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창원방송총국의 인기 프로인 "모자이크" 라는 30분짜리 다큐멘타리 프로그램의 석주희작가로 부터
지난주 금요일(2/10)에 전화가 와서 진해군악대 시절 자주 다니던 클래식 다방인 "흑백다방"에 관해서 인터뷰 요청이
있었습니다. (영남지역을 커버하는 지역방송임)
그렇게 하자고 흔쾌히 대답하였고 다음날인 토요일 오후에 서울의 KBS에서 카메라맨이 우리집으로 와서 약 3시간에
걸쳐 진해의 흑백다방의 추억에 관해 인터뷰를 했습니다. (실제로 편집해서 방송나간것은 3분정도이지만...)
제가 이 프로그램에 선택된 이유는 제가 우리 해병대군악동우회 카페 "나의 앨범(군악대시절)" 코너의 28번에
진해의 흑백다방에 관한 사연을 적어 올린 글 때문이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한번 아래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Changwon.kbs.co.kr
곧 KBS창원방송총국 홈페이지가 뜨고 모자이크라는 프로그램의 홍보용 그림이 보입니다.
그 그림을 클릭하고 화면이 바뀌면 위쪽의 다시보기를 클릭 하시면 날짜별로 정돈되어 있는데
2월16일 것의 오른쪽 300 을 클릭하시면 로그인 하라는 작은창이 뜨면 회원가입하시고 로그인 하시면 화면이 나옵니다.
화면을 크게 보시려면 Full을 클릭하세요. 여기서 회원가입하면 KBS홈페이지는 전국 어느 지역이나 다 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며칠후에 KBS본사에서 전국네트워크로 방영됩니다.
그 동영상에서 9분25초부터 저의 인터뷰가 3분정도 계속됩니다.
그런데 담당 연출진에서 해병대군악대를 해군군악대라고 잘못 정리해서 마음이 편치가 않습니다.
카페지기 서 봉 석
[거실에서 KBS에서 나온 촬영기사가 녹화하는 장면]

첫댓글 존경합니다, 훌륭하신 인품과 탁월하신 실력 ,,
항상 봉사를 하시는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너무 과찬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