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보홀자유여행 필리핀소식 “태풍 '덴빈'으로 인해 사망자 240명" – 일정경비견적무료/시티나이트밤문화체험/세부풀빌라에스코트
세부보홀자유여행 필리핀소식 “태풍 '덴빈'으로 인해 사망자 240명/ 실종 107명
매년 발생되는 태풍으로 인해 발생되는
많은 피해.
반복되는 태풍 피해에 필리핀 정부는 고심
하고 있다.
이번 필리핀 태풍 '덴빈' 사망자 240명.실종 107명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덴빈'에 따른 사망자가 240명으로
늘었다.
25일 AFP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민다나오섬에 제27호
태풍 덴빈이 상륙한 지난 23일 이후 산사태와 홍수가 잇따르면서 민다나오섬 잠보안가에서만 78명이 숨졌다.
또 민다나오섬 북부 지역의 사망자 수는 135명, 라나오델수르주는 27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종자도 107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대부분은 산사태나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FP는 성탄절 당일인 25일에도 1만3000가구, 약 5만2000명 정도의 주민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26일 오전 남중국해로 빠져나간 덴빈은 오후에 베트남 남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덴빈은 민다나오섬에서 관측 사상 3번째로 많은 인명피해를 낸 태풍으로 기록됐다.
민다나오섬에선 지난 2012년 12월 섬 동부를
할퀸 태풍 '보파' 때문에
190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이보다 1년 전인 2011년 12월엔 태풍 '와시'가
민다나오섬 북부 연안을 강타해 1080명이 숨졌다.
필리핀 전역을 통틀어선 2013년 11월 중부
지역을 초토화하면서 7350여명의 사망·실종자를 낸 '하이옌'이 사상 최악의 태풍으로 기록돼 있다.
이런 많은 태풍영향권에서 세부는 아무
피해 없이 지나갔다.
그옛날 무역항이었듯 세부는 주변에 섬으로
구성 되어 있다. 그렇기에 많은 태풍들이 비켜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