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로 하이원 스프링모글이 마무리 되었네요...
23/24 시즌동안 다들 수고많았습니다.
주말마다 안주에 과일 각종 음식 바리바리 챙겨온 춘향이(성상희),
항상 맛있는 요리에 안주를 만들어준 우리의 쉐프 복대(조항규),
주중스키어로 열공중인 날개(정철호),
언제나 조용하게 행님노릇 해주시는 겨울나그네(신흥수)행님...
자주 오지는 못했지만 고문이신 장용호(자사무)행님의 유머스런 말투와 각종 주류제공,
포항에서 운동한다고 먼길 달려오는 멋진 최정윤,
항상 밝은 미소로 시즌방을 환하게 만들어준 노브레끼(정지희),
오랜만에 자주 찾아온 위스키에 빠져서 올때마다 수많은 위스키를 맛보게 해 준 홍테아부지(김인선),
올해 신입이지만 옛날부터 알고 지낸거 같은 코난(이학현),
올해는 개인사정으로 시즌방 주주를 못했지만 가족이 함께 놀러온 하나(박현정),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알럽에 있는 최철호(팬텀)행님 손은영(오페라) 부부,
안동에서 웰팍과 하이원을 오가며 강습받는다고 고생한 미랑(김재창),
스프링시즌에 빅토리아 모글강습해준 찬부(최태혁),
신입으로 새운운 얼굴을 마주한 동갑내기 김상우,
올해도 스프링모글을 탈수있게 해준 솔베이지(권영진)행님등등...
많은 회원님들과 23/24시즌을 함께 했네요...
좋은 추억 아름다운 시간들을 만들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카브배, 한솔배, 기선전시합에 변규식데몬 응원 해 주신다고 수고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내년 부턴 코스타 한솔 프로로 둥지를 다시 튼 아들녀석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고 24/25시즌때까지 가정에 사랑과 행복만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다들 수고많았습니다.
알럽은 가족입니다. 항상 가족같은 마음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카페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7월13일 안동글램핑 정모때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꾸벅^^
카페지기 깐돌이올림
첫댓글 모두들 덕분에 시즌이 즐거웠어요^*
따뜻한 분들 만나 너무 행복한겨울이었습니다~~
시즌얼마안남았어요~~~ㅋㅋ언릉봐요~~
정윤아 월포 집 께꿋하게 치워놔라,,,조만간 함 간다...ㅋㅋㅋ
@깐돌이(변재철) 여름 추천 드립니다~~난방이 안되서 진짜 추워요~~ㅋㅋㅋ
오랜만에 재미있는 시즌를 보낸것 같아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행복했습니다
근데 갈때마다 과속스티커가 집으로 날아왔네요 3장이나 ㅠㅠ
다들 고생하셨고 7월에 뵙겠습니다
ㅋㅋㅋ 그래 나도 니때문에 좋은시간보내 좋았당... 7월13일 임하호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