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one Taxi→ 수성못서 ‘Flying car’ 실증
국토부 2025년 Drone Taxi 상용화에 따라 서울에 이어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大邱가 Flying Car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실증을 보여주었다.
도심의 심각한 교통난을 해결하고 3차원 공간을 활용하는 UAM의 시대가 열리는 서막이라는 큰 의미에서 대구광역시 행정동우회 김영창 회장을 비롯하여 관심있는 여러 회원이 수성못 행사장에 참석을 했다.
16일 15시 40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가로5.6m, 세로1.7m 크기의 초대형 드론이 수직으로 솟아오르자 구경하던 시민들이 탄성을 내질렀다. 16개의 프로펠러가 돌아갔지만 소음은 헬기에 비해 적은 편이었다. 좌우 흔들림 없이 고도 30m까지 이륙한 기체는 수성못 수상을 초속 10m로 5분여 간 왕복 직선 비행(약 2km)한 뒤 다시 상화동산에 착륙했다. 두 사람이 탈 수 있는 기체 좌석에는 119소방 응급키트, 심장 제세동기 등 구조장비를 비롯해 80kg 무게 상당의 물체가 놓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UAM은 항공, 전자, 에너지 등 초융합 산업으로서 파급력이 대단하다"며 "수성알파시티 내 ICT 기업과 연계해 충전·제어·관제 등 연구개발과 관련 기업 유치, 인력 양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우선 드론택시를 활용해 수성못 ~ 용지봉 헬리패드 구간에 화물, 관광객, 거동불편자 등을 운송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다고 했다. 자연훼손이 많은 케이블카나 모노레일을 대신하는 친환경 Green Drone Service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대구공항 이전에 따른 항공수요, 운송, 헬기 접근이 어려운 고층아파트 화재진압 등에도 드론택시 활용을 구상하고 있다고 했다.
◈ 도심항공교통에 대한 선제적 기반조성 ◈
▶ UAM 대구 실증
- K-UAM 로드맵에 따라 2025년 비즈니스 모델 개발 - 기체인증, 특별감항증명 등을 통해 국내비행안전기준을 마련하는 연구.검증목적 - 지상 용지봉 헬리패드에 물류, 관광, 거동불편자 등 전국확산가능 운송실증
▶ UAM 활성화 방안
- Green Drone 비즈니스 모델 개발
. 지상 용지봉 헬리패드에 물류, 관광, 거동불편자 등 전국확산가능 운송실증
케이블카.모노레일 대안으로 생태계 환경보전
- UAM 도심 실증.서비스 유치: 광역도시 대구의 인구, 경제력 등 기반과 수도권을 제외하고
2변째로 많은 교통혼잡비용, 대구공항 이전 등 높은 실수요가 예측
- 대구지역에 집중된 자동차 부품산업을 전기차, UAM 등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로 다변화
◈ 수성구 미래도시 비전 ◈
- 2020. 10월 제1회 세계문화산업포럼에서 (사)한국문화산업포럼과 SM 타운플래너가 수성구 미래도시계획 연구발표
- 하늘이 자유로운 도시(Sky Free City)를 비전으로 미래 교통.산업의 중심인 UAM선도, 드론과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드론테인먼트를 전략과제로 제시
▶ Sky Port를 중심으로 미래도시 구현
- 2028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과 발맞춰 미래형 모빌리티 선제적 대응 및 허브구축
- 이착륙 터미널 기능과 문화관광, 의료, 비즈니스 등이 결합된 복합단지형 Land Mark로 조성
- UAM 제어, 관제, 유지.보수 등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육성
▶ 새로운 문화콘텐츠 드론테인먼트 육성
- 대표관광지 수성못을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이 융합된 드론 군집비행 공연(드론라이팅 아트쇼) 개발
- Story와 음악을 담고 수상공연장, 영상분수를 재정비해 하늘과 물 위를 입체적으로 연계
◐ 행사현장 영상◑
<한국무인항공 고문 청암 제공>
첫댓글 청암님 미래 산업, 먹거리 행사에 뜻깊게 참여하신데 대하여 축하와 더불어 감사드립니다.
행사 규모도 크고 내용도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 중 낯이 익은 인사들도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동우회에 많은 지식을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행사, 내용,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