는 대관령축산기술연구소장으로 근무시 87년 가을
본부 간부들과 함께 오색호텔에서 숙식하고 새벽에 출발하여 대청봉을 다녀온 기억이 납니다.
나이들면 다니기 힘듭니다. 그래도 힘 있을때 열심히 다녀서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지요.
김선생님의 다음 산행기 잊지 마시고 올려주세요. 기다립니다.
산행을하면서 우리가 넘어갈 수 있으면 언덕이 되었고, 넘어갈 수 없으면 절벽이 된듯 하였습니다.
설령 절벽이어도 우리가 넘어갈 수 있으면 언덕이 되는 까닭을 이제는 알 수 있으리라.그래서 흘림
골 등선대는 우리에게 언덕이 된 듯 하였습니다.
설악산은 언제나 찾아가도 명산이었습니다.옛적이나 지금이나 아름다움은 변함이 없었고 우리들
인간만 변한 듯 느껴 보았습니다.
선생님?
지난,옛적을 회상하면서 감회가 유달리셨으리라 생각듭니다. 언제나 늘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