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바롭스크 & 블라디보스토크 자유여행: 블라디보스토크 공항, 러시아항공(오로라항공) 아에로플로트 기내식

[인제나들목공인중개사]

"스보이 페테"(Svoy fete)에서 킹크랩으로 저녁 만찬을 즐기고

막심택시를 불러서 젬추지나 호텔로 갔습니다.

오전에 체크아웃 하면서 맡긴 캐리어(캐리어당 100루블 보관료 지불)

를 찾아서 막심 택시를 부르려고 하니 잘 잡히지가

않습니다.

혹시나 하여 호텔 정문에 나와보니 빈 택시가 보입니다.

택시 기사에게 물어보니 1500루블을 부릅니다,.

1200루블을 제시하니 간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택시기사 공항까지 가는내내 운전을 하면서 휴대폰

2대로 음악도 선곡하고 (한국인으로 보여서 그랬는지 한국 노래만 들려줌)

메세지도 보내고 통화도 하고 정신이 없습니다.

공항까지 가는동안 얼마나 불안하던지 한눈을 팔수가 없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한국 노래 감사하다고 하면서 100루블을

팁으로 더드리고 내렸습니다.

공항까지 무사히 정말... 사고 없이 데려다 주어서 고마웠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서 밤10시55분 출발 마지막 비행기라 그런지

공항 내부는 한산한 풍경 입니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러시아 항공(실제 탑승은 오로라 항공)아에로 플로트

탑승을 기다리면서 비가 오는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을 언제 다시 오게

될까 생각해 봅니다.

오로라 항공 기내식은 인천 출발 하바롭스크 갈때는 정상적인 기내식

이었는데 블라디보스토크 출발 인천공항행은 간단한 샌드위치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간단하면서 맛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 이었습니다.

러시아 항공 아에로 플로트 (오로라 항공) 하바롭스크행 기내식은

http://cafe.daum.net/injendm/kPdY/481

*강렬한 파란색이 멋진 블라디보스토크 공항 야경.

*한국 여행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안보이던 한글 안내판도 보입니다.

*MTC매장도 문이 잠겨 있습니다.

* 공항 내부가 한산하기만 합니다.

*출국심사 끝내고 면세구역에서 살것이 있나 둘러보았습니다.

*러시아 특산품 차가버섯이 인기가 있나봅니다.

*승무원들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아보카도 들어간 샌드위치입니다.

*빵은 조금 퍽퍽한 느낌입니다.

*한국 시간 12시가 안되어 인천 공항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야경이 멋있습니다.