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2일 일본야구 자료정보

[와이즈]

◈요미우리

야마사키 이오리(9승 3패 2.97)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12일 DeNA와 홈 경기에서 7.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사키는 홈 경기의 강점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최대의 강점중 하나입니다. 야쿠르트 상대로금년 홈과 원정 모두 강하다는 점도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타마무라 쇼고 상대로 오카모토 카즈마의 3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무려 13개의 안타를 때려내고도 3개의 병살타가 적시에 터지면서 승리를 날려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도 홈 경기의 반등은 기대할수 있을듯합니다. 결정적 3점 홈런을 허용한 타나카 치하루는 역시 즉시 전력감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야쿠르트

코자와 레이지(5승 3패 2.97) 카드로 4연승에 도전합니다. 15일 DeNA와 홈 경기에서 5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코자와는 투구의 기복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시즌 도쿄돔 투구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았다는건 불안감을 안기는 부분일듯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2회말 터진 도밍고 산타나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야쿠르트의 타선은 무라카미의 빈 자리를 크게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도쿄돔에서 타격이 안터져도 너무 안터지는 문제가 있는 상황입니다. 스니드 덕분에 2일의 휴식을 취한 불펜은 이번 시리즈에서 힘을 내야 합니다.

◈코멘트

비록 야쿠르트가 시리즈 스윕을 하긴 했지만 무라카미의 빈 자리는 크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원정에서 야마사키 공략이 쉽지 않을듯합니다. 반면 코자와는 구장을 여러모로 많이 타는 투수고 요미우리의 타선은 홈에서 반등 여지가 충분한 편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미우리 승

[[핸디]] : 요미우리 승

[[U/O]] : 언더 ▼

◈요코하마

이마나가 쇼타(7승 2패 2.61)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16일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이마나가는 최근 2경기 연속 4실점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그나마 홈이라는게 강점이긴 한데 히로시마 상대로 홈에서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이토 마사시의 투구에 막히면서 6안타 완봉패를 당한 DeNA의 타선은 집중타를 만들어내지 못한 결국 패배의 원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특히 7회말의 병살타로 분위기가 끊겨버린게 치명적인 부분입니다. 그나마 바우어 덕분에 불펜 소모를 야마사키 야스아키 1명으로 줄인게 다행일 것입니다.

◈히로시마

쿠리 아렌(6승 5패 2.66)이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16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쿠리는 8월 들어서 급격하게 투구 내용이 나빠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하마스타 원정에서 극도로 부진하다는게 쿠리 최대의 문제일듯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요미우리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득점한 히로시마의 타선은 역시 홈에서 강한 특징을 여지없이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하마스타 3연승을 거두고 있는데 문제는 득점력은 경기당 3점 내외로 좋지 않다는 점일듯합니다.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임시 승리조 투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 버텼습니다.

◈코멘트

최근 DeNA는 미야자키 토시로의 이탈이 꽤 치명적입니다. 그러나 이마나가는 어찌됐든 금년 히로시마 상대로 강점을 가진 투수고 무엇보다 쿠리에게 있어서 하마스타는 절대로 가면 안되는 곳일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코하마 승

[[핸디]] : 요코하마 승

[[U/O]] : 오버 ▲

◈한신

니시 유키(5승 5패 4.83)가 1군 복귀전을 가집니다. 7월 4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3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뒤 2군으로 조정차 내려갔던 니시는 근 한달 반만에 1군에 복귀하는 상황입니다. 쿄세라 돔에서 강점이 있는 투수인데 금년 주니치에게도 강한 투수인지라 복귀 타이밍을 지금으로 잡았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트레버 바우어 상대로 집중타로 2점을 득점한 한신의 타선은 원정 페이스가 살짝 떨어진게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입니다. 그나마 금년 쿄세라돔에서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일듯합니다. 이토 덕분에 2일의 휴식을 취한 불펜은 주중 시리즈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 것입니다.

◈주니치

와쿠이 히데아키(3승 11패 4.55)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8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1이닝 6실점 패배 이후 2군으로 조정차 내려갔었던 와쿠이는 무려 4경기 연속 패배로 페이스가 떨어진바 있습니다. 쿄세라 돔에서 나름 강점을 가진 투수이기 때문에 승부를 건다면 이쪽일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막판에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한 주니치의 타선은 득점력 부진이 심각한 레벨에 이르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8,9회초 연속 1사 1,3루를 살리지 못한건 너무나 컸습니다. 그나마 야나기의 완투 덕분에 불펜 소모가 없었다는 점이 유일한 위안일 것입니다.

◈코멘트

정상적인 와쿠이라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 여지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니시 역시 쿄세라 돔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고 무엇보다 주니치의 타격이 너무 좋지 않은 편입니다. 반면 한신의 타선은 쿄세라돔에서 꽤 힘을 내는 편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신 승

[[핸디]] : 한신 승

[[U/O]] : 오버 ▲

◈니혼햄

카토 타카유키(6승 8패 2.84)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15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카토는 최근 투구 내용이 흔들리는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중입니다. 금년 라쿠텐 상대로 꾸준히 QS+ 투구를 이어간다는건 이번 경기 최대의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오릭스의 투수진에게 철저하게 봉쇄당하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니혼햄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에서 3경기 2점에 그친 타격을 어떻게든 되살려야 합니다. 다행스러운건 최근 홈 타격이 좋다는 점이지만 라쿠텐 상대로 홈에서 연패중인걸 어떻게든 끊어내야 할듯합니다. 마지막을 버티지 못한 불펜은 역시 접전에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라쿠텐

하야카와 타카히사(6승 6패 2.95)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15일 세이부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하야카와는 피홈런만 아니라면 호조를 이어가는 투구가 나오고 있습니다. 금년 니혼햄 상대로 홈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원정이라는 점이 변수가 될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오지마 카즈야 상대로 원 찬스에서 3점을 득점한 라쿠텐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심해진 기복을 과연 반등시킬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이번 시즌 니혼햄 원정에서 6승 3패로 강점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평균 득점은 3점에 그친다는게 변수가 되는 부분입니다. 마무리인 마츠이 유키가 동점 상황에서 결승점을 내준건 아쉬움이 크게 남을 것입니다.

◈코멘트

니혼햄은 지난 주말 타격의 부진이 컸습니다. 반면 홈으로 돌아오면 이야기는 다를듯합니다. 라쿠텐 역시 에스콘 필드에서 타격이 좋지 않은 편이고 카토는 라쿠텐 상대로 강점을 가진 투수입니다. 투수전이 전개되겠지만 하야카와의 피홈런이 결국 변수가 될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니혼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니혼햄 승

[[핸디]] : 라쿠텐 승

[[U/O]] : 언더 ▼

◈세이부

디트리히 엔스(1승 8패 4.8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1군 복귀전이었던 15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엔스는 전반기의 부진을 어느 정도 극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금년 오릭스 상대로 워낙 부진했기 때문에 속단은 어려울듯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소프트뱅크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6점을 득점한 세이부의 타선은 6회초에 5득점을 몰아친 집중력이 매우 돋보였습니다. 홈에서 타력이 계속 이어지느냐가 관건일듯합니다.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좌타자들이 이어질때 히라이 카츠노리를 등판시키는게 잘못된것 같습니다.

◈오릭스

제이콥 와그스펙(3승 6패 5.58) 카드로 4연승에 도전합니다. 10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4.1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와그스펙은 이번 시즌 선발로서의 투구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입니다. 그러나 이번엔 조정 기간이 꽤 길었다는 점이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일듯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우에하라 켄타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11회말 터진 나카가와 케이타의 적시타로 올린 1점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오릭스의 타선은 주말 홈 시리즈의 부진을 어떻게든 극복해야 합니다. 금년 세이부 원정에서 전체적으로 강점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타격의 기복이 심하다는게 변수가 될수 있을듯합니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정말로 강합니다.

◈코멘트

디트리히 엔스가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오릭스는 좌완에게 상당히 강한 팀이라는 점이고 엔스 상대로 이미 크게 공략한게 2번이나 된다는 점입니다. 반면 세이부는 홈 경기 타격이 좋다고 하기 어려운 편이고 이번 경기에서 오릭스는 강속구 투수들을 대량 동원하는게 세이부에게 압박스럽게 다가올 것입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오릭스 승

[[U/O]] : 언더 ▼

◈치바 롯데

C.C. 메르세데스(3승 6패 2.95)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12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메르세데스는 최근 2번의 홈 경기에서 모두 6이닝 1실점 이하의 투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중입니다. 소프트뱅크 상대로 홈에서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호조를 이어갈 가능성은 꽤 높은 편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노리모토와 마츠이 유키를 공략하면서 4점을 득점한 치바 롯데의 타선은 원정에서 반등의 여지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일단 홈 경기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는 꽤 강점이 있는 편입니다. 2이닝을 간신히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매일 외줄 타기를 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소프트뱅크

칼 스튜어트 주니어(2승 3패 2.33)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13일 니혼햄과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스튜어트는 제구가 항상 변수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시즌 치바 롯데 상대는 처음이지만 조조 마린의 바람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일 될듯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세이부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3발로 올린 4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득점권에 주자가 있을때 찬스를 살리지 못한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금년 조조마린 원정에서 1승 6패로 극도로 약하다는 점입니다. 7.2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츠모리 유키에게 좌타자 상대를 계속 맡긴 운용의 실패일 것입니다.

◈코멘트

소프트뱅크는 항상 좌완 상대로 고전하는 팀입니다. 즉, 이번 경기 역시 고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스튜어트 주니어의 강속구는 어느 정도 치바 롯데의 타선을 막아낼수 있긴 하겠지만 제구가 결국 발목을 잡을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치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치바롯데 승

[[핸디]] : 치바롯데 승

[[U/O]] : 언더 ▼

출처 : NAVER 스포츠 분석카페 토토프로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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