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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허구연 "메이저리그, 한국타자 힘 인정"…일본 야구계 "심각하다"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한 허구연이 야구계 뒷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날 김구라, 정인영과 함께 출연한 허구연은 현재 한국 야구계의 상황을 미국
메이저리그 시장이 인정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과거 메이저리그 1세대
진출자들은 고교 졸업 후 메이저리그에 입단해 유망주로 메이저리그 시장에 적응했다.
반면 최근 진출한 2세대 강정호, 박병호 등은 국내 프로를 뛴 후 '완성된 선수'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고무적이라는
것이다.
허구연은 "'메이드 인 코리아'를 미국이 인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고무적인 것은 야수가 많다는 점이다. 일본 역시 7명의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이나 이들 대다수가 투수에
치중했다.
반면 우리나라 선수들은 야수가 많다.
허구연은 "번트나 작전 등의 역량 말고, 자체 해결 능력이 있어야 한다"며 "한국
선수의 힘이 미국 시장에 통한다는 이야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 야구계가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고 허구연은 전했다. 김민훈 기자
사진- 마리텔 방송 캡처(김구라 검색)
출처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60328.9900200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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