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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는 자유로운 화가...쿠요KUYO |
[미술여행=윤장섭 기자] 갤러리몸(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170 <연남동>)이 톡톡 튀는 색감과 자유로운 드로잉으로 캔버스에 흔적을 남기면서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 쿠요KUYO작가(b.1980)를 초대해 갤러리몸_쿠요(KUYO) 초대展: KKKKK KKKKK KUYO전시를 개최한다.
5월 13일(월)부터 갤러리몸에서 7월 1일(월)까지 개최되는 쿠요(KUYO) 작가의 첫번째 개인전에는 구상, 추상,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회화 등 미술이라는 틀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하고 자유로운 터치와 기법들로 캔버스에 담겨진 쿠요(KUYO) 작가의 최근작 28작품들을 선보인다.
사진: 갤러리몸_쿠요(KUYO) 초대展: KKKKK KKKKK KUYO 전시알림 포스터
● 갤러리몸 손비야의 아트가이드
갤러리몸 손비야 대표
제주에 살고 있는 쿠요 작가는 작가만의 톡톡 튀는 색감과 자유로운 드로잉을 캔버스에 펼쳐낸다.
강렬한 색감속에 그루브가 있는 음악과도 잘 어울리는 쿠요의 그림은 우울, 상실의 감정조차 화사하게 감춰지는 이중적 감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쿠요의 그림 속에 등장하는 old prince, 모자를 쓴 남성은 작가의 자화상이면서도 늘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그의 분신과 같다. -김손비야(손비야 킴) SONFEYA KIM -
사진: KUYO / VENEGEANCE / 2024 / 60.5 X 72.5 cm / 아크릴 + 오일 스틱. 갤러리몸 제공
사진: KUYO / THE ALCHEMIST / 2024 / 60.5 X 72.5 cm / 아크릴 + 오일 스틱. 갤러리몸 제공
<작가노트>
사진: 쿠요KUYO 작가. 갤러리몸 손비야 대표 제공
아티스트 쿠요의 작업은 자유롭다. 구상, 추상,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회화 등 미술이라는 틀에 구애 받지 않으며 다양하고 자유로운 터치와 기법들로 캔버스에 흔적을 남기면서 작업한다.
작가는 자신의 시각적 언어들을 표현하기 위해 그때 그때 떠오르는 이미지와 어디선가 보고 기억해둔 이미지를 그리고 지우며 쌓아가고 계속 덧칠과 지우기를 반복하며 흔적들을 남기며 구상이나 추상이라는 큰 테두리를 벗어나 아티스트 쿠요만의 유니크한 시각 예술을 만들어 가고있다.
이는 “그저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린다는 작가의 자유로운 신념”에서부터 시작해 일반적인 미술의 영역을 벗어나 해체하고 재조합하려는 자유로운 시도와 작업들로 이어진다 그래서 작가의 작업은 때로는 쉽고 때로는 어렵고 디자인적이며 또 회화적이고 단순하기도 하며 구체적이고 때로는 추상적인 이미지들이 캔버스에 남겨지곤 한다.
”일상을 벗어난 모든것이 예술“이라는 유명 아티스트 앤디워홀의 명언처럼 아티스트 쿠요는 평범한 일상과 평범한 나 사이에 새로운 나를 계속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쿠요 KUYO
사진: KUYO / THE OLD PRINCE / 2024 / 91 X 116.5 cm / 아크릴 + 오일 파스텔. 갤러리몸 제공
사진: KUYO / SEE YOU / 2024 / 24.2 X 24.2 cm / 아크릴 페인트. 갤러리몸 제공
사진: KUYO / Omen of purity / 2024 / 60.5 X 60.5 cm / 아크릴 + 오일 스틱. 갤러리몸 제공
한편 작가는 이렇게 한마디 던진다.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쿠요 심오하고 철학적인 멋진 글로 당신을 현혹하거나 이해시키기 보다는 그저 보고 느끼고 즐거워했음 좋겠어 나의 첫번째 개인전 ”KKKKKUYO“ 그냥 이렇게 재미있게 즐겨주길 바랄께
사진: KUYO / NOTHING / 2023 / 50 X 60.5 cm / 아크릴 + 오일 스틱. 갤러리몸 제공
사진: KUYO / NEVER STOP / 2024 / 32 X 41 cm / 아크릴 + 오일 파스텔. 갤러리몸 제공
사진: KUYO / CAN I CATCH IT? / 2024 / 50 X 60.5 cm / 아크릴 + 오일 파스텔. 갤러리몸 제공
사진: KUYO / DINOSAUR CHANEL / 2023 / 100 X 80 cm / 아크릴 + 오일 스틱
사진: KUYO / I ONLY LOVE YOU / 2023 / 100 X 80 cm / 아크릴 + 오일 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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