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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에 소중한 작가님의 작품 <40>이 출간하게 되어서요. 소개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써보아요. 마흔에 대한, 인간의 시간에 대한, 대통령실 기자실을 오가던 기자님께서 쓰신 책인데요. 따뜻한 정이 느껴져 참 좋은 작품입니다.
https://tumblbug.com/forty
<40> 인간의 시간, 한 사람의 에세이40, 생의 경험, 삶의 벌판, 묵묵히 살아가는 존재들을 향한 응원, 에세이tumblbu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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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인간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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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오고간 대통령실 기자실 풍경
20년
노트북 두드리던 기자의 손
40년
인간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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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어디를 지나고 계신가요?"
어린시절 그대가 보아온 동네 풍경은
어떠한 모습이었을까요.
그대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그대는 어린 왕자와 사막 여우처럼
황금 밀밭을 지나 왔을까요?
그대는 젋은이와 노인처럼
타오르는 해의 뜸과 차가운 달의 짐 사이를 지나 왔을까요?
그대의 시간들
그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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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서른에 닿았을까요
마흔을 지나고 계실까요
쉰으로 가시는 길일까요"
"그대가 어떠한 시간을 지나왔는지"
그대와 마주앉아 살아온 이야기 주고받으며
고즈넉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따뜻한 말을 건네고 싶습니다.
"우리가 지나온 시간들,
정말이지 인간의 시간, 사람의 향기 가득한
소중한 시간들이지 않았나요."
https://tumblbug.com/forty
<40> 인간의 시간, 한 사람의 에세이40, 생의 경험, 삶의 벌판, 묵묵히 살아가는 존재들을 향한 응원, 에세이tumblbug.com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첫댓글 앗! 리딩으로 리드하라! 로 작가님을 좋아하게 된 독자입니다.
그래서 작가님 책을 대부분 읽었지요.
와 주셔서, 그리고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