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정 사진전 '물방울...' 2005년 4월 1일 ~ 4월 30일 갤러리 가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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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가인로가 개관 6주년을 기념하여 ‘물방울’을 주제로 한 전시를 기획했다. 사진으로는 황숙정씨의 작품이 전시되고, 물방울을 주제로 한 보석공예로 작가 9명의 커프스(Cufflinks)가 전시된다. 그 중에서 황숙정씨의 사진을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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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정 이화여대 졸업 ICP(N.Y) SUMMER COURSE 2005 ‘물방울’ 2인전 (갤러리 가인로 6주년 기념 특별전) 2004 이화아트 갤러리 작품 소장 2003 여성 사진가 협회전 “분홍신” (인사아트) 2002 ‘비의 노래’전 (갤러리 사간) 2000 ‘터’전 (튜브 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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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가인로가 개관6주년 특별전을 앞두고 마련한 이번 전시는 물방울을 주제로 3부로 나눠진다. 1전시는 “담을 수 있는 집”으로 김기라의 유리작품과 “Songs of rain”으로 황숙정의 사진작품, 2전시는 물방울 모티브로 cufflinks를 9명의 작가들이 전시하고 3전시는 실용성을 겸비한 glass ware와 사진소품으로 진행된다. 그림과는 달리 사진적 사실주의는 언제나 관객에게 절대적 신빙성을 강요하고, 이러한 믿음은 즉각적으로 이와 관련된 과거의 경험적 상황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비 오는 날마다 카메라를 들고 나간다는 사진작가 황숙정의 작품은 빗방울 시리즈로 단순한 우연과 렌즈의 기계적인 효과가 만든 조형 이미지로 보이지만 사실상 비 오는 날에 오랫동안 치밀히 계산되고 계획된 이미지들이다.
유리 조형작가 김기라는 담을 수 있는 집을 주제로 케스팅 기법과 슬럼핑 기법을 이용하여 물방울 이미지를 합성하여 오브제와 합을 선보인다. 우리 나라 유리 조형을 이끈다는 사명감으로 작업에 임한다는 그의 정성을 확인할수 있을 것이다.
3전시는 물방울을 주제로 9명의 작가들이 cufflinks를 전시한다. Cufflinks는 흔히 ‘커프스’라고 불리기도하며 일반적으로 남성들의 포멀 정장의 완성이라고 해서 남성쥬얼리로 인식되지만 여성에게도 세련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서 남녀모두가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
갤러리 가인로 02-541-0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